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통권 324호
이달의 핫이슈 7월 특집 | 내 몸속 발암물질 말끔~ 청소법 | 허미숙 33 이달의 에세이 | 어느날 갑자기~ 실직 극복하는 묘약 | 이무석 12 명의의 건강비결 | 노벨상 꿈꾸는 편강한의원 서효석 원장 | 이은혜 16 투병체험기 | 전립샘암이 사라졌다! 변일남 씨 체험고백? | 이은혜 22 7월특별기획 | 건강전도사 2인방의 별난 삶 속으로… | 문종환 42
건강
이달의 핫이슈 7월 특집 | 내 몸속 발암물질 말끔~ 청소법 | 허미숙 33 이달의 에세이 | 어느날 갑자기~ 실직 극복하는 묘약 | 이무석 12 명의의 건강비결 | 노벨상 꿈꾸는 편강한의원 서효석 원장 | 이은혜 16 투병체험기 | 전립샘암이 사라졌다! 변일남 씨 체험고백? | 이은혜 22 7월특별기획 | 건강전도사 2인방의 별난 삶 속으로… | 문종환 42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그의 꿈은 노벨의학상이다. 실현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잘 낫지 않기로 악명이 높은 알레르기 치료의 새지평을 열고 있기 때문이다. 편강한의원 서효석 원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통상적으로 알레르기 삼총사로 불리는 비염은 3개월, 천식은 4개월, 아토피는 6개월이면 병의 뿌리까지 뽑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의 명성은 지금 한국을 넘어 세계로 진출하고 있다.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암 발생은 오히려 전화위복… 더 건강해졌어요” 2009년 7월 느닷없이~ 암선고 일흔을 넘어선 나이… 이 나이쯤 되면 허리 아프고, 관절 안 좋고… 다들 한두 군데 아픈 곳은 있기 마련이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사는 변일남 씨도 예외는 아니었다. 혈압이 높아 10여 년 동안 혈압약을 먹어왔고 고지혈증도 있었다. 회사에서 매년 하는 건강검진을 해보면 콜레스테롤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도움말 | 부산 파라다이스의원 김진목 의학박사】 암의 위세가 무섭다. 앞으로 4명 중 1명은 암으로 인해 사망할 거라는 암울한 전망은 오싹한 한기마저 느끼게 한다. 이제 어느 누구도 암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게 됐다. 실제로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한 집 건너 암 환자다. 먼 친척까지 따져보면 암환자가 없는 집이 거의 없다. 이런 현실 속에서
【건강다이제스트 | 문종환 건강칼럼니스트】 고불고불 산길을 걷다가 문득 만날 수 있는 사람, 그런 곳에서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 때로는 질그릇 같은 투박함으로, 때로는 욕심 없는 자유인으로 살고 있는 그들이 전하는 건강 메시지를 소개한다. CASE 1. 건강한 척추를 선물하는 조성원 씨 사는 법 “척추를 바르게 하면 만병이 달아납니다” 충북 앙성을 지나 남한강을 따라 가다가
【건강다이제스트 | 문종환 건강칼럼니스트】 세상을 살아가면서 몸과 마음을 비운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눈에 보이는 것들이 온통 채우는 것들 뿐이니 세상 가치도 그렇게 흘러간다. 가치가 있는 것들과 가치가 없는 것들이 뒤죽박죽 섞여서 어떤 것이 참가치인지도 모르고 우리는 무덤으로 질주하고 있다. 성철스님의 비움과 법정스님의 무소유가 우리들에게 던지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건강다이제스트 | 문종환 건강칼럼니스트】 10년 동안 암 환자와 동고동락해오면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웠다. 안내해주는 투병의 길을 따르지 않고 병원에만 의지하다가 많은 환자들이 세상을 떠났다. 자연건강법에 따라 열심히 했는데도 전이와 재발이 있어 힘들어하는 환자들도 많았다. 암 전이와 재발은 막을 수 없는 것일까? 열심히 했는데도 전이나 재발이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물음을 던져놓고 답을 찾는 시간을 갖도록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도움말 |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정형외과 이동훈 교수】 【도움말 | 바른세상병원 정형외과 서동원 원장】 욱신욱신 시큰시큰… 무릎 관절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주부 고영숙 씨(58세). 아직 환갑도 안 된 나이에 수술은 엄두가 나지 않고 그냥 버티기엔 너무 아프다. 매일 울상이던 그녀가 오랜만에 활짝 웃으며 병원을 찾았다. “선생님, 한 방이면 괜찮아지는 주사가 있다면서요. 저도 뼈주사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도움말 | 서울특별시 시립은평병원 민성길 병원장(정신과 전문의)】 “꼴도 보기 싫어.” “내 앞에서 사라졌으면 좋겠어.” 생각만 해도 싫은 사람, 얼굴만 봐도 미운 사람이 있는가? 어떤 이를 미워하다가 스스로 그런 생각을 했다는 것에 깜짝 놀란 경험, 누구나 있을 것이다. 마음을 병들게 하고 남을 멍들게 하는 무기인 미움부터 심해지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증오까지. 지혜롭게 이기는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여성 사교모임 W클럽 회장 M여사는 속옷을 갈아입을 때마다 뭔가 개운치 않은 것이 묻어있고 차가운 것이 흘러내리는 감을 느꼈다. 병원에 가면 염증이 있다고 하면서 치료하라는 처방이 매번 반복되는데 그것은 여간 번거롭고 귀찮은 일이 아니었다. W클럽 친구가 말하는 용하다는 의원에 찾아갔더니 “열이 위로 뻗치고 아래가 냉하여 생긴 것이므로 한 달간 약을 먹으면서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2003년 미스유니버시티 특별상 수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해 영화 ‘실종’의 열연으로 주목받았다. 전세홍은 연쇄살인마 ‘판곤(문성근)’에게 납치돼 감금당한 채 폭력과 죽음의 공포에 휩싸인 여대생 ‘현아’를 밀도 있게 표현했다. 전문가뿐 아니라 관객의 호평이 이어졌고, 지난해 제32회 황금촬영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기에 이르렀다. 이어서 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서 미모의 사회부 여기자를, ‘위기일발 풍년빌라’에서 섹시한 팜므파탈을, 시트콤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희망을 꺼뜨리지 않으면 살 길이 열립니다” 가난한 엿장수의 딸로 태어나 공장과 식당을 전전하다 맨손으로 미국에 건너가 예순이 다 된 나이에 당당히 하버드대 박사학위를 딴 서진규 박사.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의 저자 잭 캔필드는 서진규 박사를 두고 “당신의 삶 속에는 책이 몇 권이 있고, 영화 여러 편이 숨어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