월간 건강다이제스트

【건강다이제스트 | 박현아 기자】 【도움말 | 희망재무설계 이천 대표】 ‘도대체 그렇게 번 돈이 다 어디로 갔을까?’ 4050세대 중 이런 생각을 한 번도 안한 사람은 없을 것 같다. 누구나 돈을 번다. 그렇게 수십 년을 보낸 후 어느 날 잔고가 얼마 남지 않은 통장을 보며 긴 한숨을 내쉰다. 직장인이든 자영업자이든 주머니를 채웠던 돈다발이 한순간 쓰윽 빠져나간 느낌에

행운을 부르는 2015년 1월 건강 운세 (양력 2015년 1월 1일 ~ 2015년 1월 31일) ◆쥐띠(子) : 성실함과 능력을 인정받고 경사의 기쁨이 있다 그동안의 성실함과 능력을 드디어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정을 받게 됨과 동시에 계획했던 일들이 초과 달성되고 축하를 받거나 경사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입장이 된다. 기쁨과 즐거움이 함께 어우러지며 이성간의 애정운도 상승하는 시기. 건강운 |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사랑스러운 하얀 꽃이 피는 산야초 하나가 일본인들을 흠뻑 매료시켜 놓고 있다. 진통소염제보다 뛰어난 항염증 효과 때문이다. 탁월한 항알레르기 효과 때문이다. 놀라운 항산화 효과 때문이다. 그래서 아토피성 피부염 개선에 새 희망이 되고 있는 산야초! 또 알레르기를 진정시키는 약초로 귀한 대접을 받고 있는 산야초! 혈당도 낮춰 당뇨병 개선에도 막강 파워를 발휘하는 산야초! ‘비덴스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 파라벤 치약을 둘러싼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발암치약, 독약치약이라는 원색적인 문구까지 등장하면서 우리를 경악시키고 있다. 그러나 사실을 알고 보면 치약 속의 파라벤 논란은 빙산의 일각이다. 우리 생활 곳곳에 수많은 화학물질이 범람하면서 우리는 날마다 알게 모르게 그 독성의 덫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의 숨겨진 민낯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치약만

【건강다이제스트 | 박현아 기자】 【도움말 |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문규 교수】 건강 퀴즈 하나! 이 질병의 이름은 뭘까? 고지방 식생활과 운동 부족이 원인으로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 등을 일으킨다. 당뇨병이나 대사증후군과 그 뿌리가 같다. 진료 인원이 2008년 74만 6000명에서 2013년 128만 8000명으로 1.73배 늘었다. 여성(78만 2000명)이 남성(50만 5000명, 이상 국민건강보험공단 2013년 기준)보다 더 많은데다 증가율도 높다. 그대로 방치하면

【건강다이제스트 | 최명기(청담하버드심리센터 연구소장)】 조선시대 거상 임상옥을 다룬 소설 <상도>를 읽다 보면 계영배(戒盈杯)라는 잔에 대한 얘기가 나온다. 계영배는 밑에 구멍이 뚫려 있는데도 불구하고 물이나 술을 부어도 처음에는 전혀 밑으로 물이나 술이 새지 않는다. 그러다 잔의 7할 이상이 채워지면 물이건 술이건 모두 밑으로 흘러내린다. 계영배에는 ‘넘침을 경계하는 잔’이라는 속뜻이 있다. 탐욕을 부리지 말라는 보여주는 상징물이다. 꽉

【건강다이제스트 | 박현아 기자】 【도움말 |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병수 교수】 올해 마흔여섯 살인 김우정 씨(경기도 수원시)는 40대에 접어든 후 되는 일이 없어 늘 의기소침하다. 오랫동안 내집 마련을 꿈꿔온 김 씨는 수년간의 고민 끝에 수도권의 아파트를 구입했으나 그때부터 집값이 내리막길을 걸었다. 그가 소유한 아파트 역시 거래조차 쉽지 않아 ‘하우스 푸어’ 신세가 돼야 했다. 회사에선 프로젝트에 실패한

【건강다이제스트 | 자연식운동가 민형기 원장】 현대는 인스턴트 가공식, 육류 위주의 서구식 식생활로 암, 당뇨, 고혈압 등 전 국민이 멍들고 있다. 삼면이 바다인 우리 환경을 고려한다면 곡채식 중심으로 어패류와 해조류를 적절하게 조합한 우리 전통식단으로 하루빨리 되돌아가야 한다. 특히 해조류에는 요오드, 칼슘, 철 등의 미네랄과 다량의 섬유질을 비롯하여 비타민 A·B군, C 등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저칼로리이다. 현대의

【건강다이제스트 | 발아현미연구가 강창환】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올바른 식사’에 대한 해답은 간단하다고 본다. 즉 태초 인류부터 지금까지 우리 인류가 먹어 적응되었고, 진화해온 자연의 먹거리, 즉 ‘자연식’과 각 민족의 ‘전통식품’이 가장 좋은 식사라는 데는 세계 모든 학자들이 동의하고 있다. 그렇다면 전통의 자연식을 현대 사회의 실정에 맞게 보완하여 실천한다면 현대인의 이상적인 식사라고 할 수 있겠다. 수천

【건강다이제스트 | 이기옥 기자】 【도움말 | 인제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 【도움말 | 고려대 안산병원 호흡기내과 신철 교수】 【도움말 | 대항병원 이두한 원장】 올 한 해도 건강에 관한 관심은 뜨거웠다. 건강에 도움이 될 다양한 음식, 식사법, 운동법 등이 끊임없이 소개되었다. 그중에는 큰 붐을 일으키며 꾸준한 관심을 받은 것도 있고, 한때 반짝 관심을 받았다가 잊힌 것들도

【도움말 | 고려대 안산병원 호흡기내과 신철 교수】 예전에는 “잠이 보약”이라는 말로 수면의 중요성을 강조했지만, 외모도 경쟁력이며 스펙이라는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는 화장품이나 침대 광고에서 접하는 “미인은 잠꾸러기” “잠자리가 불편하면 화장이 안 먹는다.” 등이 훨씬 더 효력이 있다. 어떤 것이든 간에 수면이 우리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데는 이의가 없다. 그럼에도 수면 부족으로 만성피로의 늪에서 허우적대는

【도움말 | 대항병원 이두한 원장】 히포크라테스는 “모든 병은 장에서 시작된다.”고 했다. 서양에는 “죽음은 대장에서 시작된다.”는 속담도 있다. 장 건강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를 짐작하게 하는 말들이다. 하지만 이것이 다가 아니다. 현대 정신과의 아버지로 불리는 필린 피넬은 “정신질환의 원초적 발생장소는 위와 장”이라고 말했다. 장 건강이 육체만이 아니라 정신에까지 영향을 끼친다는 말이다. 이렇듯 육체와 정신에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