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샴푸의 요정 정시아 “이제 연기자로 인정받고 싶어요”
2005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도약호
【건강다이제스트 | 지영아 기자】 MBC 시트콤 ‘두근두근 체인지’를 본 사람이라면 큰 눈을 동그랗게 뜨고 빙글빙글 돌며 춤을 추던 샴푸의 요정을 잊지 못할 것이다. 그렇게 뭇 남성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면서 성공적으로 데뷔한 정시아. 요즘은 밀려드는 러브콜로 빡빡해진 스케줄 때문에 하루해가 짧다. “고등학교 때부터 틈틈이 잡지 모델을 했었어요. 그러다가 우연한 기회에 MTV ‘생방송 내 친구’란 프로에서 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