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를 얻고도 건강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정기구독 02-702-6333

  • [내 손으로 만드는 건강식] 내 손으로 담가볼까? 웰빙주 막걸리 DIY

    2010년 02월 78p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도움말 | 신라대 막걸리세계화연구소 배송자 소장】 【도움말 | 막걸리학교 허시명 교장】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싸구려 술’ ‘아저씨 술’이라며 홀대하던 막걸리가 급부상했다. 직장인의 회식은 물론 청와대 만찬이나 재계 건배 자리에도 막걸리가 자주 오르고 있다. 맛있는 것을 골라 몰려다니는 20대 여성들이 막걸리 맛집 탐방에 나섰고, 콧대 높은 특급호텔과 백화점, 국제선 항공기

  • [재미로 보는 건강] 인생이 술술~풀리는 좋은 인상 만드는 비결

    2010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비상호 88p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도움말 | 원광디지털대 얼굴경영학과 주선희 교수】 어딜 가나 인상 좋다는 이야기를 듣는 대학생 A씨는 이번에도 어렵지 않게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했다. 그 비결은 “매사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잘 웃는 것”이라며, 얼마 전엔 아르바이트 하는 가게에서 손님에게 스카우트 제의까지 받았다고 한다. 반면 인상 좀 펴고 다니라는 말을 자주 듣는 취업준비생 B씨는 서류면접은 턱 붙지만,

  • [알아봅시다] 내 몸의 건강신호등 체온 36.5도 숨은 비밀

    2010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비상호 92p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도움말 | 한림대 의대 강남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최민규 교수】 【도움말 | 동국대 한의대 분당한방병원 한방소아과 김기봉 교수】 MBC 주말드라마 ‘보석비빔밥’에서 치매에 걸린 이태리는 서로마에게 부탁한다. “내 상태가 나빠져 식구들을 괴롭히고 힘들어하면 굶어 죽이거나 혹은 춥게 해서 저체온증으로 편하게 죽게 해줘.” 인간은 항온동물이다. 건강한 사람은 36~37도를 유지한다. 이것이 깨지면 이태리의 말처럼 저체온증으로 사망할

  • [건강주치의] 골밀도 쑥쑥~ 높여 강골 체질 만들기

    2010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비상호 96p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도움말 | 서울대 의대 보라매병원 관절척추전문센터 강승백 교수】 얼마 전 박연숙 씨(55세·여)는 시장에 다녀오던 중 팔다리에 심한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골밀도를 나타내는 T점수가 마이너스 2.9였다. 골다공증 판정을 받은 것이다. 마이너스 2.5 이하면 골다공증이다. 평소 아파트 단지에서 운동도 하고, 우유도 매일 마셔왔던 터라 전혀 걱정하지 않았다는 박연숙 씨. 왜

  • [독자요청취재] 노년기 복병 ‘피부건조증’ 똑똑한 대처법

    2010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비상호 100p

    【건강다이제스트 | 박길자 기자】 심종대 씨(70·경기 군포시)는 불쑥불쑥 나타나는 고질병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다. 벌써 5년째다. 다름 아닌 피부건조증이다. 심 씨는 “술이나 인삼, 돼지고기 등 열이 나는 음식을 먹은 날에는 어김없이 온몸이 근질근질 참을 수 없는 가려움증이 생긴다.”며 “이때 가렵다고 긁으면 오톨도톨 좁쌀 같은 게 돋아난다.”고 말했다. 심 씨는 여러 병원을 돌아다녔으나 ‘응급 처치’가 고작이었다.

  • [우리아이건강] 두뇌 기능 UP! 브레인 푸드 총공개

    2010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비상호 106p

    【건강다이제스트 | 박길자 기자】 【도움말 | 서울대 의대 서유헌 교수】 【도움말 | 상지대 한의대 최병갑 겸임교수】 PART 1. 양방에서 본 브레인 푸드 – 균형잡힌 영양 섭취가 중요 평범한 뇌를 똑똑한 뇌로 바꿀 수 있을까? 요즘 ‘브레인 푸드’에 관심을 쏟는 부모들이 많다. 뇌 기능을 높여 공부 잘하는 자녀로 만들고 싶어서다. 서울대 의대 서유헌 교수는 “뇌를 튼튼하게

  • [이성권의 기공칼럼] 답답하고 불안할 때~ 가슴·배 풀기 도인법

    2010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비상호 110p

    【건강다이제스트 | 메디오라센터 이성권 원장】 일반적으로 흔히 ‘손발이 차다’ ‘가슴이 답답하다’ ‘소화가 안 된다’ ‘만성 두통이다’ 등의 증세를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검진을 받아도 뚜렷한 질환이 드러나지 않고, 당장의 고통을 덜기 위해 소화제나 진통제 등의 일시적 처방을 받게 됩니다. 환자 자신의 고통은 심각한데 치료는 잘 되지 않고 나중에 마지막 처방법은 ‘신경성’으로 판정을

  • [임상가 화제] 전립샘암 치료 새희망 열릴까?

    2010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비상호 118p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어떤 사연 경기도 김포에 사는 허식 할아버지(80세)는 지금도 그 고마움을 잊지 못한다. 생명의 은인으로 여긴다. 그에게 구세주가 되어 주었다고 믿기 때문이다. 재발한 전립샘암을 이길 수 있게 해주었다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허식 할아버지는 알 수 없는 불안감에 휩싸였다. 일흔을 넘기면서 어쩐지 소변을 봐도 시원치가 않았던 것이다. 나이 탓이려니 했다. 그런데

  • [건강피플] “34년간 524회…나눌수록 건강해져요” 열혈 헌혈왕! 황의선 씨가 사는 법

    2010년 02월호 122p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최근 6년간 우리나라가 수입한 혈액은 2000억 원어치. 연간 국민 헌혈률은 4%에 그쳐, 2008년 한 해만 해도 700억 원가량 혈액을 수입했다. 게다가 올 겨울 들어선 신종 플루로 헌혈이 줄어 혈액 공급난이 심해지고 있다. 어려운 이때도 멈추지 않고 꾸준히 헌혈해 524회를 맞은 헌혈왕 황의선 씨(55세). “헌혈은 건강한 사람의 특권”이라고 말하는 그의 건강비결을 들어본다.

  • [배정원의 이달의 특선] 가장 민감한 성감대 “아세요?”

    2010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비상호 126p

    【건강다이제스트 | 성칼럼니스트 배정원】 누구나 궁금한 것 중 하나가 여성에게, 혹은 남성에게 있어 가장 민감한 성감대는 어디일까 하는 문제일 것이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대체로 여성의 경우는 음핵과 G-스팟을 이야기하고 남성의 경우는 음경 중에서도 귀두 부분을 지적한다. 남성의 민감한 성감대는 아무래도 음경이며, 그중에 귀두 부분이 가장 예민한 성감을 가진 곳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애무를

  • [닥터클리닉] ‘노년 건강의 바로미터’ 말 많은 무릎관절수술 궁금증 대해부

    2010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비상호 130p

    【건강다이제스트 | 박길자 기자】 【도움말 | 이대목동병원 인공관절센터 김영후 소장】 【도움말 |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 피부가 노화되면 주름살이 생기듯, 나이가 들면서 퇴행성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많다. 중년층 여성들은 심한 가사노동으로 퇴행성관절염을 많이 앓는다. 무릎 주변 근육이 남성보다 약해 같은 충격에도 연골판이 쉽게 손상된다. 무릎관절이 나쁘면 활동량이 줄면서 심장 건강을 유지하기 어렵다. 무릎관절을 ‘노년 건강의 바로미터’로 부르는

  • [맛있는 생활] 정신수양엔 독… 기운 허할 땐 약! 금기 채소 ‘오신채’ 숨은 영양가

    2010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비상호 136p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도움말 |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내과질환센터 이연월 교수】 파나 마늘 같이 자극적인 채소는 한국인이 하루도 빼놓지 않고 먹는 것으로 유명하다. 외국인들은 파나 마늘 냄새로 한국인 특유의 체취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할 정도다. 거의 모든 음식에 이 채소가 들어가는 대한민국. 그런데 못 먹는 게 규칙인 곳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바로 사찰이다. 예부터 마늘·파·부추·달래·흥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