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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문호의 의학이야기] 자가면역질환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2015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꽃핌호

    【건강다이제스트 | 통증의학전문의 김문호 의학박사】 난치병의 대명사 ‘자가면역질환’ 자가면역질환은 인체의 면역체계에 균열이 생겨 면역 군사들이 스스로의 몸을 공격하여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대표적인 질환과 이들이 공격하는 대표적인 부위를 요약하면 류머티스 관절염, 루푸스, 쇼그렌 증후군, 중증성 근무력증, 다발성 경화증 등이다. 이들 질환들은 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발병률이 4배 정도 많다. 여성들은 생리, 임신과 출산 등을 경험하며 남성들보다

  • [가공식품의 비밀] 우유, 분유 무엇이 문제이길래?

    2015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꽃핌호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여성들의 사회참여가 활발해지면서 전통적인 모유수유에서 분유수유로 방향이 선회된 지는 오래다. 그러다가 모유의 우수성이 하나둘 알려지면서 학력이 높을수록 모유 수유율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2000년도부터 꾸준히 증가하기 시작한 우리나라 모유 수유율은 2009년에 36.2%로 OECD 평균(23.4%)보다 훨씬 높게 나타나고 있다. 지극히 다행한 일이며 건강한 산모의 모유 수유를 통해 아이 사랑이 실천되기를 기대한다. 우유, 분유가 왜?

  • [건강테라피] 올리브유 보습 효능과 한계 사이

    2015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꽃핌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기옥 기자】 【도움말 | 고려대 의대 안암병원 피부과 최재은 교수】 올리브유가 몸에 좋다는 건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이런 올리브유의 효능이 피부 미용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올리브유를 이용한 보습법이 유행하고 있다. 활용되는 올리브유 보습법에는 세안 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로 얼굴을 문지른 뒤 휴지로 닦아내고 기초화장품 등을 바르기, 수분크림이나 비비크림에 올리브유 한 방울 정도를 섞어

  • [건강주치의] 웬만해선 끄떡없는~ 유연한 멘탈 단련법

    2015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꽃핌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기옥 기자】 【도움말 | 성균관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 얌체 운전을 막았다며 도로에 차를 세우고 삼단봉을 휘두른 폭행, 층간 소음으로 인한 살인, 만취 승객의 버스기사 폭행, 묻지마 폭행, 연예인 부부의 파경과 배우의 욕설 시비에 이르기까지 분노조절장애로 인한 사건·사고가 줄을 잇고 있다. 이들 사건을 접하는 사람들은 혹시 자신이 피해자가 되지 않을까 불안하기만 하고

  • [웰빙라이프] 활성산소 제압하는 항산화 생활 실천은 이렇게…

    2015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꽃핌호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암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활성산소라는 주장은 오래 전부터 제기돼 왔다. 과거엔 활성산소, 즉 프리라디칼(free-radical)이라 하면 전문가들만이 아는 용어였지만 지금은 건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 용어가 낯설지 않게 되었다. 많은 질병에 이 단어가 빠지지 않는 것은 그만큼 다양한 질병·질환의 원인이 활성산소라고 추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건강하게 살

  • [건강리포트] 뇌가 섹시하다? 뇌섹인 따라잡기 8계명

    2015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꽃핌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기옥 기자】 【도움말 | 유은정의 좋은의원 유은정 원장(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얼짱, 몸짱에 이어 이제는 ‘뇌섹’이 뜨고 있다. ‘뇌가 섹시한 남자’를 뜻하는 ‘뇌섹남’이라는 신조어가 방송을 타더니 이제는 ‘뇌섹 시대’라며 두뇌를 계발하는 문제를 푸는 예능이 생길 정도로 ‘뇌섹’이 유행이다. 매일매일 수많은 정보를 접하고 해석하고 활용하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최상의 상태에서 두뇌를 활용하는 능력은 든든한

  • [강창환의 건강정보] 천연 자율신경 조절제 발아현미식

    2015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꽃핌호

    【건강다이제스트 | 발아현미연구가 강창환】 자율신경계는 우리 몸을 자동적으로 컨트롤해 주는 컴퓨터이다. 더우면 저절로 땀이 나게 하고, 빨리 움직이면 심장을 빨리 뛰게 하고, 호흡도 가빠지는 등 인체 전반을 균형 있게 자동으로 컨트롤해 준다. 모두 자율신경의 역할 때문이다.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나누어진다. 운동을 할 때나 스트레스, 싸움, 두려움 등에 대처할 필요가 있을 때는 교감신경이 담당하고, 잠을 자거나

  • [EYE 클리닉] 황사·미세먼지 심한 날엔 안경을 쓰자

    2015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꽃핌호

    【건강다이제스트 | 누네안과병원 망막센터 이동규 원장】 황사와 미세먼지의 독성이 무섭다. 호흡기, 순환기, 피부까지 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 특히 눈도 미세먼지의 독성을 직격탄으로 받는 곳이다. 안구에 붙은 미세먼지는 각막을 손상시키기 때문이다.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눈을 지키기 위한 방법을 소개한다.? 황사가 왜? 봄철 중국이나 몽골사막에 있는 모래먼지가 편서풍을 타고 우리나라 대기에 유해물질을 증가시키는 현상을 황사라고 한다.

  • [건강플랜] 말 많은 항생제 대신 천연 항생제 어떨까?

    2015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꽃핌호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1940년, 인류는 페니실린 개발로 혁신적인 항생제시대를 열었다. 지금은 항생제시대의 종말을 예고하고 있다. 사람과 가축에 지나치게 과다하게 항생제를 쓰면서 다제 내성균이 등장한 탓이다. 더 강력한 항생제가 등장한다면 인류는 내성균에 의한 위기에 직면할 것이다. 더 이상 화학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풀려고 해서는 안 된다. 자연으로 돌아가자. 사소한 질병에도 병원행? 자연에는 우리의 질병을 치유할 수

  • [건강 회복 프로젝트] 혈액을 바꾸는 100일의 기적

    2015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꽃핌호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안색(혈색)이 좋다, 혹은 안 좋다.’로 건강상태를 가늠하는 습관이 있다. “너 혈색(안색)이 좋구나.”하면 건강하게 보인다는 의미이고 “혈색이 안 좋구나.” 하면 몸이 어디 불편하구나 하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이처럼 혈액은 건강의 정도를 나타내는 척도이며, 사실 건강에 있어서 혈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거의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다. 만병이 혈액에서부터 시작된다 해도 과언이

  • [명의의 건강비결] 환자가 추천한 대장암 명의 건국대병원 대장암센터장 황대용 교수

    2015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꽃핌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예방법이 확실한 대장암 …?40세부터 대장내시경 하세요!” ? ? 직장암을 이겨내고 장장 18년간 장기 생존하고 있는 김동곤 씨(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거주)가 생명의 은인으로 추천하는 사람이 있다. 병원과 최대한 가까운 거리에 사는 것을 철칙으로 여기는 교수라며 좋아한다. 토요일, 일요일에도 위급하면 언제든 만날 수 있는 교수라며 고마워한다. 그 주인공으로 지목된 사람은 건국대병원 대장암센터장으로 있는

  • [명의의 건강제안] 잘 먹기 요령은, “무지개 색깔을 먹고 계란 하나는 매일 먹자”

    2015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꽃핌호

    【건강다이제스트 | 강남베스트의원 이승남 박사】 인간인 이상 음식, 공기, 물 중에 하나도 없으면 살 수가 없다. 그 중에서도 음식은 우리 몸을 움직이는 에너지원이며 성장에 필요하고 신체의 구성 성분에 꼭 필요한 것이다. 서양의 의사 히포크라테스나 우리나라의 명의 허준 선생님이나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고치기 힘들다.”할 정도로 음식은 우리의 건강과 직결되어 있다. 음식만 잘 섭취해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