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를 얻고도 건강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정기구독 02-702-6333

  • [샐러리맨 건강법] 불쑥불쑥~ 강렬하게~ 사표의 유혹

    2013년 03월 건강다이제스트 봄마중호

    【건강다이제스트 | 조아름?기자】 【도움말 | 윌토피아 평생교육원 지윤정 대표】 직장생활 5년차 이 대리(33세)는 요즘 들어 담배를 피우는 일이 잦아졌다. 최근 부서 이동으로 상사가 바뀌면서부터다. 일만 들입다 시키고 공로는 자신이 챙기는 직속과장이 얄밉다 못해 악마처럼 보인다고. 어이없는 지시와 행동, 거기에 “이 대리, 대학은 나온 거야? 이래서 밥 먹고 다니겠어?”식의 인신공격까지 이어지자 이 대리는 울화병이 생길 지경이다.

  • [기획취재] ‘나홀로 죽음’ 고독사 느는 이유 … 왜?

    2013년 03월 건강다이제스트 봄마중호

    【건강다이제스트 | 조아름?기자】 【도움말 | 세종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 임효연 교수】 지난달 9일 대구에서 혼자 살던 60대 노인이 숨진 지 한 달여 만에 발견된 데 이어 11일 부산에서도 혼자 살던 30대 여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지 8개월 만에 발견됐다. 이처럼 최근 잇따르는 고독사 소식을 접하면서 안타까워한 사람들이 하나둘은 아닐 것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생소한 단어였던 ‘고독사’. 고독사가

  • [암 극복 프로젝트] 암에 갇힌 사람들, 암을 이긴 사람들 “무엇이 달랐을까?”

    2013년 03월 건강다이제스트 봄마중호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지난 10여 년 동안 수많은 암 진단 환자들과 동고동락을 해 오면서 대부분의 환자들이 암 치유를 위한 근본적인 열쇠를 찾기보다는 병원치료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경향을 보이는 점에 대해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다. 그들 중 일부는 자신만의 치유법을 찾아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지금도 그들 중 일부는 필자가 진행해 왔던 암 희망캠프나 강의에 참가해

  • [이성권의 기치유교실] 기운찬 몸을 원한다면 림프계를 주목하라

    2013년 03월 건강다이제스트 봄마중호

    【건강다이제스트 | 메디오라센터 이성권 원장】 우리 몸 전체에 활기를 불어넣는 특별한 운송기관이 있습니다. 일명 ‘임파’라고 부르는 림프계가 그것입니다. 소화관에서 영양성분을 운반하고, 정맥에서 감당할 수 없는 입자가 큰 노폐물을 운송하고, 세균과 종양 등을 방어하는 림프구를 운송하는 우리 몸의 중요한 운송기관이 림프계입니다. 그러나 이 운송기관은 자체 동력이 없어서 스스로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근육과 관절운동의 도움을 받아야

  • [헬스박스] 3월 건강정보 헬스박스

    2013년 03월 건강다이제스트 봄마중호

    【건강다이제스트 | 조아름 기자】 3월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건강정보는 무엇이 있을까? 이달에 꼭 알아야 할 알찬 건강정보 박스를 열어본다. 우엉 & 연근, 땅의 힘을 모은 뿌리채소로 입춘 힐링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과 독특한 향은 우엉의 매력이다. 우엉과 연근 같은 뿌리채소는 당질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륨과 마그네슘, 아연, 구리와 같은 미네랄이 풍부해 피를 맑게 해준다. 또

  • [2013년 03월 특집] 무기력하고… 피곤하고… 내 몸의 에너지 고갈 막는 ‘부실 3인방’ 관리법

    2013년 03월 건강다이제스트 봄마중호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도움말 |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동환 원장(만성피로 전문가)】 새롭게 맞이한 한 해의 시작점. ‘올해는 멋진 해로 만들어봐야지.’ ‘올해는 반드시 성공하고 말거야.’ 저마다의 기대 속에서 새해가 밝았다. 그런데 그런 새해 분위기 속에서 나홀로 무기력하다면? 나홀로 피곤하다면?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것도 아니다. 단지 하루하루 쳇바퀴 돌듯 계속되는 일상의 따분함과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오는 관계의

  • 2013년 3월 띠별 건강운 (2013년 3월 4일 ~ 2013년 4월 4일)

    *띠로 보는 대략적 운세이니 참조하는 지혜로 삼고 평소에 맑은 음식을 섭취하고 긍정적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을 사랑하고 믿고 운명을 창조하세요! 우리 모두는 각각의 향기를 갖고 있는 고귀한 존재라는 것을 꼭 기억하십시오! ? 쥐(子)띠 ?:? 의식주가 풍족해지는 달이며 자녀, 부하, 심복으로 인한 기쁨, 근심이 있다 ● 36년생 : 심혈관계가 약해지는 달이니 손발을 떨어주는 모관운동과 평상심이

  • [김형일의 건강칼럼] 자궁암, 냉하면 더 잘 걸리나요?

    2013년 03월 건강다이제스트 봄마중호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Y연합 회장 P 여사는 속옷을 갈아입을 때마다 뭔가 개운치 않은 것이 묻어있고 차가운 것이 흘러내리는 감을 느꼈다. 병원에 가면 염증이 있다며 치료하라는 처방이 매번 반복되는데 그것은 여간 번거롭고 귀찮은 일이 아니었다. P 여사는 친구가 말하는 용하다는 의원에 찾아갔더니 “열이 위로 뻗치고 아래가 냉하여 생긴 것이므로 한 달간 약을 먹으면서 아랫배를

  • [박민수의 장수학시리즈] 100세 장수의 첫걸음 인슐린 민감성을 사수하라!

    2013년 03월 건강다이제스트 봄마중호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ND의원 박민수 의학박사】 필자는 우리 몸의 기능을 잘 나타내며 미래건강의 바로미터로 칭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지표로 인슐린호르몬을 든다. 그래서 비만으로 내원하는 어른이나 아이들에게는 혈중 인슐린 농도를 체크하는데 예외없이 인슐린 농도가 증가되어 있다. 여기에는 과연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 인슐린 저항성을 인슐린 민감성으로 바꿔라 혈중에 인슐린 농도가 증가되어 있는 상태를 고인슐린 혈증이라 부른다. 고인슐린 혈증은

  • [독자요청취재] 트러블 메이커 전립선 평생 콸콸~ 사수법

    2013년 03월 건강다이제스트 봄마중호

    【건강다이제스트 | 조아름?기자】 【도움말 |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심봉석 교수】 해가 갈수록 소변줄기가 약해지는 것 같아 걱정인 남성들이 많다. 더군다나 소변을 보는 것도 어렵고, 막상 보고나서도 시원하지 않을 때 단순히 나이 탓, 노화 탓으로 돌려버리기엔 좀 찝찝하다. 그리고 이런 생각이 머리를 스친다. ‘혹시 내 전립선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닐까?’ 그래서 젊은 시절 힘찬 오줌발이 그립다는 남성

  • [특별기획] 날마다 차곡차곡~ 행복지수 높이는 법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박정신건강의학과 박용철 원장】 “지금 행복하세요?”라고 물었을 때 “네, 아주 행복합니다!”라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대한민국 국민의 대답은 기대에 못 미칠 것 같다. 지난해 12월 미국갤럽에서 발표한 148개 나라별 행복지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하위권인 97위에 머물렀다. 흥미로운 사실은 가장 행복감을 느낀 파나마 국민의 1인당 국민 소득은 세계

  • [우리아이건강] 우리 아이 스트레스 해결 솔루션

    2013년 03월 건강다이제스트 봄마중호

    【건강다이제스트 | 조아름?기자】 【도움말 | 허그맘 아동청소년심리센터 이문기 수석상담사】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은 2012년 6~7월에 걸쳐 서울시 초등학교 5학년과 중^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을 비롯해 학부모^담당교사 등 총 3472명을 대상으로 인권실태조사를 한 바 있다. 조사에 따르면 아이들 4명 가운데 1명은 스트레스를 호소했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학업문제, 미래불안, 친구관계 등을 꼽았다. 어쩌면 우리 아이도 학업이나 친구관계 등으로 말 못할 고민이 있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