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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치병 클리닉] 지긋지긋 건선 신치료법 어떨까?

    2009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황금호 134p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도움말 | 성균관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피부과 이주흥 교수】 【도움말 | 한동하한의원 한동하 한의학 박사】 건선은 전신성 염증질환 한 번 걸리면 10~20년은 지속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일시적으로 좋아지더라도 평생 재발 가능성을 안고 살아야 한다는 건선. 아토피와 함께 대표적인 난치병으로 알려져 있을 정도로 치료가 쉽지 않아 ‘피부의 당뇨병’이라고 불린다. 전 세계 인구의 약 1~2%가

  • [건강365일] 혈관이 구불구불~ 하지정맥류 탈출법

    2009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황금호 131p

    【건강다이제스트 | 박길자 기자】 【도움말 |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심장혈관센터 곽영태 교수】 할인마트에서 일한 지 7년째인 박민용 씨(52·서울 구로구 독산동)는 수년 전부터 다리가 무겁고 피곤한 데다 혈관이 구불구불 튀어나와 치마를 입을 수 없었다. 대학 졸업반인 큰딸과 수험생인 둘째딸을 둔 박 씨는 생업에 바빠 병원을 찾지 못했다. 주변 동료 중에는 박 씨 같은 증상으로 하지정맥류 수술을 받은

  • [건강요리] 가을 뿌리채소 ‘3인방’ 약처럼 먹는 법

    2009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황금호 126p

    【건강다이제스트 | 박길자 기자】 【도움말 |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사상체질과 김선형 교수】 음식은 보약과 같다. 하루 세 끼만 잘 먹어도 영양제가 필요 없다. 고구마, 우엉, 연근은 가을을 건강하게 나도록 돕는 ‘헬시푸드’다. 가을 뿌리채소 ‘3인방’의 영양학적 효능을 알아본다. 고구마·우엉·연근은 가을 보약 채소는 수분이 풍부하고 비타민·무기질·섬유질 함유량이 높다. 곡류·생선류·고기류 등에 의한 혈액의 산성화를 막아 알칼리성으로 중화시키고, 섬유질은 소화를

  • [눈건강] 진화된 시력교정술 아이라식 뭐길래?

    2009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황금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도움말 | 가톨릭대 의대 서울성모병원 안과 주천기 교수】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 냥이라고 한다. 우리가 생활하는 데 있어서 약 95% 이상의 정보를 바로 눈에서 얻는다고 하니 이런 속담이 과언이 아니다. 마음의 거울이요, 몸 건강의 척도라고 말하는 눈. 시력 교정 라식수술로 건강하고 밝은 눈을 얻고자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더불어 점점

  • [화제의 책] 생리 콕! 불임 뚝! 자궁의 일생

    2009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황금호 74p

    【건강다이제스트 | 편집부】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는 보물창고 자궁. 여성의 자궁만큼 신비로운 것이 또 있을까? 신의 작품 중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것이 자궁이 아닐까 싶다. 특히 자궁은 여성 건강의 보루와도 같다. 대부분의 여성병이 자궁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이러한 자궁의 비밀을 밝힌 건강서적이 출판돼 화제다. 건강다이제스트사에서 펴낸 <생리 콕! 불임 뚝! 자궁의 일생>이 바로 그것이다.

  • [김형일의 건강칼럼] “고생하면 암 걸린다” 정말일까?

    2009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황금호 70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사업으로 크게 성공한 Q 사장은 어릴 적부터 아버지를 따라 수도 없이 많은 공사장을 쫓아다니며 잔뼈가 굵은 사람이었다. 갖은 고생을 해 오다가 최근에 더 크게 성공을 하고 보니 유명인이 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그 욕심이 시의원이었다. 처음 사업을 할 때처럼 죽어라 뛰어다니며 사람들을 만났고, 행운이 뒤따랐는지 시의원에 당선이 되었다. 그런데 시의원

  • [재테크비법] 월급쟁이 재테크는 통장 4개로 시작하라!

    2009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황금호 66p

    【건강다이제스트 | 박길자 기자】 【도움말 | 우리투자증권 마포지점 김종석 자산관리팀장】 37세의 미혼여성 정혜은 씨(경기 부천시)는 매달 5일 월급 통장을 볼 때마다 짜증이 치솟는다. 아파트 대출 이자와 신용카드 사용액, 보험료 등을 자동이체하면 용돈만 달랑 남기 때문이다. 부모님 집에 얹혀사는 김이랑 씨(35세)의 경우는 조금 더 처절하다. 생활비를 내려고 카드사 현금서비스까지 가끔 이용하기 때문이다. 김 씨는 “적자 인생을

  • [내 마음 케어법] ‘뇌의 딸꾹질’ 강박증 당신도 포로인가요?

    2009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황금호 62p

    【건강다이제스트 | 박길자 기자】 【도움말 | 서울대병원 강박증클리닉 권준수 교수】 데이비드 베컴과 마이클 더글러스. 세계적 스타인 두 사람의 공통점은 뭘까? 천문학적 재산에, 눈부신 미모의 아내를 둔 이들은 ‘강박증’이란 공통분모로 엮인다. ‘프리킥의 달인’ 베컴은 2006년 영국 ITB1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강박증 환자임을 고백했다. 당시 그는 “음료수와 옷가지, 잡지 등 모든 물건이 짝수를 이루거나 일렬로 세워져야만 한다. 냉장고에

  • [명의의 건강비결] 생체나이 45세~ 이시형 박사가 사는 법

    2009년 11월호 건강다이제스트 황금호

    【건강다이제스트 | 박길자?기자】 “계단 걷기, 뱃속까지 심호흡, 음식 잘 씹기는 30년 젊게 사는 비결” 신경정신과 권위자인 이시형 박사(75)는 모임에서 누가 나이를 물으면 “58년 개띠생”이라며 웃는다. 실제 생체나이도 45세. 무려 30년이나 젊다. 하체를 만져보면 축구선수 못잖게 단단한 근육이 잡힌다. 걷기와 다리 근력 운동으로 효과 톡톡 신체보다 더 동년배의 부러움을 사는 부분이 정력적인 활동이다. 그는 화병(Hwa-byung)을 임상

  • [2009년 11월 특집] 공기 나쁜 도심에서 생태학적으로 사는 법

    2009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황금호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도움말 |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김호 교수】 모처럼 친구들과 만나 시내 서점에서 요리책 한 권을 사고, 커피 전문점에서 커피 한 잔도 마시고…. 가을볕을 받으며 서너 시간 여유롭게 도심을 거닐다 집에 돌아온 김순덕 주부는 욕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코밑이 거뭇거뭇 얼룩이 져 있다. 뭔가 싶어 휴지로 닦아내니 더 가관이다.

  • [안현필 건강교실] 현대병을 이기는 3가지 진리

    2009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황금호

    【건강다이제스트 | 안현필건강연구소 정병우 소장】 현대인의 병의 3대 원인은 ▶나쁜 음식물을 먹기 때문이고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기 때문이며 ▶운동을 안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건강을 회복하는 방법도 의외로 간단하다. 우리 몸에 병을 만드는 이 세 가지 원인을 바로잡으면 되는 것이다. 그 방법을 알아본다. 나쁜 음식 멀리하기 자, 눈을 감고 생각해보자. 우리 몸을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또

  • [커버스토리] 톡톡 튀는 매력녀~ 연기자 황은정

    2009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황금호 28p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2009년, 연기자 황은정은 벌써 네 번째 옷을 갈아입었다. 올 봄, 영화 <실종>의 욕쟁이 다방레지 미자에서 MBC드라마 <신데렐라맨>의 깜찍한 동대문 장사꾼 삼억이, 영화 <애자>의 날라리 고등학생 순이, 최근엔 MBC드라마 <탐나는도다>에서 박규의 하녀 주근깨소녀 복년이까지. 한 인물이 맞는 걸까 싶을 정도로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그녀를 만났다. 뭐 하나 비슷한 역할이 없는데 적응하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