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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현필 건강교실] 의사를 위협하는 과일, 사과를 즐겨 먹으면…

    2019년 05월호 166p

    【건강다이제스트 | 안현필건강연구소 정병우 소장】 아침, 점심, 저녁 3끼를 사과만 양의 제한 없이 배부르게 먹기를 딱 3일간만 계속하면 몸무게 3kg이 빠진다! 한때 일본에서 대유행했던 사과 다이어트의 효과다. 이런 극단적인 방법이 아니어도 사과의 건강 효용은 군계일학이다. 다이어트 효과뿐 아니라 여러 가지 건강 장점이 많은 과일이다. 특히 일주일에 하루 사과 단식은 몸속을 청소하는 데 뛰어난 효과가 있으니

  • [이영진의 비뇨기과 썰전] 이별이 두렵거든 금연하세요!

    2019년 03월호 112p

    【건강다이제스트 | 대구코넬비뇨기과 이영진 원장】 “발기부전으로 주세요!” 새로운 담배 경고그림이 부착된 담배가 팔리기 시작하면서 이채로운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유독 발기부전 경고그림이 있는 담배를 원하는 남성이 속출하고 있다는 것이다. 왜일까? 지금 시중에서 벌어지고 있는 진풍경 속으로 들어가보자.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보건복지부는 지난 12월 말부터 출고되는 모든 담배에 새로운 경고그림과 문구를 넣어서 담배를 출시하기 시작했다.

  • [이승남의 건강제안]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어떻게 다를까?”

    2019년 03월호 10p

    【건강다이제스트?|?강남베스트의원?이승남?박사】 요즈음 건강기능식품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는 과연 무엇일까? 한 글자만 다른 것일까? 프로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는 여러분이 잘 알고 있듯 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이다. 대부분의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들이며, 일부는 바실러스균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위산과 담즙산에 살아남아서 장까지 도달하여 장에서 증식하고 정착하여 장관 내에서 유용한 효과를 나타내고, 독성이 없으며, 병원성이 없어야 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에서 젖산을

  • [박민선의 건강제안] 만성질환 막으려면… “먹고 움직이고, 먹고 움직여라”

    2019년 03월호 12p

    【건강다이제스트?|?서울대병원?가정의학과?박민선?교수】 인간은 몸을 움직여야 생존하고 건강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태초부터 열매를 따 먹거나, 수렵을 하는 등으로 인간이 생존하려면 몸을 움직여야만 가능하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다. 즉 몸을 움직여야 힘을 만들어 내는 미토콘드리아(mitochondria) 수와 기능이 더 향상되고, 그로 인해 힘을 비축해 장기가 편안하게 기능하도록 만들어졌다. 마치 오일을 넣지 않으면 차가 덜덜거리는 것과 같이 비축된 연료가 어느 정도는 있어야

  • [명의에게 듣는다] 바람만 스쳐도 아픈 통풍 예방은… “정기적인 요산 측정을 추천합니다”

    2019년 03월호 16p

    【건강다이제스트 | 중앙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질병 통풍(痛風)! 통증이 너무 심해서 ‘질병의 왕’이라고 불리는 증상이다. 최근의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 100명 중 2명은 통풍 환자라고 한다. 죽을 것 같은 통증을 일으키는 질병이 통풍이지만 실제로 통증 때문에 죽는 경우는 거의 없고 통풍의 합병증인 만성 신장병, 동맥경화, 뇌졸중, 심장병 등으로 인해 통풍 환자는 정상인에

  • [명의에게 듣는다] 통풍 재발을 막으려면… “요산 저하 약물 복용을 추천합니다”

    2019년 03월호 18p

    【건강다이제스트 |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수곤 교수】 혈액 속에 요산의 농도가 높아져 과포화 상태가 되면 관절액 내 요산 결정이 형성된다. 통풍은 이 결정에 의해 급성 관절염이 발생하는 병이다. 통풍은 바람이 스치고 지나가기만 해도 아픔을 느낄 정도로 통증이 심해 여자들이 분만 시 느끼는 통증과 비교되기도 한다. 전형적인 예를 들자면 건강한 중년 남성이 저녁 회식 때 고기와

  • [명의의 건강비결] 3D 흉강경 폐암 수술 권위자, 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 최용수 교수

    2019년 03월호 20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금연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폐암을 예방하세요!” 건강을 챙겨야겠다고 느끼는 순간은 주로 아팠을 때다. 특별히 아픈 데가 없으면 열심히 사느라 건강은 뒷전이다. 여기 열심히 살수록 건강하기를 강요(?)받는 의사가 있다. 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 최용수 교수다. 건강을 바라는 사람은 최용수 교수에게 폐암 수술을 받은 환자들이다. 인사치레가 아닌 그의 건강을 진심으로 바란다. 오래도록 건강해서 자신처럼 아픈 사람에게

  • [생생희망가] 악성 뇌종양에서 기사회생한 김영억 씨 체험담

    2019년 03월호 26p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혹독한 시련이 축복의 통로가 됐어요” 2006년 12월 31일, 갑자기 쓰러졌다. 경련 발작을 하면서 쓰러졌다. 머리에 구멍을 내고 어렵게 밝혀진 병명은 악성 뇌종양이었다. 정확히는 성상세포교모종이라고 했다. 수술도 항암치료도 할 수 없어서 방사선 치료를 54회 했다. 몸은 만신창이가 됐지만 종양세포는 없어졌다고 했다. 그것으로 끝인 줄 알았다. 비록 경련 발작은 종종 일어나고 왼쪽 팔다리에

  • [3월 특집] 스트레스 명의 3인방이 밝히는 스트레스 ‘OUT’ 꼭 필요한 이유

    2019년 03월호 32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사람 인(人)자를 보자. 서로 받치고 기대고 있는 형상이다. 혼자 살 수 없는 인간의 삶을 그대로 보여준다. 여럿이 살면서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를 만들어내는 주체도 다양하다. 가까운 사람과의 갈등에서부터 성과주의 직장 문화, 불공평한 사회 구조, 하다못해 얼굴도 모르는 선조가 만든 규율로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불릴 만큼 우리 몸

  • [3월 특집] PART 2. 스트레스 명의들이 밝히는 “나의 스트레스 해소법”

    2019년 03월호 36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스트레스 명의들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남다를까? 스트레스의 해악을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특별한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생각일 것이다. 정말 그럴까? 스트레스 명의들은 어떻게 스트레스를 풀까? 스트레스 명의 3인방이 밝히는 “나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소개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재진 교수의 스트레스 해소법 “남에게 스트레스를 안 주면 내가 받는 스트레스도 줄어듭니다!”

  • [3월 특집]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강준 교수의 스트레스 해소법

    2019년 03월호 39p

    【건강다이제스트 |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강준 교수】 “스트레스 받은 내 마음을 인정하고 감정을 정리합니다!” 필자도 진료실을 찾아오는 환자들과 마찬가지로 스트레스를 받고 산다. 환자와 환자가 아닌 사람들은 백지장 한 장 차이라고 생각한다. 스트레스를 잘 견디느냐, 일시적으로 견디지 못하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필자의 경우 스트레스를 받으면 일단 스스로의 마음을 살펴본다. 감정을 읽는 것이다. ‘아 화가 났구나.’, ‘내가 지금

  • [3월 특집]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신경정신과 김종우 교수의 스트레스 해소법

    2019년 03월호 43p

    【건강다이제스트 |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신경정신과 김종우 교수】 “우울한 기분은 걷고 여행하면서 날려버립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몸과 마음의 리듬이 깨지게 된다. 교감신경계의 긴장과 함께 이를 조절하기 위한 부교감신경의 노력이 뒤섞이게 되면, 긴장도 문제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서의 탈진도 문제가 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에 대한 인체의 반응을 빠른 시간에 효과적으로 자신의 원래 리듬으로 바꿔놓아야 한다. 필자는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