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힐링호
통권 383호
Hot Issue 6월 특집 | 더 이상 속지 않을 탈모 치료의 정석 | 허미숙 33 6월의 건강제안 | 편집자문위원이 추천하는 다이어트의 정석 | 노성훈 외 10 닥터의 창 | 연구하는 위암 명의 국립암센터 위암센터 최일주 교수 | 이은혜 12 2015년 희망가 | 3천 명 중 한 명! 간암 투병 백성호 씨의 희망보고서 | 이기옥 18
건강
Hot Issue 6월 특집 | 더 이상 속지 않을 탈모 치료의 정석 | 허미숙 33 6월의 건강제안 | 편집자문위원이 추천하는 다이어트의 정석 | 노성훈 외 10 닥터의 창 | 연구하는 위암 명의 국립암센터 위암센터 최일주 교수 | 이은혜 12 2015년 희망가 | 3천 명 중 한 명! 간암 투병 백성호 씨의 희망보고서 | 이기옥 18
【건강다이제스트 | 이기옥 기자】 【도움말 | 이화여대 목동병원 비뇨기과 심봉석 교수】 ‘남자는 서서, 여자는 앉아서’가 그동안 일반적으로 생각했던 소변보는 방법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화장실 청결을 위해 남성 역시 앉아서 봐야 한다고 하는 주장이 있고, 아내의 요구에 따라 불편함을 무릅쓰고 앉아서 소변보는 남편도 꽤 있다. 이렇듯 앉아서 소변보는 것이 건강상 문제가 되지는 않는 걸까? 화장실 청결의 골칫거리로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건강한 밥상을 위해서는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 우리 밥상에 올라오는 많은 식재료들이 국적불명이며, 원산지를 확인하지 못한다. 특히 농산물은 유통기간이 대체로 짧은 편이다. 신선식품이 소비자에게 이르기까지 그 기간이 길면 길수록 문제가 발생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필요 없는 화학물질이 사용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가장 합리적인 해결책은 무엇일까? 농산물 꾸러미, 농민·소비자 윈윈 세계 농업의 지형이
【건강다이제스트 |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병원 연세암병원장 노성훈 교수】 다이어트에 사활을 건 사람이 많다. 비만이 협심증, 당뇨 등 만성질환의 주범으로 알려지면서 너도나도 살빼기 열풍이 불고 있다. 하지만 체중감량을 위해서 무분별하게 식사를 거르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다이어트의 기본은 ▶위장의 8할만 채우는 식사를 하고 ▶영양 균형식을 실천하며 ▶최대한 많이 움직이는 생활을 하는 것이다. 첫째, 위장의 8할만 채우는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어깨통증 치료는 코리아 넘버원이 되고 싶습니다” 약사, 한의사 자격증을 모두 가진 사람! 어깨통증 치료의 새로운 매뉴얼을 만드는 사람! 그래서 어깨가 아픈 사람들의 든든한 구세주가 되어주고 있는 사람!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있는 견우한의원 이효근 원장은 어깨통증 치료의 고수로 통한다. 그것은 그가 어깨통증 치료에 남다른 열정을 쏟아왔다는 사실과 결코 무관하지 않다. 그는 어깨통증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20세기에는 ‘소식하는 사람이 장수한다.’는 말이 공공연하게 회자되었다. 하지만 체중이 적고 소식해야 장수한다면 빈국민(貧國民) 수명이 부국민(富國民) 수명보다 더 길어야 한다. 지구상 모든 식량 부족국가는 식량 풍족국가에 비해 수명이 표시 나게 짧다. 수명이 긴 나라 순서로 나열해 보면 잘 먹고 사는 나라 순서와 동일하다. 수명이 긴 대형동물에서는 한결같이 잘 먹고 체중이 적절하고
【건강다이제스트 | 인제대 의대 서울백병원 비만센터 강재헌 교수】 첫째, 조금 적게 고루 먹자. 체중 조절을 위한 식사의 기본 원칙은 평소 식사량보다는 줄이되 기초대사율보다는 더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비슷한 체격인 사람이 먹는 양의 60~70%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세 끼를 꼭 챙겨먹되 매 끼의 식사량을 줄이고 고열량 식품을 가급적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둘째, 술자리는 최소로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건강한 밥상은 우리 몸의 세포들이 요구하는 물질로 구성하는 것이다. 또한 입과 혀는 이런 세포들이 건강하게 생명을 간직할 수 있도록 조절작용을 해야 하는데 불행하게도 우리의 입과 혀는 거짓으로 도배가 돼 있다. 단맛과 짠맛을 끊임없이 요구하는 우리의 입과 혀, 그리고 이러한 거짓 혀의 탐욕을 더욱 부채질하는 대형 식품회사의 전략들…무엇이 문제일까? 설탕을 둘러싼 경고들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고요한 질병, 침묵의 질병이라 불리는 고지혈증은 혈청 지질농도가 높은 상태를 말한다. 방치하면 동맥경화로 진행되고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등 위험한 합병증을 일으키게 되므로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고지혈증이란? 고지혈증은 혈청지질의 수치를 조사해 진단한다. 혈청 지질에는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외에 인지질(레시틴 등), 유리지방산 등이 있다. 통상 고지혈증의 진단은 총콜레스테롤 220㎎/㎗, 중성지방 150㎎/㎗를 초과하는 경우다.
【건강다이제스트 | 발아현미연구가 강창환】 중금속이 무서운 것은 몸 안에 쌓이면 배설되지 않고 계속 피해를 주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1일 허용섭취량(AID)의 94%나 되는 중금속을 섭취하고 있을 정도로 세계적인 중금속 오염 국가이다. 중금속의 허용섭취량이 10%를 넘으면 정밀조사와 법적규제가 요구되고, 30%를 넘으면 노약자에게는 섭취를 금지하도록 권장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94%는 매우 위험한 수준이다. 우리 국민들이 중금속 오염도가 높을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위암 예방 시크릿요? 4가지는 꼭 기억하세요” 암 환자 1000여 명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위암 명의로 선정된 사람!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연구로 우리나라 보건정책도 새로 쓰는 사람! 국립암센터 위암센터 최일주 교수는 연구하는 의료인으로 유명하다. 국제학술지에 끊임없이 발표하는 연구 논문도 일 년에 수편이다. 그래서일까? 최우수 연구자상 수상, SCI 저작상우수상 등 굵직굵직한 상복도 터졌다.
【건강다이제스트 | 한손원 이성권 원장】 우리의 뇌를 감싸고 있는 두개골은 8개의 머리뼈로 이뤄져 있다. 그리고 이들이 연결된 머리뼈들 사이에는 일종의 관절이 형성되어 있고, 관절을 통해 머리뼈가 움직이며 두개골이 숨을 쉬게 된다. 이러한 머리뼈의 숨쉬기 움직임은 보이지 않을 만큼 미세하기 때문에 보통의 감각으로는 잘 느낄 수 없다. 그러나 건강한 사람은 호흡의 패턴에 따라 머리뼈가 일정하게 움직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