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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희망가] 난소암 3기b 극복한 외과 전문의 장미정 과장

    2016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바람호 25p

    【건강다이제스트 | 김선영 기자】 햇살 좋은 5월의 어느 날, 남양주 에덴요양병원 5진료실에서 만난 외과 전문의 장미정 과장은 온화한 표정으로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었다. 누구보다 열심히 암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지만 사실 그 자신도 암 진단을 받았던 사람이다. 2008년 7월 난소암 3기b 진단, 폐·뼈 전이가 의심되며 복수까지 차 있었던 그녀다. 그 후의 일은 아직도 어제 일처럼 생생하다. 20년

  • [2017년 07월 특집] 삐걱대는 관절 대신~ 말랑말랑 유연하게~ 100년 관절 사수법

    2016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바람호 32p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도움말 | 밸런스정형외과 고태홍 의학박사】 “아이고 다리야!”, “아이고 어깨야!”, “아이고 팔이야!” 나이 들면 누구나 입에 달고 사는 말이다. 관절염 때문이다. 그래서 국민병으로 통하는 것이 관절염이다. 발병률만 놓고 보면 고혈압도 당뇨도 수적으로 열세다. 55세를 넘으면 약 80%, 75세 이상에서는 거의 모든 사람이 관절염 증상을 갖고 있다는 통계도 있다. 왜일까? 나이 들면 숙명처럼

  • [건강주치의] 막힘없이 쌩쌩~혈관 보증 기간 늘리는 5가지 방법

    2016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바람호 44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전두수 교수】 몇 년 전 한 방송에서 헬스트레이너 숀리 씨의 혈관 나이가 ‘7세’라고 밝혀져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나이보다 28세나 적은 혈관 나이에 숀리 씨 본인도, TV를 보는 시청자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부러우면 지는 거라고 했지만 부러운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했다. 건강을 좌우하는 것이 진짜 나이가

  • [암 극복 프로젝트] 암 치유를 돕는 삶의 방정식 “수행자의 마음으로 삶을 재조명하자”

    2016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바람호 49p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암 환자에게 필요한 것, 주요 키워드를 알아보자. 병원치료만 받는 사람이 있다면 치료방향을 바꿔야 한다. 현대의학의 덫, 지혜롭게 피해가는 것이 필요하다. 지금 우리는… 우리의 생명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자연의 질서 하에서 유지된다. 지구의 모든 생명체가 그렇듯이 우리도 자연의 한 부분으로 그 법칙을 따른 삶이어야 건강하고 행복하게 유지된다. 그런데 인간은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 [이준남의 의학계 핫이슈] 장내 세균은 당신의 기분에 영향을 준다?

    2016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바람호 150p

    【건강다이제스트 | 이준남 (내과전문의, 재미의학자)】 불안하거나, 스트레스 또는 우울증이 장으로부터 온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지? 장내에는 수없이 많은 세균들이 살고 있는데, 바로 이 사실이 불안, 우울 및 스트레스의 최소한 부분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새로운 조사에 의하면 장내세균이 당신의 무드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Biological Psychiatry, April1 2015). 비만증을 갖고 있는 쥐의 장내 세균을 정상 체중의

  • [이준남의 의학계 핫이슈] 혈압과 뇌에 좋은 블루베리의 ‘힘’

    2016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바람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준남 (내과전문의, 재미의학자)】 블루베리가 혈압에도 좋을 뿐 아니라 뇌 건강에 좋게 작용한다는 사실들이 점점 드러나고 있다. 여기에 시력, 동맥보호, 통풍 예방 및 혈당에도 좋게 작용한다는 것이다. 블루베리에는 독특한 색깔을 내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란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여기에 풍부한 비타민 C와 망간, 그리고 섬유질이 포함되어 있다. 북미에서는 6~7월에 걸쳐서 풍부하게 생산되지만, 남미에서 재배되는 블루베리까지 치면

  • [이준남의 의학계 핫이슈] 달걀은 건강식인가?

    2016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바람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준남 (내과전문의, 재미의학자)】 전에 비하여 품질이 좋은 달걀이 생산되고 있다. 콜레스테롤은 내려갔고, 비타민 D는 올라갔다. 2002년도의 대형 달걀에는 평균 212mg의 콜레스테롤에 비하여 오늘날의 대형 달걀에는 14%가 줄어든 186mg만 들어있고, 비타민 D는 18IU에서 41IU로 늘어났다. 닭 사육자들이 보다 나은 사료를 쓰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국 정부에서 발표한 음식물 추천에서는 건강한 사람들이 하루에 한

  • [특별기획] 우리 부모 치매 막는 예방법 총공개

    2016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바람호 63p

    【건강다이제스트 | 김선영 기자】 【도움말 l 김양래 휴신경정신과의원 원장 김양래 박사】 행복한 노후를 위협하는 최대 복병은 단연 치매다. “벽에 똥칠할 때까지 살고 싶지 않다.”는 말이 나이든 어르신들의 단골멘트인 것만 봐도 그렇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너 나 할 것 없이 치매에 대한 이런저런 걱정을 하면서 산다. ‘혹시 우리 부모님이 치매에 걸리면 어쩌나?’ 노심초사하는 자식들도 참 많다.

  • [김형일의 건강칼럼] 저체중이 암에 더 잘 걸린다

    2016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바람호 70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매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사람들 중에는 체중이 적은 듯해야 더 건강하고 수명도 길어진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그것은 진실로 터무니없는 상식이다. 지구상 모든 식량부족국가는 식량풍족국가에 비해 수명이 표시 나게 짧다. 수명이 긴나라 순서로 나열해 보면 그 순서는 거의 일인당국민소득과 정비례하고 있다. 잘 먹고 사는 나라 순서와 동일하다. 체중이 부족하고도 정상체중을 유지한 사람보다 더 건강하고,

  • [건강피플] 굿바이 아토피 전도사 최민희 전 의원의 별난 삶

    2016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바람호 74p

    【건강다이제스트 | 김선영 기자】 “황금빛 똥을 누는 자연건강법 아토피 해결사 될 수 있어요” <말>지 1호 기자, 언론개혁 시민운동, 자연건강법 전도사, 소설가, 정치개혁운동, 그리고 국회의원까지. 제19대 국회의원을 지낸 최민희 씨의 이력은 예사롭지 않다. 1988년 <창작과 비평>에서 <성난 휠체어>라는 단편소설로 등단도 했다. 작품 활동을 했으나 시민운동, 언론개혁 운동을 하다 보니 사색하며 글 쓸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다. <황금빛

  • [김여환의 건강제안] 근육질 몸으로~ 맛있는 단백질 요리 2가지

    2016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바람호 79p

    【건강다이제스트 | 김여환(가정의학과 전문의,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몸이 삶의 기반이다.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타고 난 몸 안에 살도록 종신형을 선고 받은 존재이다. – 장석주 대학생 아들이 몸을 만들고 있다. 몸을 만들 때는 운동만큼이나 음식이 중요하기 때문에 도시락은 필수이다. 명색이 엄마가 헬스트레이너인데 시판용 단백질 쉐이크나 닭가슴살로 도시락을 싸 줄 수는 없었다. 근육이 잘 붙고 체지방이 잘 빠지는

  • 행운을 부르는 2016년 7월 건강 운세

    (양력 2016년 7월 1일 ~ 2016년 7월 31일)

    쥐띠(子) : 목표를 이루는 것이 쉽지 않은 때이다. 그럴수록 느긋한 마음을 가져라? 48년생 건강도 좋아지고 좋은 기회도 생기니 보다 적극적으로 나아가면 좋다. 60년생 서로가 화합을 하는 것이 금전적으로 이익이 되고 발전할 수 있는 때이다. 72년생 바라는 만큼의 소득이 올라오니 원하는 바를 밀어붙이는 것이 좋다. 84년생 과시욕이 있어 지출이 늘어나니 지출을 줄이고 겸손한 마음가짐이 필요. 길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