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를 얻고도 건강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정기구독 02-702-6333

  • 2010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통권 327호

    이달의 핫이슈 10월특집 | 어느 날 갑자기 심장마비 미리미리 예방책 | 허미숙 33 이달의 에세이 | 내 마음에 위로가 되는 행복의 씨앗 3가지 | 김태광 12 명의의 건강비결 | 갑상선암 수술의 최고 명의! 박정수 교수 16 이달의 건강피플 | 아침형 인간 공병호 박사의 건강비결 20 투병체험기 | 자궁경부암 후유증 이겨낸 안효주 씨 체험담 24 당뇨병을

  • [명의의 건강비결] 갑상선암 수술의 최고 명의! 강남세브란스병원 갑상선암센터 박정수 교수

    2010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기자】 “유쾌하고 즐겁게 살면 건강은 나의 것” 책을 사랑했던 가난한 부산 소년이 있었다. 구하기 어려운 책을 마음껏 볼 수 있는 곳은 오직 도서관뿐. 그래서 소년은 책을 보러 늘 도서관을 찾곤 했다. 도서관에서 빌려 온 책으로 온 세계 이야기를 읽는 것이 마냥 좋았다. 소년에게 책이 있다면 걱정과 근심은 남의 이야기였다. 즐거운 이야기책에 빠진 소년의

  • [건강피플] 아침형 인간 공병호 박사의 건강비결

    2010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20p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가장 좋은 자기 계발은 건강경영입니다” 이 시대 대표적 아침형 인간, 성공한 1인 기업가, 자기계발의 달인, 한국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경영 대가로, 경영학자나 기업 CEO가 아닌 사람으로서는 유일하게 10위권 안에 드는 사람. 공병호 박사(50세)를 일컫는 수식어들이다. 사회에서 은퇴가 본격화되는 50대에 접어들었지만 은퇴는커녕 1년 365일 매일 바쁘다. 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으로 연구, 강연, 저술 활동을

  • [투병체험기] 자궁경부암 후유증 이겨낸 안효주 씨 체험담

    2010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자유롭게 배설할 수 있는 것만큼 큰 행복도 없어요” 자궁경부암? 쉽게 생각했다. 치료도 잘 되고 예후도 좋다는 의사의 말은 큰 위안이 됐다. 무엇보다 비교적 일찍 발견된 것은 행운이라면 행운이었다. 하지만 수술과 항암제로 암세포는 없어졌지만 예기치 못한 후유증이 기다리고 있었다. 정말 몰랐었다. 그렇게 힘든 고통이 기다리고 있을 줄. 배설기능에 적신호가 켜진 것이다. 배뇨감을

  • [2010년 10월 특집] 이 가을…내 몸의 건조주의보 어찌 하오리까?

    2010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찬바람이 불어올 때는 대기가 건조해진다. 건조주의보는 땅에만 내려오는 것이 아니다. 내 몸에도 내린다. 을지대 을지병원 피부과 한태영 교수는 “따뜻하고 습기가 많은 여름철에는 몸이 덜 건조하지만, 수분이 쉽게 증발하는 가을철이 되면 피부가 수분을 빼앗겨 푸석해진다.”고 말한다. 몸이 건조해지면 각종 피부질환과 잔주름이 쉽게 발생한다. 또 눈과 코도 바싹바싹 마르게 된다. 건조한 계절 가을,

  • [2010년 10월 특집] 어느 날 갑자기 심장마비 미리미리 예방법

    2010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건강다이제스트 |?허미숙 기자】 【도움말 |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센터 박승정 교수】 서울 양천구에 사는 김진숙 씨(58세)는 3년 전, 11월 17일 아침을 결코 잊을 수 없다. 여느 날과 다름없이 시작된 하루. 아침 6시에 눈을 떴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 남편이 가슴을 움켜쥐고 비명조차 지르지 못하고 있었다. “왜 그래요? 왜 그래요?” 다급하게 불러보았지만 남편은 끝끝내 대답을 하지 못했다. 그

  • [당뇨병을 이기자] 고혈당보다 더 무서운 저혈당의 ‘공포’

    2010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42p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도움말 |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재현 교수】 자영업을 하는 문상용 씨(42세ㆍ남)는 언젠가부터 늘 머리가 아프고 감기를 달고 산다. 힘이 없고 배가 고픈 것도 못 참아 주변의 눈총을 받기 일쑤다. 식사 때가 되기 전부터 공복감이 심해 손이 떨리고 식은땀이 난다. 이러한 증상 때문에 급하게 밥을 찾곤 해 별명이 ‘밥도둑’이 됐다. 그의 가족과

  • [암 극복 프로젝트] 암 치유를 돕는 단식·관장·찜질 똑똑한 활용법

    2010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암 발생의 원인이 라이프스타일, 즉 생활습관에 있다면 생활습관의 변화를 통해 암의 자연치유를 유도함이 제대로 된 투병 방향이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이미 생활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습관을 변화시킨다는 것은 말처럼 결코 쉬운 일은 아닐 터. 지속적인 연습과 훈련을 통한 변화를 적극 모색해야 할 것이다. 치유를 돕는 생활요법을 소개한다.

  • [계절건강] 너도나도 우울증? 우울증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2010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55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원 교수】 【도움말 | 건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승호 교수】 서울 강서구에 사는 주부 김 모 씨는 요새 잠을 깊이 자지 못한다. 순하기만 했던 아들 민호(11세)가 부쩍 짜증이 늘고 말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몇 달 전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둬서 가뜩이나 속상하고 무기력한데, 민호는 왜 짜증을 내는지 물어도 말없이 방으로

  • [에코라이프] 에코 패셔니스타 되는 6가지 약속

    2010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68p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패션계에도 이른바 ‘에코바람’이 불고 있다. 건강에도 좋고 환경 보호에도 좋은 에코패션에 관심을 가져보자. 착한 지구인으로 살기 위한 필수 약속, 에코 패셔니스타로 거듭나는 방법 6가지를 소개한다. 1. 오래가는 옷을 고르기 섬유 1t을 만드는 데는 유리 1t을 만드는 것보다 10배나 많은 에너지가 든다. 매년 살충제 5만t을 포함해 전체

  • [김형일의 건강칼럼] 사랑이 많으면 유방암 안 걸린다

    2010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70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유방이란 본래 자식에게 젖을 먹이라고 있는 것이리라. 그리고 사랑을 위해서도 필요한 곳이리라. 그런데 요새는 중요하고 예뻐야 될 부분이 수난의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첫째는, 젖을 빨려야 한다는 원래의 목적에 소용되지 못함이 가장 큰 수난이다. 둘째는, 그것을 괜히 트집 잡고 불만족하면서 변형시키거나 부풀리거나 뭔가 집어넣는 것 또한 불행한 수난이다. 셋째는, 자연의 법칙을

  • [커버스토리] 주말극<결혼해주세요> 통통~ 튀는 방송작가 탤런트 이가현

    2010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74p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주말 저녁 최고의 시청률로 안방극장을 평정한 KBS드라마 <결혼해주세요>가 화제다. 20대부터 60대까지 세대별로 다른 이 시대의 사랑, 결혼, 이혼 등을 유쾌하게 담아내고 있다. 그 중 통통 튀는 신세대 방송작가인 ‘정작가’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가현을 만났다. 지난해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캐슬의 메이드걸 진선미 중 진으로 화려하고 예쁜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그와는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