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를 얻고도 건강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정기구독 02-702-6333

  • [2017년 01월 특집] 현직의사가 알려주는 2017년 정유년 띠별 건강운세

    2017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희망호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도움말 | 밸런스정형외과 고태홍 의학박사】 ‘2017년, 나는 어떤 건강운을 타고 났을까?’ 미신이라며 믿지 않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재미 삼아 점쳐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솔직히 태어난 띠를 보고 그 해의 건강운을 점치는 것을 불편해하는 사람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전반적인 한 해의 기운이 어떻게 흘러갈지 정도는 참고해도 좋다는 게 밸런스정형외과 고태홍

  • [2017년 01월 특집] 100세 건강을 사는 4가지 장수조건

    2017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희망호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우리에게 건강이 없다면 부와 권력, 명성 따위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 한 번쯤 심각하게 아파보았던 사람이라면 이런 생각을 하지 않은 사람은 없었을 테지만 불행하게도 시간이 지나고 어느 정도 회복되면 이 사실을 잊어버리는 것이 우리들이다. 아무리 삶이 무겁고 힘겹고 고통스럽더라도 집요하게 삶에 매달리며 죽음을 피하고자 하는 존재가 우리들의 슬픈 자화상일 수밖에 없다면 우리는

  • [김여환의 건강제안] 꼿꼿한 허리 빵빵한 엉덩이 나이 들어서도 유지법

    2017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희망호

    【건강다이제스트 | 김여환 가정의학과 전문의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동네 헬스장에 가서 매일 운동을 하는데, 뱃살은 왜 그대로일까? 보통 사람의 헬스장 일상은 이렇다. 근력 머신 몇 가지를 살랑살랑 하고 30분에서 한 시간은 러닝머신이나 자전거를 타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출렁거리는 뱃살이 걱정되어 검정색 굵은 훌라후프를 돌리고, 허리에 통증이 있으면 꺼꾸리도 한다. 마지막으로 벨트나 롤러 마사지는 꼭 포함시킨다. 그리고 운동으로

  • [건강정보] 림프종 4기 극복한 김영환 씨와 그의 아내 채정란 씨 이야기

    2017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희망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기자】 주사실 앞에서 딸의 유방암 항암치료가 끝나길 기다리던 한 남자가 있었다. 그로부터 일 년 후, 그 남자는 딸이 항암치료를 받던 그곳에서 자신도 항암치료를 받는 참담한 현실을 마주한다. 다시 2년이 지난 지금, 그 남자는 이제 안타까운 사연의 주인공이 아니다. 기적을 일으킨 주인공으로 주목받고 있다. 림프종 4기를 진단받고도 완치 판정을 받아 건강하게 새 인생을 살고

  • [생생희망가] 간경화에 간암까지… 죽음의 사슬 이겨낸 강중원 씨 체험담

    2017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희망호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새로운 삶을 살게 해준 암… 그래서 고마워요” 50대 초반, 어느 날 갑자기 B형 간염 진단을 받았다. 직장 건강검진에서였다. 6개월에 한 번씩 체크만 하면 된다고 해서 그런 줄 알았다. 그런데 그것이 화근이 될 줄 미처 몰랐다. 생사를 쥔 위험한 경고임도 그때는 몰랐었다. 그로부터 7년 후 “생사의 기로에 선 기막힌 처지가 되어 있었다.”고

  • [건강피플] 옻나무 추출물로 만든 한방 암치료제 치종단·치종탕 개발자 박상채 원장

    2017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처음부터 통합의학적 접근, 암 치료율 높이는 비결입니다” 한방 암치료제로 알려진 넥시아를 두고 찬반양론이 뜨겁다. 과학적인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며 비판하는 세력에 넥시아 복용 후 5년 암 생존자 명단이 맞대응을 하면서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넥시아에 희망을 걸고 있는 암 환자들도 적지 않다. “병원에서 더 이상 해줄 게 없다는데 죽음만

  • [신년기획] ‘꽉 막힌 코’는 버리고! ‘뻥 뚫린 코’를 남겨라!

    2017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희망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기자】 【도움말 | 다인이비인후과 임도형 원장】 만성축농증 때문에 일 년 내내 킁킁거렸다면 이런 괴로움은 이제 끝내자. 겨울이 온 것을 알리듯 만성축농증 증상이 또 시작됐다면 더욱 주목하자. 코가 뻥 뚫리는 상쾌한 기분으로 2017년을 시작할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축농증이란 부비동이라고 하는 콧구멍과 가까운 뼛속 공간, 굴처럼 만들어져 공기로 차 있는 부위 점막의 염증 질환을 말한다.

  • [신년기획] ‘지방간’은 버리고! ‘건강한 간’을 남겨라!

    2017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희망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기자】 【도움말 |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이준혁 교수】 간에 불필요하게 쌓인 지방이 골칫덩이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방간 이야기다. 애주가의 전유물로 알려진 지방간은 최근 다른 국면을 맞고 있다. 술을 안 마셔도 생기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생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이준혁 교수는 그 이유를 “식생활의 변화, 운동 부족에 따른 비만, 대사증후군의 증가”라고 설명한다. 살이 찌는

  • [신년기획] ‘나쁜 콜레스테롤’은 버리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남겨라!

    2017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희망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기자】 【도움말 |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성지동 교수】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하다. 콜레스테롤은 인체의 기능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데 필수인 지방질의 하나다. 세포막을 형성하고 부신피질호르몬, 남성호르몬, 여성호르몬 등 여러 호르몬의 재료가 된다. 그래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기준보다 낮으면 세포막 형성과 호르몬 분비에 문제가 생겨 빨리 늙고 세포 기능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반면 콜레스테롤이 기준보다

  • [신년기획] ‘화’는 버리고! ‘자존감’을 남겨라!

    2017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희망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고기동 교수】 ‘참 을 인자 셋이면 살인도 피한다.’는 속담은 속담일 뿐이다. 계속 그렇게 살다가는 병난다. 화병이 난다. 참는 것이 미덕이라고 여기는 우리 문화는 없어도 되는 화병을 만들었다. 화낼 것은 내야 하는데 덮어놓고 참으니 병이 나지 않는 게 이상하다.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고기동 교수는 “화병이란 우울증, 신체화

  • [이준남의 의학계 핫이슈] 폐가 건강하면 뇌도 건강하다? 왜?

    2017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희망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준남(내과전문의, 자연치료 전문가)】 폐를 통한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뇌 건강이 나빠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몸무게의 2%에 지나지 않는 뇌가 전체 산소 이용량의 25%를 차지한다는 사실을 안다면, 폐 건강이 뇌 건강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뇌의 산소 공급이 짧은 시간만 원활하지 않다면 어지럽고, 근육의 작용이 원만하지 않게

  • [슈퍼푸드 이야기] 간 건강 지키는 파수꾼 엉겅퀴의 숨은 비밀

    2017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희망호

    【건강다이제스트?| 건강칼럼니스트 김경성】 80%가 망가져도 특별한 신호를 보내지 않는 ‘침묵의 장기’ 간!? 만성피로는 간이 보내는 SOS다. 체내에 독소가 유입되고 쌓이면 가장 힘든 장기도 간이다. 이러한 간 기능에 엉겅퀴는 최고의 생약이다. 엉겅퀴에 함유된 유효성분인 실리마린은 간세포 재생작용이 있어서 간경화증, 만성 간염의 예방이나 치료에 뛰어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특히 간은 혈관 덩어리이다. 엉겅퀴가 어혈을 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