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환의 건강제안] 100세까지 근육 꼼꼼하게 잘 쓰는 법
2016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풍성호
【건강다이제스트 | 김여환 가정의학과 전문의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다리 찢기가 뭔 대수냐? 발레를 배우기 시작했다. 중년 이후에 발레를 시작하는 사람은 드물기 때문에 처음에는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딸아이 또래의 회원들과 함께 해야 하는 수업도 적잖은 스트레스였다. 무용하는 사람들은 근골계의 통증을 달고 산다는 속설에다가 발레 초보반은 내 전공인 헬스보다는 근육을 자극하는 강도가 약해 번지수를 잘못 찾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