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특별기획] 명절증후군 ‘거침없이 날려버리자~’
2007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가을호 90p
【건강다이제스트 | 정소현 기자】 【도움말 | 건국대학교병원 신경정신과 유승호 교수】 “너는 절대 장남한테 시집가지 마라.” 명절이나 제사 때를 불문하고 주부 K씨가 결혼 적령기의 딸에게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다. 집안 대소사에 고생은 고생대로 하지만 느끼는 것은 소외감뿐. 딸만큼은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대물림하고 싶지 않다고. 벌써부터 추석생각에 가슴이 두근두근, 머리는 지끈지끈! 누구에게 털어놔야 속이 시원할까? 추석이 다가오면 주부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