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풍성호
통권 363호
HOT ISSUE 10월특집 | 밥 따로 반찬 따로… 왜? | 허미숙 33 명의의 건강비결 | 탈모인의 구세주 강동경희대병원 심우영 교수 | 정유경 10 이달의 건강피플| 요절만은 면하고자 평생 조심조심~ 윤철호 변호사 | 허미숙 14 커버스토리 | 영화 <닥터>서 당찬 연기로 눈도장! 배우 한다은 | 정유경 20 10월의 헬시푸드 | 가을을 여는 약선요리 4선 | 민형기
건강
HOT ISSUE 10월특집 | 밥 따로 반찬 따로… 왜? | 허미숙 33 명의의 건강비결 | 탈모인의 구세주 강동경희대병원 심우영 교수 | 정유경 10 이달의 건강피플| 요절만은 면하고자 평생 조심조심~ 윤철호 변호사 | 허미숙 14 커버스토리 | 영화 <닥터>서 당찬 연기로 눈도장! 배우 한다은 | 정유경 20 10월의 헬시푸드 | 가을을 여는 약선요리 4선 | 민형기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도움말 | 부산대학교병원 통합의학센터 김진목 교수】 간헐적 단식에서 1일1식까지….?지금 우리는 적게 먹고 덜 먹는 것에 열광하고 있다.?본능에 속하는 식욕을 다스리기 위해 생고생을 하고 있다.?먹을 것이 넘쳐나는 시대가 부른 우울한 자화상이다. 오죽했으면 빅마마로 우리에게 친숙한 요리연구가 이혜정 씨는 한 방송에서 “아침에 일어나면 하는 기도가 오늘은 제발 덜 먹게 해달라는 것”이라고 했을까? 만약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탈모, 포기 말고 초기에 치료하세요!” 이마반, 삼탈모, 대다모… 눈치가 빠르면 바로 알아챌 수 있을 것이다. 바로 탈모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이름이다. 이러한 탈모인 커뮤니티에 오래전부터 심심찮게 등장하는 이름이 있다. 탈모 치료의 권위자로 불리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피부과 심우영 교수다. 아마 탈모 커뮤니티에 접속하는 사람치고는 심우영 교수를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건강다이제스트 | 대구 코넬 비뇨기과 이영진 원장】 왜, 남성들은 음경의 크기에 그렇게 집착하는 것일까? 과연 남성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여성들도 남성의 큰 음경을 원하는 걸까? 무조건 크면 좋다고 생각하는 남성의 음경 크기, 과연 그럴까? 음경확대 왜? 남성들이 음경 확대를 원하는 이유는 크게 2가지다. 첫째, 왜소 음경에 대한 콤플렉스 때문이다. 실제로 본원에 내원해서 성기확대를 상담한 남성들은 아주
【건강다이제스트 | 전서현 기자】 “암이요? 그거 사람이 충분히 이길 수 있습니다” 가장 가깝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이해를 바라는 것이 모녀지간이다. 반면에 가장 가깝기 때문에 모질게 대할 수 있는 것도 모녀지간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어느 순간 엄마와 딸은 친구가 된다. 그런데 여기 일반적인 친구의 의미를 넘어 인생의 아름다운 동행을 하는 모녀가 있어 화제다. 정복선(56세) 씨와 이순자(36세) 씨를
【건강다이제스트 | 자연식운동가 민형기 원장】 한때 저는 깊은 좌절에 빠진 적이 있었습니다. 승승장구하던 사업이 어려움을 겪으며 몸도 마음도 깊은 상처를 입었습니다. 재기를 도모하기 전 저는 무엇보다 그동안 방치해온 제 몸부터 돌보기로 하였습니다. 육식과 음주로 지치고 망가지고 독이 가득한 몸을 정화시켜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장기간의 단식과 보식을 하면서 제 몸에 참 많이 미안해했습니다. 너무 홀대하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CHA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가정의학과 김영상 교수】 【도움말 | 좋은클리닉 유은정 원장】 영화 <보디가드>를 기억하는가? 벌써 개봉한 지 20년도 넘었다. 한때 우리는 ‘앤다~~이아~’ 배경음악을 들으며 가수 휘트니 휴스턴을 지켜내던 보디가드 캐빈 코스트너의 멋진 모습에 열광했었다. 우리 몸과 마음에도 이런 보디가드가 있다. 바로 면역력이다. 면역력은 한시도 놀지 않고 몸의 병과 마음의 병으로부터
【건강다이제스트 | 전서현 기자】 【도움말 | 밸런스브레인 변기원 대표원장】 【도움말 | 명덕외국어고등학교 졸업생 이혜린 외 99명】 창의성과 지성을 갖춘 글로벌 리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현재 대한민국의 사교육비는 총 19조이다. 통계청이 표본 조사를 거쳐 추정한 것으로 지난해보다 감소했다고는 하지만 역시 만만치 않은 비용이다. 이명박 정부 시절부터 취임 당시 사교육비를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했으나 결국 수포로 돌아간 경험이
【건강다이제스트 | 발아현미연구가 강창환】 우리 옛말에 “병도 치료도 밥상으로부터 나온다.”는 말이 있다. 또 “세 끼 밥이 보약”이라는 식보(食補)사상이 우리의 식문화 속에 있었다. 미국상원영양문제특별위원회(맥거번위원회)가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 2년간 조사한 후 1977년에 발표한 ‘맥거번 보고서(맥거번 리포트)’는 오늘날까지도 식품의 경전(經典) 또는 식경(食經)이라 불릴 정도로 전 세계적인 파문을 일으킨 식사 관련 보고서이다. 맥거번 보고서는 5000페이지나 되는 방대한 내용이지만 그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남성 갱년기 개선제로, 성기능 개선제로, 면역시스템 강화제로 그 기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천연 허브 트리블러스. 국내에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았던 이 약초의 놀라운 기능성이 본지에 소개되면서 그 후폭풍은 뜨거웠다. “늘 피곤하고 쉽게 지치는 데도 좋나요?” “성욕이 저하되고 발기부전으로 고민 중인데 정말 효과가 있나요?” 숱한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면서 높은 관심도를 보여
【건강다이제스트 | 전서현 기자】 【도움말 |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김병진 교수】 아스피린의 본래 기능은 감기약이었다. 전 국민이 ‘감기’ 하면 아스피린을 즉각 떠올리던 시절이 있었다. 그만큼 해열 진통제의 독보적인 존재였다. 이후, 부작용이 적고 기능이 뛰어난 신종 약들에 밀려 시대에 뒤떨어진 약으로 퇴출 위기에 처하게 된다. 하지만 아스피린의 독특한 소염작용과 항응고제 효과가 알려지면서 분위기는 반전됐다. 만병통치약으로 급부상하게 된다.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강남을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재원 교수】 바야흐로 고독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쓸쓸한 바람이 부는 이맘때가 되면 괜스레 외롭고 누군가와 함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부쩍 들 것이다. 만날 사람을 찾으려고 휴대폰 전화번호부를 훑어보기도 하고, 추억이 되어버린 옛사람을 떠올리기도 한다. 나름대로 고독을 벗어나려고 애써보는 것이다. 그런데 꼭 고독을 거부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