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희망가] 갑상선암 수술 후 12년, 전봉수 씨가 사는 법
2018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가을호 22p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오식(五食) 안 하기를 건강 신조로 삼고 있습니다” 착한 암으로 불리는 갑상선암이지만 마냥 착하기만 한 건 결코 아니다. 때로는 생존기간이 3~6개월밖에 안 될 정도로 무서운 발톱을 드러내기도 한다. 갑상선암 수술 후 12년을 살고 있는 전봉수 씨(74세)를 만난 것도 그 때문이었다. 별 내용 없다며 극구 사양했지만 궁금했다. 갑상선암 수술 후 12년… 어떻게 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