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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희망가] 악성 구강세포암도 담담히~ 박용철 수사의 어떤 선택

    2014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숲속호 16p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삶과 죽음은 하느님의 뜻… 그 뜻대로 살았을 뿐입니다” 스물여섯, 한 남자는 결심했다. 하느님 안에서 살고자 했다. 하느님의 뜻에 따라 살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그래서 선택한 길…수도자의 길. 청빈과 정결을 온몸으로 실천하며 예수고난회 수도자의 삶을 평생 살아온 박용철 수사(64세). 그런 그에게 어느 날 느닷없이 닥친 불행은 혹독했다. 이름도 생소했다. 악성 구강세포암이라고 했다.

  • [2014년 07월 특집] 말 많은 현미식 그래도 현미식인 이유

    2014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숲속호 33p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도움말 | 진영제암요양병원장 김진목 의학박사 (부산대학교병원 통합의학과 교수)】 현미밥을 먹는 데도 자격이 있다??얼마 전 한 종편에서 방송된 내용이다. 이 방송은 너도나도 건강식을 하겠다며 현미식을 시작했거나 혹은 현미식으로 갈아타려던 사람들에게 적잖은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이 말에는 원한다고 해서 모두다 현미식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전제도 함께 깔려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렇다면 현미밥을 먹을

  • [명의의 건강비결] 전립선암 명의로 톡톡한 유명세~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정병창 교수

    2014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위로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기옥 기자】 “암 환자의 삶의 질부터 먼저 생각합니다” 통증을 완화하고 흉터를 줄이는 수술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해온 사람.? 2008년 국내 최초로 비뇨기과 분야에서 단일절개복강경수술에 성공한 의사. 수많은 암환자를 돌봐온 경험을 바탕으로 암 치유라는 의료를 넘어서 암 환자의 삶의 질을 우선시하는 의술(醫術)을 펼치는 전립선암 명의.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정병창 교수에게 따라붙는 수식어는 많다. 이번호 주인공은 바로

  • [생생희망가] 김남혁 외과 전문의의 림프종 극복기

    2014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위로호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돈 안 드는 자연의 선물이 최고의 항암제입니다” 돌아서 돌아서 간 길이었다. 대기업, 고등학교 교사를 거쳐 서른넷이라는 늦깎이 나이에 의대 공부를 시작해 외과 전문의로 거듭난 사람! 그런데 누가 시샘이라도 한 걸까? 병원도 개원하고, 하는 일의 보람도 컸던 그에게 어느 날 느닷없이 닥친 불행! 림프종이었다. 지독하게 강한 녀석이었다. 하루하루 생사의 갈림길에서 내일을 낙관할

  • [2014년 06월 특집] 많이 먹어도 되는?완벽한 영양식 채소의 재발견?

    2014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위로호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사망위험 42% 감소” “암으로 인한 사망률 25% 감소” “심장질환 사망률도 31% 감소” 세계 언론의 첫머리 뉴스를 장식한 헤드라인 카피다.? 이들 숫자가 가리키는 비밀이 베일을 벗으면서 지금 세계 의학계는 들썩이고 있다.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또 하나의 비밀이 밝혀졌다며 환호하고 있는 분위기다.? 런던대학 연구팀은 하루에 채소와 과일을 560g 이상 먹으면 사망위험을

  • [2014년 06월 특집] 채소의 위력으로 줄줄이 이어진 병마에서 벗어난 윤철호 변호사

    2014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위로호

    PART 2. 채소의 효능에 반한 사람들 CASE 1 채소의 위력으로 줄줄이 이어진 병마에서 벗어난?윤철호 변호사 “채소범벅 건강법은 건강의 큰 짐을 내려놓게 했어요”? 채소에 관한 한 할 말이 너무도 많은 사람 윤철호 변호사(52세). 청주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채소의 효능에 흠뻑 매료돼 있는 사람이다. 채소는 그에게 생명의 희망줄이 되어주었다고 믿고 있다. 지난해 본지에도 소개됐지만 그의 지난

  • [2014년 06월 특집] 전각예술가 김충열씨의 조금 별난 선택

    2014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위로호

    PART 2.?채소의 효능에 반한 사람들 ? CASE 2.?전각예술가 김충열씨의 조금 별난 선택 “갑자기 찾아온 시력저하?채소범벅으로 효과봤어요”? 채소의 영양파워는 종종 놀라운 위력을 나타내기도 한다. 줄줄이 이어진 병마 속에서 건강의 큰 물줄기를 바꾸어놓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예술혼을 불사를 수 있는 자양분으로 삼고 있다는 사람도 있다. 채소를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채소의 효능에 반한 사람들…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 [커버스토리] <사랑은 노래를 타고> 배우 이지은

    2014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위로호 18p

    【건강다이제스트 | 이기옥 기자】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사랑을 이루기 위해 온갖 어려움을 이겨나가는 여러 커플들의 이야기는 시청자의 관심을 끌 만했다. 특히 구세준(이주현)과 공정자(정시아) 사이에 등장해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시청자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배우가 있다. 바로 ‘마녀 선생님’으로 통하는 안효진 역의 이지은이다. 드라마에서는 머리를 하나로 질끈 묶고

  • [생생희망가] 대장암에서 거뜬히~ 현재흥 씨 체험 보고서

    2014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꽃잎호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5년이 지났다. 요양병원 식구들의 축하를 한 몸에 받으며 암 수술 후 5년 생존자의 주인공이 된 현재흥 씨(74세). 돌이켜보면 결코 짧지 않은 세월이었다. 일흔을 바라보는 나이에 어느 날 느닷없이 대장암 진단을 받아야 했던 그였다. 그 후의 일은 마치 꿈속 같다. 수술을 하고, 고통스런 항암치료를 받고, 그리고 요양병원에서의 5년이었다. 가족과도 이별해야 했고, 사회와의

  • [명의의 건강비결] 암을 이긴 의사 김선규 박사 “암을 고치는 것은 자신입니다”

    2014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꽃잎호

    【건강다이제스트 |?이기옥 기자】 환자의 건강을 돌보는 의사가 암에 걸렸다는 사실이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충격이 아닐 수 없다. 환자를 돌보는 만큼 의사 자신의 건강도 잘 돌볼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루에 수많은 환자를 진료하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다 보면 오히려 자신의 건강은 등한시하기 쉽다. 용원휴요양병원 가정의학과 김선규 박사(62세)도 그랬다. 병원은 한창 잘 나갔지만 그만큼 몸은 혹사당하고 있었고, 급기야

  • [2014년 05월 특집] 당뇨, 고혈압 전단계에서 목숨 걸고 실천법

    2014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꽃잎호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도움말 |?강북삼성병원 당뇨전문센터 박성우 교수(센터장)】 【도움말 |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고혈압클리닉 박성하 교수】 모두가 두려워하는 당뇨! 모두가 두려워하는 고혈압! 우리를 위협하는 만성병의 대표주자들이다. 남자는 3명 중 1명, 여자는 4명 중 1명이 앓고 있다 하여 ‘국민병’이란 불명예도 함께 가지고 있다. 멀리 갈 것도 없다. 한 집 건너 당뇨 환자요, 또 고혈압

  • [2014년 05월 특집] PART 2. 고혈압 전단계로 진단받았을 때 똑똑한 대처법

    2014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꽃잎호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도움말 |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고혈압클리닉 박성하 교수】 아직은 운명의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시점! 어쩌면 전화위복의 계기가 마련될 수도 있는 단계!? 그래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이 고혈압 전단계다. 평생 먹어야 하는 혈압약이 싫다면 더 이상 망설여선 안 된다. 고혈압 전단계를 정상혈압으로 되돌리기 위해 모든 걸 걸어야 한다. 목숨까지도 걸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