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행운호
통권 312호
건강전선 | NEW HEALTH FRONT | 14 이달의 특집 7월특집 | 내 몸의 소화력 쑥쑥~ 증강법 | 허미숙 33 이달의 에세이 | 틈틈이 실천하면 몸·마음 ‘상쾌’ 생활명상 3가지 | 박석 18 투병체험기 | 4번 죽다 살아난 여자 김송임 씨 체험고백 | 정소현 22 커버스토리 | 글 쓰는 방송인 강한나 | 정소현 30 기획취재 | 공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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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전선 | NEW HEALTH FRONT | 14 이달의 특집 7월특집 | 내 몸의 소화력 쑥쑥~ 증강법 | 허미숙 33 이달의 에세이 | 틈틈이 실천하면 몸·마음 ‘상쾌’ 생활명상 3가지 | 박석 18 투병체험기 | 4번 죽다 살아난 여자 김송임 씨 체험고백 | 정소현 22 커버스토리 | 글 쓰는 방송인 강한나 | 정소현 30 기획취재 | 공포로
【건강다이제스트 | 정소현 기자】 “사람들이 저더러 ‘기적의 여인’이라고 불러요!” “아주머니, 살아줘서 고마워요. 난 작년에 아주머니 돌아가시는 줄 알았어요. 아주머니 보고 내가 힘이 납니다.” 아파트의 경비아저씨가 그녀에게 건네는 말이다. 3번의 암수술, 1번의 뇌수술….생각만 해도 아찔하고 힘든 수술을 꿋꿋하게 이겨낸 사람. 그래서 사람들은 그녀를 일러 ‘기적의 여인’이라고 부른다. “봄을 맞이한 나뭇잎의 연두빛이 하루하루가 다르게 진해지는 것을 관찰해
【건강다이제스트 | 정소현 기자】 【도움말 |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정신과 박용천 교수】 요즘 들어 짜증이 부쩍 잦아진 직장인 N 씨. 친구들을 만나는 것도 귀찮고 싫다. 자기도 모르게 친구들과 자신을 비교하게 되면서 우울해지기 때문이다. 혹시 당신도 “맞아, 맞아. 나도 저 기분 알지.”라며 고개를 끄덕이고 있는가? 혼자일 땐 부족함 없이 만족하면서도 남 앞에만 서면 한없이 작아지는 진짜 이유, 그것은
【건강다이제스트 | 자연요법 전문가 김용한】 불쾌지수 쑥쑥 높아지는 여름, 설상가상 겨드랑이 냄새까지 더해지면 짜증은 제대로 폭발한다. 혹시 당신도 퀴퀴한 겨드랑이 냄새 때문에 말 못할 고통을 당하고 있진 않은가? 흔히들 암내라고 불리는 이 증상은 여름철 특히 심해지는 경향이 있어 당사자의 고통은 더해지는데 이러한 암내 고민을 훌훌~ 털어버릴 자연요법을 소개한다. 암내가 뭐길래? 겨드랑이 액취란 것은 겨드랑이 밑에서
【건강다이제스트 | 발아현미연구가 강창환】 면역력은 면역세포의 힘의 정도에 따라 좌우된다. 면역력은 곧 인체를 지키는 군대이므로 그 군대의 힘이 질병인자보다 힘이 약해지면 질병에 걸리게 된다. 건강한 사람도 매일 1000개 이상씩의 암세포가 생겨나고 세균과 바이러스 등이 매일 엄청나게 몸 안으로 들어오고 있는 데도 암이나 질병에 안 걸리는 것도 군대역할을 하는 ‘면역세포’들이 암세포나 세균, 바이러스 등을 즉각 제거해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아무리 뛰어난 인간이라도 의식주를 뛰어넘어서는 살 수 없다. 그런데 요새 먹는 것들을 보면 그것이 식물성이든 동물성이든, 살아 있는 것이든, 가공처리된 것이든, 농산품이든 공산품이든, 구별이 없다. 거의 모두가 방부제, 농약, 첨가제, 조미료 등과 무관한 먹거리는 찾아볼 수가 없다. 또한 포장을 하지 않은 것 역시 구하기 어려운 형편이다. 즉 우리는 이제 농약,
【건강다이제스트 | 차영일비뇨기과 차영일 원장】 결혼생활이란 둘이서 한 쪽 다리를 묶고 뛰는 이인삼각 경기와 다를 바 없다. 여기에는 사람의 기쁨과 희망이 있는 대신 성격과 자라온 환경이 각각 다른 두 사람의 공동생활에 대한 많은 문제점들도 도사리고 있다. 물론 오랜 결혼생활을 거치면서 많이 나아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고쳐야 할 것은 불쑥불쑥 나타난다. 그럴 경우 고 마태오 신부가 부부일치운동이라는
【건강다이제스트 | 정소현 기자】 【도움말 | 서윤정 뇌파진동 트레이너】 인생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우리는 각종 자기계발서를 통해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동안 자신이 갖고 있던 부정적인 인식을 되풀이한 채로 변함없는 일상을 반복한다. 왜 그럴 수밖에 없을까? 뇌가 잠자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만은 꼭 변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당신의 무의식에 깨어 있는 부정적인
【건강다이제스트 | 조현정 기자】 【도움말 | 동서신의학병원 한방소아과 장규태 교수】 요즘 젊은 엄마들의 교육열은 실로 대단하다. 천재나 영재는 아니더라도 똑똑하게 키우고 싶은 게 부모들의 마음이다. 그래서인지 엄마들은 철저한 계획 임신을 하고, 아이를 갖게 되면 아이의 두뇌를 좋게 하는 태교를 시작한다. 임산부 요가를 비롯해서 두뇌발달에 좋은 음식, 태교 동화, 태교 음악, 태담 등 머리 좋은 아이를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도움말 | 경희대학교 강남경희한방병원 이경섭 병원장】 “조금만 먹으면 속이 더부룩해요.” “조금 많이 먹었다 싶으면 어김없이 체해요.”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본 증상일 것이다. 그만큼 흔한 증상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혹시 너무 흔한 증상이어서 가볍게 여긴 적은 없는가? 흔히 소화불량이라고 일컬어지는 이런 증상들을 결코 가볍게 여겨선 안 된다. 그것은 내 몸의 소화 기능에 문제가
【건강다이제스트 | 정소현 기자】 【도움말 | 한국아동·청소년 심리상담센터 이향숙 소장】 많은 부모들이 자녀끼리 싸울 때가 가장 속상하다고 한다. 따라서 자녀의 싸움이 잦을 경우 아이를 양육하는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하게 되고, 심지어는 아이들이 싸우는 것이 자신의 탓인 것만 같아 죄책감에 시달리기까지 한다는데…. 사이좋게 우애 있는 아이로 키우는 양육법에 대해 알아본다. 견원지간도 아닌데… 애들이 싸우는
【건강다이제스트 | 자연식동호회 기준성 회장】 적당히 신체를 자극하는 운동이야말로 장수하는 비결이라고 할 수 있다. 몸을 움직이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몸이 따뜻해진다. 동시에 근육을 자극하여 열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열에너지의 대부분은 음식물을 통해서 얻어지지만 근육을 자극할 때도 열은 발생한다. 동시에 체내에 열원을 만드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또한 근육 단련은 노후의 병을 예방하는 차원에서도 효과적이다. 몸을 따뜻하게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