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통권 338호
HOT ISSUE 9월 특집 | 늙고 싶지 않다면? 미토콘드리아 건강법 | 허미숙 33 이달의 에세이 | 내 삶을 행복하게~인생 지침서 4가지 | 에구치 가쓰히코 10 명의의 건강비결 | 대장암·신장암 이겨낸 닥터 홍영재 박사 | 정유경 14 2011년 희망가 | 신장암 3기 이겨낸 황규명 씨 체험담 | 이은혜 18 9월의 헬시푸드 | 허약해진 면역력 쑥쑥~ 높이는
건강
HOT ISSUE 9월 특집 | 늙고 싶지 않다면? 미토콘드리아 건강법 | 허미숙 33 이달의 에세이 | 내 삶을 행복하게~인생 지침서 4가지 | 에구치 가쓰히코 10 명의의 건강비결 | 대장암·신장암 이겨낸 닥터 홍영재 박사 | 정유경 14 2011년 희망가 | 신장암 3기 이겨낸 황규명 씨 체험담 | 이은혜 18 9월의 헬시푸드 | 허약해진 면역력 쑥쑥~ 높이는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도움말 |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내분비내과 이홍규 교수】 ‘늙고 싶지 않다.’‘언제나 젊음을 유지하고 싶다.’ 만약 이런 꿈을 꾼다면 꼭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우리 몸속 비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세포 속을 주목해야 한다. 바로 ‘미토콘드리아의 정체’다. 본지의 독자라면 접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기사화된 적도 있어 그 실체에 대해 어렴풋이나마 알고 있을 것이다.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CHA의과학대 차움 파워에이징센터 강영곤 교수】 나이가 들수록 생활이 안정되면 하고 싶은 일이 많아진다. 아등바등 일하느라 정신없이 보낸 청춘을 보상해 줄 취미 한 가지는 가져야겠고, 철마다 경치 좋은 곳으로 여행도 훌쩍 떠나고 싶다. 그런데 꼭 한 가지가 발목을 잡는다. 노화라는 복병이다. 젊었을 때는 일하느라 하고 싶은 일을 마음대로 못하고, 이제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연세의대 허갑범 명예교수(허내과 원장)】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다. 이 세상에서 나란 존재는 사막의 모래알처럼 아주 작지만, 내 인생은 다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 그런데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이야기가 좀 달라진다. 대부분의 사람은 아픈 순간부터 무언가에 의지하기 시작한다. 병원에 의지하고, 약에 의지하고, 몸에 좋다는 소문에 귀를 쫑긋 세운다. 그러나
【건강다이제스트 | 정현초 영양생리학 박사】 “안전하고 저렴한 약으로 암 사망률을 20% 줄일 수 있다고 상상해보라. 더욱이 직장암을 40%까지 현저하게 낮출 수 있다면 믿어지는가? 그 약은 처방 없이 어디에서나 쉽게 살 수 있다. 항암 효과가 있는 그것을 매일 복용하면 암을 예방할 수 있다.“ 이 놀라운 사실이 최근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 의학 잡지에 실렸다. 영국의 옥스퍼드대학 연구팀은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강동경희대병원 피부과 심우영 교수】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머릿속은 알기 어렵다. 이때 알 수 없는 머릿속이란 생각만이 해당되지 않는다. 머리카락이 나고 자라는 머릿속도 알 수 없기는 마찬가지다. 머리카락이 나는 두피 속은 당연히 보이지 않고, 내 두피를 들여다보기도 어렵다. 머리카락이 빠지고, 가렵고, 비듬이 우두둑 떨어져도 내 머릿속에 무슨 변화가 생겼는지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ND케어클리닉 박민수 원장】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물은 언제나 쉽게,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아도 된다. 물을 마실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 대부분의 회사, 학교, 은행, 병원 등에는 마음대로 먹을 수 있는 공짜 정수기가 층마다 설치돼 있다. 공짜 정수기가 마땅치 않으면 슈퍼, 편의점, 마트에서도 몇백 원이면
【건강다이제스트 | 조아름 기자】 【도움말 | 이대목동병원 정신과 임원정 교수】 ‘화’는 스스로 판단하건대, 무엇인가 잘못 되었거나 부당하다고 느껴지기 때문에 생기는 정직한 감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화는 없애는 것이 아니라 다스려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잘못 다스렸다가는 ‘화병’에 걸리기도 한다. 좀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지혜롭게 화내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나는 오늘도 참는다… 우리나라 정서상 화를 내는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강남 땅부자 영감님께서 할머니와 함께 종합검진을 받으러 오셨다. 의료보험공단에서 성인병 검진표가 나와서 검사를 받았는데 당뇨병이라고 하였단다. 반드시 치료해야 된다는 지시사항이 붙어 있었다. 그래서 다시 더 큰 대학병원에 가서 또 검사를 했더니 당뇨기가 조금 있으니 조심하라고만 말했단다. 또다시 몇 개 병원을 돌아다니며 검사했는데 의사들이 이랬다 저랬다 하는 통에, 어딜 믿어야 할지
【건강다이제스트 | 조아름 기자】 “한국의 미를 알리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동이>에서 감찰궁녀 시비 역을 맡았던 오은호. 작은 얼굴에 인형 같은 이목구비, 시원한 눈매를 가진 그녀의 첫 인상은 도도한 새침때기였지만 인터뷰를 하면서 의외의 털털함과 뚜렷한 자기 주관을 엿볼 수 있었다. 한국무용을 전공해서인지 정서도 굉장히 한국적이라며 소탈하게 웃는다. 타고난 재능이 있어 일찍부터 무용의
【건강다이제스트 | 조아름 기자】 【도움말 | 인천기독병원 정신과 조성준 박사】 모든 감각 중에서 가장 직접적이고 원초적인 감각으로 대부분의 동물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후각이다. 인간의 경우 상대적으로 시각과 청각이 발달해 후각은 오감 중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좋은 향은 상대방이나 이성에게 호감을 주는 것과 동시에 매력을 상승시키는 요소임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건강다이제스트 | 조아름 기자】 【도움말 | 후쿠야마 중앙병원 오모리 다카시 원장】 건강을 위해 먹을거리에도 신경을 쓰고, 운동도 꼬박꼬박하고 있는 당신. 그렇다면 혹시 샴푸나 세제, 각종 화장품 등도 꼼꼼하게 따져가며 쓰고 있는지 궁금하다. 만약 ‘뭐, 그런 것까지 신경 써?’라고 생각한다면, 이번 글을 읽고 마음을 고쳐먹길 바란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 생활용품들의 화학물질들이 피부를 통해 들어오고 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