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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02월 특집] 6070 꽃할배족으로~ 평생 현역 건강법

    2014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봄빛호 52p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80 나이에 언제나 제일 앞에서 직진하던 순재 할배. ‘니들이 게맛을 알아?’로 유명한 귀요미 신구 할배. 가는 곳마다 아내 선물을 챙기던 다정이 근형 할배. 언제나 뒤처져 따라가던 귀여운 떼쟁이 일섭 할배까지…. 지난 해 안방극장을 뒤흔든 인기 예능프로 <꽃보다 할배>의 장면 하나하나는 아직도 우리들 기억에 생생하다. 나이 70이 막내로 통하고, 평균 연령 76세

  • [푸드테라피] 꽃누나 김희애처럼~ 견과류 꼭 먹어야 할까?

    2014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봄빛호 10p

    【건강다이제스트 | 이기옥 기자】 “우리 나이에 견과류 먹어줘야 하잖아.” “그렇죠, 언니.” 인기 예능프로 ‘꽃보다 할배’의 2탄인 ‘꽃보다 누나’에 출연 중인 배우 김희애(48) 씨와 이미연(44) 씨의 대화다. 영화나 드라마 속 주인공이 아닌 배낭여행객으로서 여행지에서 좌충우돌하는 그녀들의 일상을 엿보는 재미도 쏠쏠하지만, 무엇보다도 25년여의 세월이 무색하리만큼 여전한 꽃미모는 여배우들만의 특별한 비결이 무엇인지 궁금케 했다. 그리고 그 비결이 김희애

  • [계절건강] 지긋지긋 천식 음식으로 이기자

    2014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봄빛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기옥?기자】 【도움말 |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이진국 교수】 밝아야 할 창밖은 뿌옇고 어두침침, 목은 칼칼하고 텁텁하다. 중국에서 날아온 미세먼지 때문에 이젠 외출 때마다 일기예보만큼이나 미세먼지예보도 확인해야만 한다. 미세먼지는 입자가 미세해 코 점막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 세포까지 침투해 천식이나 폐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니 폐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여기서는 미세먼지에 민감한 호흡기질환

  • [2014년 02월 특집] 꽃할배족으로 사는 비결③ 돈 관리를 잘하자

    2014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봄빛호

    【건강다이제스트?|?이은혜?기자】 【도움말 | 미래와 금융 연구포럼 강창희 대표】 6070?꽃할배족으로~평생?현역?건강법 60~70대가 꽃할배족으로 살기 위해 또 하나의 중요한 요소는 돈이다. 경제력이다. 경제능력이 상실되는 노후에 돈마저 없다면 그 비참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래서일까? 최근에는 ‘장수 리스크’라는 말까지 등장했다. 한마디로 오래 사는 것이 위험하다는 말이다. 그 이유를 묻는 질문에 미래와 금융 연구포럼 강창희 대표는 “평균수명은 늘어나고 퇴직 시기는

  • [명의의 건강비결] 폐암·폐 이식의 대가 분당차병원 첨단연구암센터 이두연 교수

    2014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봄빛호 10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마음을 베풀고 살면?건강해집니다” ‘최초의 사나이’라 해도 손색없을 듯하다. 국내 최초 흉강내시경을 이용한 폐 부분 절제 성공, 국내 최초 폐 이식 성공, 국내 최초 폐암 로봇 수술 성공, 국내 최초 폐암 온열치료 도입…. 이 모든 것이 분당차병원 첨단연구암센터 흉부외과 이두연 교수가 이뤄낸 업적들이다. 이런 이두연 교수를 막상 만나면 최초의 사나이가 아닌 매

  • [긴급점검] 중국 발 미세먼지 똑똑한 대처법

    2014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봄빛호 108p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황사에 이어 최근 중국 발 스모그 현상이 국민 건강에 위협을 주고 있다. 전체 에너지의 70%를 석탄에 의존하는 중국으로서도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하지만 이웃 나라에까지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우리나라에서도 외교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고, 현 시점에서는 우리가 지혜롭게 대처해야 하는 수밖에 없다. 중국 발 미세먼지,

  • [2014년 02월 특집] 꽃할배족으로 사는 비결② 마음 관리를 잘하자

    2014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도움말 | 고려대 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인과 교수】 늙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얼굴에는 자글자글 주름이 잡히고, 몸은 이곳저곳 왜 그렇게 아픈 곳이 많은지, 걸핏하면 병원행이다. 힘도 없고 무기력하다. 사회적 냉대는 또 어떤가? “늙은 이 반기는 곳이 어디 있나요? 기껏해야 노인정이나 복지관밖에 갈 데가 없어요.” 한 할아버지의 푸념이 아니더라도 아마도 대부분의 노년기에

  • [알아봅시다] 탈모가 걱정이라면… 무·당·시를 기억하세요

    2014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봄빛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기옥?기자】 【도움말 | 방의원 방기호 원장】 바람 불면 날아갈세라 조심조심하여도 손등 위에, 책상 위에 살포시 내려앉는 머리카락 한 올 한 올에 마음이 철렁 내려앉는가? 아니면 전에 없이 많이 빠지는 머리카락에 탈모가 아닐까 고민하고 있는가? 탈모를 걱정하는 당신을 위해 여기에 탈모를 구분하는 방법과 탈모에 좋은 음식을 소개한다. 머리가 빠지면 탈모? 탈모(脫毛)는 말 그대로 “머리카락이

  • [김형일의 건강칼럼] 저혈압은… 대수롭지 않은 일일까?

    2014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봄빛호 70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나 혈압 있어.” 이것은 당연한 말이다. 혈압 없는 사람은 죽는다. 혈압이 정상이냐 높아졌느냐 낮아졌느냐가 문제이지, 혈압이 있는가 없는가 하는 것은 문제의 대상으로 삼을 수 없다. 물론 그 말은 “혈압이 높다.”는 표현으로 알아듣지만 “혈압에 이상이 있다.”는 표시에 더 가까운 말이다. 그러나 혈압은 혈압이 높아졌을 때뿐만 아니라 혈압이 낮아졌을 때도 똑같이 이상이

  • [박민수의 장수학시리즈] 100세 장수 위한 혈압·혈당 관리는 미각교정 다이어트로~

    2014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봄빛호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ND의원 박민수 의학박사】 100세 건강의 가장 중요한 교두보는 정상혈압과 정상혈당이다. 혈압과 혈당은 혈관건강의 바로미터다. 고혈압은 혈관 구조를 망가뜨리고, 당뇨는 혈관을 녹슬게 한다. 혈압과 혈당을 적절하게 관리하지 못한 채 건강한 노년을 기대하기는 불가능하다. 그 방법을 소개한다. 고혈압, 당뇨 환자들의 올가미 ‘미각 중독’ 모두가 알고 있다시피 고혈압과 당뇨는 잘못된 음식선택과 식습관이 크게 좌우한다. 병원을 방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