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희망가] 난소암 3기b 극복한 외과 전문의 장미정 과장
2016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바람호 25p
【건강다이제스트 | 김선영 기자】 햇살 좋은 5월의 어느 날, 남양주 에덴요양병원 5진료실에서 만난 외과 전문의 장미정 과장은 온화한 표정으로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었다. 누구보다 열심히 암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지만 사실 그 자신도 암 진단을 받았던 사람이다. 2008년 7월 난소암 3기b 진단, 폐·뼈 전이가 의심되며 복수까지 차 있었던 그녀다. 그 후의 일은 아직도 어제 일처럼 생생하다. 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