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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재이야기] 제철 한약재는 약효도 최고!

    2010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78p

    【건강다이제스트 | 경동약업사 이승구 대표】 시중에 유통되는 한약재가 말린 상태인 건재이다 보니 시간이 지나도 한약재의 맛과 향이 일정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이번호에서는 제철 한약재에 대해 알아보자. 마트에서 구입하는 사과는 구입 시기에 따라 맛이 다르다. 9월에 먹는 사과와 3월에 먹는 사과는 맛이 다르며 당연히 9월의 제철 사과가 맛이 좋다. 한약재도 마찬가지다. 한약재 역시 농산물로서 수확기의

  • [아담과 이브사이] 목숨이냐? 섹스냐? 갈등하는 당신께…

    2010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88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최형기 성공의원 최형기 원장(의학박사)】 ‘엎친 데 덮쳤다.’ 좋지 않은 상황에서 나쁜 일이 겹쳤음을 흔히 이렇게 표현한다. 50대 남성 이재춘 씨는 자주 ‘엎친 데 덮쳤다.’라는 말을 혼잣말로 중얼거린다. 지금의 자신을 실감 나게 표현하는 말이기 때문이다. 고혈압 진단 때문에 즐겨 먹던 술과 고기를 끊은 채 보낸 고통스러운 시간이 어언 3개월. 그런데

  • [알아봅시다] 쉬쉬~ 말 못할 고민 무모증·빈모증 훌훌~ 해결책

    2010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92p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도움말 | CHA의과학대 강남차병원 차움세포성형센터 박상훈 교수】 대학생 이서연 씨(가명ㆍ23세)는 중학교 때 이후로 한 번도 목욕탕에 가본 적이 없다. 친구들과 찜질방이나 온천에 가는 것도 피했다. 예쁘고 세련된 외모 덕에 인기가 많아 연애도 여러 번 했지만 스킨십은 극도로 꺼렸다. 그녀는 말 못할 고민으로 오랜 시간 끙끙 앓다 결국 전문병원을 찾았다. 그녀의 증상은

  • [뷰티정보] 평생~ 골칫거리 여드름 흉터 말끔 해결책

    2010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96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한양대학교병원 피부과 고주연 교수】 사춘기 시절, 유난히 여드름이 많았던 30대 직장인 박아름 씨. 20대가 되면서부터 줄어들기는 시작했지만 여전히 여드름은 그녀의 자신감을 떨어뜨린다. 여드름이 남기고 간 얄미운 흉터 때문이다. 보일락말락한 작은 흉터부터 수두 자국처럼 움푹 파인 흉터들 때문에 그녀는 아직 여드름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녀가 여드름 흉터 없는 피부미인으로

  • [재테크비법] 30년간의 휴가 ‘노후’ 당신의 준비는?

    2010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100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외환은행 방카슈랑스팀 노병윤 팀장】 당신에게 당장 5일 동안의 달콤한 휴가가 주어진다면? 분명히 그 휴가를 어떻게 알차게 보낼지 계획 세우기에 돌입할 것이다. 하지만 당신에게 20~30년 이상 주어질 ‘노후’라는 휴가 준비는? 대부분 이 긴긴 휴가 준비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거나, 이미 코앞에 닥쳐서 제대로 된 준비도 못 세워 불안한 경우가 많을 것이다.

  • [기획취재] 말 많고 탈 많은 상조업체 똑똑한 활용법

    2010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106p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도움말 | 을지대 장례지도학과 이필도 교수】 지난 3월 상조업계 1위인 보람상조 최철홍 회장 일가가 300억 원대 상조회비를 횡령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최근 유죄판결이 내려지며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망자의 눈물 젖은 돈을 빼돌린 죗값을 단단히 치르게 된 셈이다. 국내 최대 회원인 72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보람상조 사건을 지켜보는 국민들의 마음이 불편하다. 자식에게

  • [민형기의 건강요리] 위와 장을 행복하게~ 자연밥상 건강법

    2010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건강다이제스트 | 자연식운동가 민형기 원장】 기후 변화의 징조가 점차 분명해지는 가운데 올 여름의 열기는 참으로 길었다. 가을을 맞이하는 문턱이 더욱 높아진 10월은 지난 여름 내내 시달린 심신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 넣고 다독거려 줄 때다. 더위와 변덕덩어리 날씨에 우리 몸은 지혜롭게 반응하며 최선을 다해 대처하는 가운데 끝내는 지쳐 있다. 자연의 부조화로 야기된 심신의 스트레스는 우리 몸에,

  • [내 손으로 DIY] 짜지 않게 만드는 별미식 별별~ 장아찌 열전

    2010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건강다이제스트 | 평택건강생활관 이경희 관장】 한 번 만들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장아찌는 입맛 살리는 별미다. 냉장고가 없던 시절 우리 조상들은 철 따라 나는 콩잎이며, 깻잎을 된장 혹은 간장에 담가 놓았다 먹는 장아찌 문화를 발달시켰다. 장아찌의 깔끔한 맛이 입맛 살리는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장아찌 문화는 현대에 이르러 과잉 소금 섭취가 문제가 되면서 인기가

  • [배정원의 섹스앤라이프] 결혼의 진실

    2010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건강다이제스트 | 성칼럼니스트 배정원(행복한 성문화센터 소장)】 결혼은 어느 광고에서처럼 하얀 타이트 스커트에 병아리색 니트를 입고 예쁜 표정으로 호호 불며 유리창을 닦는 그런 가벼운 것이 아니라 그야말로 몸뻬바지를 입고 팔을 걷어부치고 치열한 삶의 현장으로 들어가는 것이 바로 결혼의 진실이다. 그리고 서로를 위해 얼마나 배려하고 삶을 함께 나눌 수 있는가 노력하는 자세 여하로 더 행복한 결혼이 될지

  • [건강리포트] 대장암의 씨앗 대장용종이 뭐길래?

    2010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130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천재희 교수】 언젠가부터 중년층의 건강검진 항목에 대장내시경 검사가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있다. 그만큼 한국인의 대장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이야기다. 최근 세상을 떠난 패션계의 거장 앙드레 김 씨가 대장암 투병 중이었다는 것이 연일 보도되면서 대장암의 원인이라고 알려진 대장용종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정말 대장용종은 모두 암이 되는

  • [건강주치의] 내 몸을 살리는 혈관 다이어트 10계명

    2010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134p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도움말 |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혈관외과 조진현 교수】 【도움말 | 경희대 강남경희한방병원 내상ㆍ성인병센터 이범준 교수】 식을 줄 모르는 몸짱 열풍. 건강과 미용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다이어트는 이미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필수 계명이 된 지 오래됐다. 걸그룹처럼 S라인을 만들고 싶고, 살을 빼 꽃미남ㆍ꽃중년으로 거듭나고 싶은 소망이 가득하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진정한

  • [백세건강학] 내 몸의 생생~ 파워 근육 단련법

    2010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138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순천향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박지웅 교수】 얼짱 열풍에 이어 바야흐로 ‘몸짱’이 대세다. 남성은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여성들도 근육이 드러난 ‘꿀벅지’와 ‘꿀복근’을 외치고 있다. 근육이 보기 좋게 발달한 몸매가 건강함과 아름다움의 상징이 되고 있는 당연하다. 근육을 잘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가 건강하게 살 수 있는 힘이 유지되고 있다는 것쯤은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