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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성훈의 건강제안] 2019년 새해에는… “암 걱정 말고 행복하세요!”

    2019년 01월호 12p

    【건강다이제스트 |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병원 연세암병원장 노성훈 교수】 한때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유행했던 적이 있습니다. 특히 암 발생에 있어서 스트레스가 그 원인 중 하나인 것으로 많이 회자되었지만 아직까지 스트레스와 암 발생의 인과관계를 명확히 밝혀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암의 발생 원인에 관해서는 다양한 학설이 있고, 많은 연구들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확률적인 무작위적 세포 유전자 변이가 암의 가장

  • [박민선의 건강제안] 2019년 새해에는… “규칙적으로 자연을 접해보세요”

    2019년 01월호 16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 사람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는 크게 유전, 생활습관 및 환경요인을 들 수 있습니다. 이 중 20~30%는 유전, 60~70%는 생활습관, 나머지 10%는 환경요인에 의해 건강이 결정됩니다. 유전적인 요소는 개개인이 선택할 수 없으므로 결국 건강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두 가지는 생활습관과 외부의 환경요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흡연, 음주와 같이

  • [강재헌의 건강제안] 2019년 새해에는… “건강수명 늘리는 4가지… 꼭 실천하세요”

    2019년 01월호 18p

    【건강다이제스트 | 인제의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 세계보건기구에서 발표한 2030년 출생 한국 여성의 기대수명은 90세를 넘어섰으며, 한국 남성의 기대수명은 84세로 나타나 남녀 모두 세계 1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기대수명이 길어지더라도 질병으로 고통 받는 기간이 동시에 길어진다면 별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심리적·육체적 불편함이 없이 활동하며 살 수 있는 기간을 의미하는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 2019년에 실천할

  • [명의에게 듣는다] 대상포진 걱정될 때… “충분한 휴식 취하고 과로 피하세요”

    2019년 01월호 20p

    【건강다이제스트 | 김찬병원 김찬 병원장】 겨울철 면역력이 떨어진 틈을 타 대상포진 환자가 더욱 늘어나고 있다. 또한 예전에는 50대 이상의 노년층에서 주로 발생했으나, 요새는 과로와 스트레스 등으로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병하고 있다. 수십 개의 바늘로 찌르는 듯한 극심한 통증을 느끼는 질환 대상포진은 감기처럼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으로 초반에는 전신 근육통이나 두통, 오한 같은 감기 증상을 느끼는 경우가

  • [명의에게 듣는다] 대상포진 걱정될 때… “욱신욱신 근육통, 띠 모양 수포를 놓치지 마세요”

    2019년 01월호 22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용철 교수】 대상포진은 이전에 수두를 앓았던 사람이 암이나 당뇨, 천식 등의 성인병이나 심한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상황이 되었을 때 발병하는 수가 많다.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비활성화 상태로 척수신경 주변에 잠복하고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는 상황이 되면 활성화되어 신경을 침범하여 파괴하므로 신경이 지배하는 부분에 따라 허리띠 모양으로 길게 증상이 나타난다. 통증 혹은 감각

  • [명의에게 듣는다] 대상포진 걱정될 때… “60세 이상은 대상포진 예방접종 꼭 받으세요”

    2019년 01월호 24p

    【건강다이제스트 |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피부과 최응호 교수】 대상포진은 대부분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뒤 몸속의 신경절에 잠복상태로 존재하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어서 발병한다. 보통은 몸의 한쪽으로 바늘이 콕콕 찌르는 느낌의 통증이 발생한 후 수일 사이에 피부에 특징적인 물집 증상이 나타나고 해당 부위에 더욱 심한 통증이 동반된다. 대상포진은 젊은 사람에서는 드물게 나타나고 대개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60세 이상에서

  • [명의에게 듣는다] 대상포진 걱정될 때… “면역력 높이는 생활습관 6가지 실천하세요”

    2019년 01월호 26p

    【건강다이제스트 | 기찬마취통증의학과의원 한경림 병원장】 대상포진이 두려운 이유는 수두를 한 번 앓았던 사람은 어느 신경에나 바이러스가 잠복되어 있다가 신경 뿌리에서부터 염증을 일으키면서 신경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피부의 발진이 회복되어도 신경의 손상이 온전히 회복되지 못한다면 후유증을 남긴다는 것이다. 대상포진의 가장 무서운 후유증은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대상포진후신경통이다. 노인과 같이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만성통증의 주요 원인질환이 된다. 대상포진 예방은 면역력

  • [명의의 건강비결] 통합의학으로 암 고치는 명의, 파인힐병원 김진목 병원장

    2019년 01월호 28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면역관리, 영양관리, 마음관리로 암을 정복하세요!” 동영상 공유 인터넷 사이트 유튜브에서 검색한 ‘김진목’이라는 세 글자. 탄성이 절로 나왔다. 스크롤을 내려도 내려도 끝이 없이 이어지는 동영상 콘텐츠가 있었다. 몇 개나 될지 세어보다가 너무 많아 포기하고 가장 오래된 동영상을 찾아보기로 했다. 7년 전이었다. 7년 동안 셀 수 없이 많은 동영상을 올린 주인공은 울산의 파인힐병원

  • [신년특별기획] 2019년에는… 소확행 건강습관 6가지 실천법

    2019년 01월호 33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소확행’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시키며 우리 사회를 관통하는 트렌드가 되고 있다. 건강관리도 그랬으면 좋겠다. 너무 방대하고 어려워 금방 포기하는 습관보다는 작지만 확실히 좋은 습관부터 공략하는 것이다. 2019년 새해다. 어느 때보다 미뤄뒀던 건강습관을 실천하기 좋은 때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지금부터 실천하면 건강에 두고두고 도움이 될 소확행 건강습관

  • [신년특별기획] PART 2. 고단한 척추를 아끼는 작은 습관, 바른 자세로 앉기

    2019년 01월호 36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강남연세사랑병원 척추센터 김성철 소장】 오래 앉아 있지 않는 게 좋다고 하지만 일을 하고 공부를 하는 등 원하지 않아도 어쩔 수 없이 오래 앉아있는 상황이 흔하게 벌어진다. 오래 앉아 있는 사람이라면 바른 자세로 앉는 것이 필수다. 앉는 것이 일상이 된 세상 속에서 바른 자세로 척추를 지키는 방법을 알아본다. 당신은 바르게

  • [신년특별기획] PART 4. 비만 탈출하는 첫 번째 식습관, 고지방식 줄이기

    2019년 01월호 40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서민석 교수】 건강해지려면 잊어야 하는데 잊지 못하는 맛이 있다. 고소하고, 짭짤하고, 달콤한 맛이다. 그 맛 때문에 번번이 세운 다이어트 계획이 와르르 무너진다. 그 황홀한 맛을 잊지 못해 튀기고 볶은 요리를 밥상에 올리고 패스트푸드, 인스턴트식품을 즐겨 먹는다. 그동안 먹을 만큼 먹었다. 무너질 만큼 무너졌다. 살도 찔 만큼

  • [신년특별기획] PART 5. 혹사당하는 눈을 위한 최소한의 배려, 어두운 데서 스마트폰 안 보기

    2019년 01월호 42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새빛안과병원 백내장·노안센터 현주 진료과장】 스마트폰 없이는 못 사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막상 스마트폰을 보는 우리 눈은 스마트폰 화면이 반갑지 않다.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청색광, 작은 화면, 작은 글씨는 눈 건강을 계속 위협한다. 더 최악은 불이 꺼진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 화면을 보는 일이다. 스마트폰을 반드시 밝은 곳에서 봐야 하는 이유,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