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를 얻고도 건강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정기구독 02-702-6333

  • [아담과 이브사이] 남편이 원하는 좋은 아내, 아내가 원하는 좋은 남편

    2010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도움말 | 이주은부부상담심리센터 이주은 원장】 “옆집 여자는 천상 살림꾼이더라.”하고 말하는 남편. “아래층 남자는 빨래를 그렇게 잘한대.”라고 말하는 아내. 부부는 다른 말을 하면서 같은 생각을 한다. ‘으이구, 당신이 옆집 여자(아래층 남자) 반만 닮았어도….’ 지금 이 순간에도 끊임없이 다른 집 배우자와 비교하며 흠 잡는 당신. 바로 당신에게 필요한 역할 지침을 알아본다. 건강상 아무

  • [남편건강] 당신이 뛴 만큼 사랑받는다

    2010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건강다이제스트 | 최형기 의학박사】 남자들이 가지고 있는 원초적인 강박증 하나! ‘어떻게든지 아내를 만족시켜 주어야 한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런데 행여 밤일이 뜻대로 되지 않은 다음날이면 어쩔 수 없이 아내의 눈치를 슬슬 보게 된다. 말없는 아내의 뒷모습이 자꾸만 마음에 걸린다. 그래서 정력에 좋다는 식품도 몰래몰래 찾아먹고, 고가의 건강보조식품에도 눈독을 들인다. 하지만 이 땅의 수많은 남편 여러분,

  • [아이건강] 인기 있는 아이로 키우는 노하우 9가지

    2010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건강다이제스트 | 노혜진 박사(성격진단 카운슬러)】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아이, 선생님으로부터 사랑받는 아이로 키우려면 부모가 현명해야 합니다. ‘내 아이가 최고’라는 생각 대신 ‘세상과 조화를 이루는 아이’로 커갈 수 있도록 각별한 애정을 쏟아야 합니다. 그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별명보다는 이름을 부르게 하세요! 사람의 이름을 부르면 그 사람은 좋아합니다. 아이들을 부를 때 “야! 뭐시기야!”라고 말하지 않도록 하고 그

  • [심층취재] 울퉁불퉁~ 지방덩어리 말끔~ 분해술 총공개

    2010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98p

    【건강다이제스트 | 피옥희 기자】 【도움말 | 성균관대 의대 박용우 외래교수(리셋클리닉 대표원장)】 ‘노출의 계절’이 돌아왔다. 하지만 몸 이곳저곳에 울퉁불퉁 축적된 지방덩어리들 때문에 이만저만 고민스러운 게 아니다. 팔뚝에도 허벅지에도, 배에도 만지면 물컹물컹 말리는 지방덩어리…. 도대체 이 살들을 어떻게 해야 할까? 만약 지금 이 시간 몸 구석구석에 축적돼 있는 지방덩어리 때문에 고민에 빠져 있다면 잠시 주목하자. 내 몸속

  • [이성권의 기공칼럼] 내 몸속에 쌓여 있는 탁기 제거법

    2010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건강다이제스트 | 메디오라센터 이성권 원장】 창문을 오래 닫아두면 공기의 흐름이 정체되어 실내공기가 탁해지기 마련입니다.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켜주면 공기의 흐름이 좋아져 탁한 공기는 빠져나가고 실내를 맑은 공기로 채울 수 있을 것입니다. 인체 또한 소자연으로서 대자연의 흐름에 순응하기 마련입니다. 어떠한 이유로 체내에 탁기가 생성되면 기의 흐름이 순조롭지 못하여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체내에 생긴

  • [화제의 책] 병명도 모를 때, 치료도 안 될 때 골격이 답이다

    2010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108p

    “천하를 얻고도 건강을 잃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이것은 불멸의 건강진리다. 그런데 만약 어느 날 갑자기 병명도 알 수 없고, 원인도 알 수 없는 고질병 선고를 받게 된다면 우리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속절없이 죽을 날만 기다려야 할까? 그건 아닐 것이다. 그래선 안 될 것이다. 이럴 경우 속 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한 건강서적이 출판돼 화제다.

  • [민형기의 건강요리] 완전식품 현미로~ 건강 별미식 5가지

    2010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118p

    【건강다이제스트 | 자연식운동가 민형기 원장】 우리 사회의 예리한 촉각이 단 한 자리만은 예외다. 그것은 바로 흰쌀의 문제점이다. 하루 세 끼 일년 365일 거르지 않고 우리의 식탁에 오르는 흰쌀밥의 문제점에 대해서만은 일반인들은 물론 영양, 의학 전문가들도 눈을 감고 있다. 엄격히 말해 백미는 쌀이 아니다. 현미가 쌀이다. 흰쌀은 10번 이상의 도정과정을 거치면서 현미쌀이 지니고 있는 95% 이상의

  • [내 손으로 만드는 건강식] 내 몸에 약이 되는 별미 간장 DIY

    2010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도움말 | 신흥대 호텔조리학과 유진현 교수】 달그락 달그락 식사 준비에 작은 소란이 이는 부엌. 밥통에서, 가스레인지 위에서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따뜻한 김과 식욕을 돋우는 기분 좋은 냄새. 밥을 차리는 간간이 주부들은 간장을 집는다. 풍미 있는 식단을 만들기 위해 빠질 수 없는 게 간장이다. 온갖 음식에 들어가 재료의 맛을 한층 살려주기도 하고 때로는

  • [배정원의 이달의 특선] 젊고 아름답게~ 섹스의 치유학을 아세요?

    2010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건강다이제스트 | 성칼럼니스트 배정원(행복한 성문화센터 소장)】 아주 옛날에 인간은 양성동체였다. 남녀의 성이 한 몸으로 머리도 두 개, 몸도 두 개, 팔다리는 네 개씩인 몸이 서로 붙어 있었는데, 이 인간이라는 존재는 너무도 완벽한 행복과 능력을 가진 유쾌한 존재였다고 한다. 이렇게 유능하고 행복하며 완전한 존재는 점점 교만해져서 신들에게 대들기 시작했고, 그 신들의 왕인 제우스는 인간을 “나누라.”는 명령을

  • [건강365일] 없앨까? 그냥 둘까? 왠지 찜찜~ 양성종양 대처법

    2010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아랫배가 뭉치면서 뻐근한 느낌이 많이 들고 변비가 심해진 한지예 씨(29세ㆍ서울시 노원구). 통증이 심해져 산부인과에 갔더니 자궁근종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양성이지만 종양이라니 덜컥 악성종양인 암이 떠올라 공포심이 들었다. 주치의는 양성종양은 악성과는 달라서 흔히 생기는 것이니 너무 두려워하지 말라고 했다. 크기가 작으니 일단 지켜보자는데 왠지 찜찜하다. 불쑥불쑥 몸 곳곳에 생긴다는데, 도대체 왜 생기고 다른

  • [닥터클리닉] 당뇨병 이기는 열쇠 췌장 생생~ 활력법

    2010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도움말 |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이은정 교수】 우리 주인님은 꾸준히 먹습니다. “밥을?” 아니오. 술 말입니다. ‘매일 한두 잔은 괜찮겠지?’ 생각하며 술잔을 들기 시작합니다. 두세 잔에 끝날 때도 있지만 때때로 술을 꿀꺽꿀꺽 물처럼 마십니다. 다른 사람이 “너무 많이 마시는 거 아니냐?”면서 말리면, 타고난 건강 체질이라며 건강을 과시하는 우리 주인님. 나도 할 만큼

  • [알아봅시다] 약이야, 독이야? 곰팡이의 두 얼굴

    2010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도움말 |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감염내과 전재현 과장】 주부 신윤희 씨(34세)는 여름이 싫다. 더운 날씨에 음식물 쓰레기를 깜빡하고 방치했다간 역한 냄새와 함께 ‘이것’이 핀다. 장마철이면 천장과 벽에도 어김없이 ‘이것’의 무늬가 생긴다. ‘이것’은 우리 몸도 못 살게 굴어 고생스럽게 하기 일쑤다. 더럽고 불결하다고 손가락질 받는 여름 불청객 ‘이것’의 정체는 바로 ‘곰팡이’. 곰팡이에 얽힌 비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