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를 얻고도 건강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정기구독 02-702-6333

  • [커버스토리] 가수 베니 “성숙된 음악 들고 대중 곁으로”

    2008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생기호

    【건강다이제스트 | 김은지 기자】 2007년을 강타했던 영화 ‘미녀는 괴로워’. 이 영화에서 한나(김아중 분)의 라이벌 소속사의 여가수로 등장했던 ‘핑크’를 기억하는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핑크색 가발과 의상을 입고 딸기 우유를 마시던 핑크. 그러나 그러한 그녀의 귀여운 모습을 보며 그녀가 30대일 거라고 생각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녀가 바로 77년 생, 동안이라는 수식어가 늘 붙어다니는 7월 커버스토리의 주인공인 ‘베니’다. 매력

  • [투병체험기] 암과 친구처럼~ 박시자 씨 체험고백

    2008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생기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먹거리 바꾸고 마음도 바꾸니 암과 친구가 됐어요” 언제나 불행은 예고가 없다. 한 남자의 아내로, 또 한 아이의 엄마로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박시자(46세) 씨에게도 예외는 아니었다. 어느 날 갑자기 왼쪽 가슴에 몽우리가 잡히면서 그녀의 삶은 180도 달라졌다. 길고 긴 암과의 싸움에서 이제는 암과 친구처럼 살아가고 있는 박시자 씨의 조금 특별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 [2008년 07월 특집] 병을 다스리는 영양소의 비밀

    2008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생기호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도움말 |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영양학 교실 정효지 교수】 “내가 지방간인데, 뭘 먹어야 해요?” 혹은 “빈혈이 심한데 좋은 음식을 알려주세요.”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일 것이다. 실제로 우리 몸은 우리가 먹은 음식의 영양으로 생명을 유지한다. 예를 들어, 밥 한 그릇에 들어있는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들어가 에너지를 내는 원천이 되기 때문이다. 또 불고기 한 점

  • [생생희망가] 퇴행성관절염 이겨낸 안영순 씨 체험담

    2008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소현 기자】 고운 얼굴에 화사한 주황색 옷이 잘 어울리는 사람, 또래보다 젊어 보이는 안영순(57세) 씨. 대뜸 기자에게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사람 성격이 병을 부르는 것 같더라고요. 어떤 일에서든지 여유가 있어야 하는데 완벽하고 세심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은 자기 스스로 병을 만들어요. 물론 제 이야기이지요.”라고 털털하게 웃어 보인다. 안영순 씨의 털털한 웃음 뒤에는 어떤 사연이

  • [커버스토리] 시원 털털, 내숭 없는 연기로 호감도 급상승! 신인 탤런트 ‘한채아’

    2008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소현 기자】 시트콤 <코끼리>에서 시원 털털한 내숭 없는 연기로 호감도 급상승 중인 탤런트 한채아를 만났다. “한채아 씨?” 생각보다 체구가 작다. 언뜻 새침해 보이기까지 한 얼굴에선 여성스러움이 뚝뚝 흘러내린다. 순간 시원 털털, 솔직하고 운동 좋아하는 엽기 발랄한 국채아는 온데 간데 사라지고 없다. 그러나 “안녕하세요.”로 말문이 터지기 시작하자 이내 국채아의 모습을 쏙 빼닮은 한채아, 한채아의

  • [2008년 06월 특집] 만성피로 잡는 부신 기능 증강법

    2008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도움말 | 포천중문의과대학 차바이오메디컬센터 김상만 교수】 이유 없이 피곤하다. 아침에 일어나면 개운하지 않다. 힘이 들어 지쳐 있는데 잠은 오지 않는다. 할 일은 많은 데 오히려 힘이 쫙 빠진다. 혹시 이 같은 증상으로 힘든 생활을 보내고 있지는 않으세요? 이럴 경우 병원에 가서 이것저것 검사를 해봐도 특별한 병명은 발견되지 않습니다. 분명 몸은 아픈데

  • [투병체험기] 말기 폐암에서 새 삶 찾은 김상수 씨 체험고백

    2008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초록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소현 기자】 “몇 십 년 키워온 병, 단박에 고치려는 생각부터 버리세요” 발갛게 상기된 얼굴. 누가 봐도 혈색 좋고, 딱 봐도 단단한 근육으로 다져진 건강인의 모습이다. 이제 막 3시간의 운동을 마치고 돌아왔다며 호쾌한 웃음으로 기자를 맞이하는 김상수 씨(67세). 이렇게 건강해 보이는 사람이 불과 5년 전만 해도 말기 폐암으로 생사를 오갔다니…. 당시 두 달을 넘기지

  • [생생희망가] 우울증 이겨낸 한상호 & 박경숙 부부의 이색체험

    2008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초록호

    【건강다이제스트 | 피옥희 기자】 두드리면 열린다고 했던가? 우연한 기회에 ‘두드리다’ 보니 그동안 굳게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새롭게 태어났다는 한상호(47)-박경숙(49) 부부. 15년 간 몸과 마음을 병들게 했던 묵직한 우울증을 벗어 던진 이들 부부의 사연 속엔, 또 어떤 희망이야기가 숨겨져 있을까? 그 속사정을 듣기 위해 이들 부부를 만나보았다. 자살을 기도했던 아내, 그리고 삶의 의욕을

  • [2008년 05월 특집] 언제나 쫄깃쫄깃~ 동맥 노화 막는 법

    2008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초록호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어떻게 하면 오래 살 수 있을까?” 이만큼 절실한 화두가 또 있을까? 그래서 몸에 좋다고 하면 쓴 쓸개도 기꺼이 먹고, 개똥을 약으로 쓰기도 한다. 그러나 건강을 지키는 근본은 결코 먼 데 있지 않다. 내 몸 속에 그 비밀이 숨어 있다고 할 수 있다. 바로 동맥이다. 우리 몸 전신으로 뻗어 있으면서 인체 구석구석에

  • [커버스토리] 팔방 유망주 방송인 ‘정준’

    2008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초록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케이블TV의 강수정’ 그것은 그녀의 닉네임이다. 방송계의 팔방미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까닭이다. 빼어난 외모 탓일까? 그녀에게 따라붙는 또 하나의 수식어는 미녀 리포터라는 것이다. 요즘 한창 주가를 높이고 있는 방송계 유망주 정준 씨를 두고 하는 말이다. VJ로, MC로, 방송 리포터로 맹렬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정준 씨는 사실 YTN의 앵커 공채 출신이다. 그러나 그녀의 선택은

  • [투병체험기] 간암 이겨낸 김병용 씨 체험고백

    2008년 04월 건강다이제스트 잎새호

    【건강다이제스트 | 백경미 기자】 “암을 다스리는 비결은 먹는 음식이 좌우해요” 스스로가 암에 걸릴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을까? 김병용 씨(62세) 역시 다른 사람들처럼 자신과 암은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다. 그래서인지 간암에 걸렸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는 도무지 믿을 수가 없었다. 술도 담배도 멀리하고 살았던 자신이 왜, 암에 걸리게 된 것인지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는

  • [2008년 04월 특집] 암을 이기는 항암나물 5가지

    2008년 04월 건강다이제스트 잎새호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도움말 | 전주민속한의원 박천수 원장】 의학의 창시자 히포크라테스는 말했다. “식품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어떤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 그래서 약식동원藥食同源이다. 식품이 곧 약이라는 말이다. 이번 호에는 파릇파릇 돋아나는 상큼한 봄나물로 난치병 암을 제압해보자. 봄의 생명력이 키워낸 쑥, 머위, 달래 등의 산나물에는 다양한 영양물질과 약효성분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전주민속한의원 박천수 원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