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결실호
통권 328호
이달의 핫이슈 11월특집 | 내 몸속 장기 피로도 줄이는 법 | 허미숙 33 이달의 에세이 | 매력적인 사람으로~ 노하우 3가지 | 사이토 시게타 10 명의의 건강비결 | 건강 백세인 연구의 금자탑~ 서울대 의대 박상철 교수 | 정유경 14 이달의 건강피플 | 명품 목소리의 소유자 성우 배한성 | 이정희 18 이 사람이 사는 법 | 경동맥
건강
이달의 핫이슈 11월특집 | 내 몸속 장기 피로도 줄이는 법 | 허미숙 33 이달의 에세이 | 매력적인 사람으로~ 노하우 3가지 | 사이토 시게타 10 명의의 건강비결 | 건강 백세인 연구의 금자탑~ 서울대 의대 박상철 교수 | 정유경 14 이달의 건강피플 | 명품 목소리의 소유자 성우 배한성 | 이정희 18 이 사람이 사는 법 | 경동맥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기자】 “건강 백세를 사는 비결… 장수 5계명 실천하세요” 이 시대의 실버 세대는 누구일까? 대부분 노년층이라고 자신 있게 대답할 것이다. 하지만 노년을 밋밋한 은빛 세대가 아닌 ‘찬란한 금빛 세대’라고 부르는 의대 교수가 있다. 서울대 의과대학 생화학과 박상철 교수가 전하는 노년이란 절망이 아닌 희망으로 가득한 시간이다. 사람이 사람답게 늙는 ‘웰에이징(참늙기, Wellaging)’으로 향하는 길을 인도하는 박상철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32인치 청바지 입는 건강비결은 부지런히 걷는 것입니다” ‘천의 목소리’ ‘목소리의 마법사’로 불리는 성우 배한성(64세). “할아버지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지”라는 말을 유행어로 만들며 최고의 인기를 누린 외화 ‘맥가이버’의 주인공 맥가이버라는 별명으로 더 익숙하다. 40년 넘게 성우로 활약하며 2만여 명의 캐릭터를 연기했다. 지금도 우리나라 대표 성우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저력은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어느 날 갑자기 들려온 좋지 않은 소식 하나! 약업계의 한 원로 약사에 관한 소식이었다. 경동맥 수술로 힘든 고비를 가까스로 넘겼다는 풍문이었다. 적잖이 놀랐다. 평소 너무도 건강해 보였기 때문이었다. 뿐만 아니다. 그는 우리나라 건강기능성식품업계의 대부로 통하는 사람이기도 했다. 그런 사람이 경동맥 경화증이라니…. 좀체 믿어지지 않았다. 그로부터 1년 10개월이 지난 어느 날 우연히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도움말 |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김상균 교수】 【도움말 | 부산 파라다이스의원 김진목 의학박사】 모처럼 찾은 호텔 뷔페. 먹음직스런 산해진미가 즐비하다. 하루쯤 어떠랴! 먹고 또 먹는다. 그득해진 배를 쓸어안고 꺼억꺼억 트림을 해가면서도 꾸역꾸역 음식을 입속으로 밀어넣는다. 문제는 그 다음날이다. 국적 불문하고, 종류 안 가리고 갈비며, 생선회며, 초밥이며, 튀김이며 그 종류도 다양하게 먹고 또
【건강다이제스트 |?문종환 건강칼럼니스트】 지난 10년간 많은 환자들이 서둘러 무덤으로 갔다. 그들과 힘듦을 나누면서 때로는 버겁기도 했다. 늘 문제가 되는 것은 병원치료와 자기관리를 어느 선에서 조정하느냐다. 나름대로 열심히 자기관리를 했음에도 결과가 좋지 못한 경우 병원치료 강행을 막을 수 없었고 서서히 꺼져가는 생명을 잡을 수도 없었다. 이것이 암 치료방법을 안내하는 필자가 겪는 가장 큰 고통이다. 병원치료와 자연요법,
【건강다이제스트 | 안현필건강연구소 정병우 소장】 암에 대한 두려움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누구든 예외가 없다. 부자든, 권력자든 가리지 않고 파고든다. 누구에게나 암은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 이러한 암이 걱정스럽다면 잠시 주목하자. 암세포가 얼씬도 못하게 하는 4대 항암제에 관심을 가져보자. 콩가루, 마늘, 깨, 그리고 양조식초는 암세포가 얼씬도 못하게 하는 4대 항암제라 할 수 있다. 평소 꾸준히 섭취하면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도움말 | 서울대 치과병원 치주과 구기태 교수】 찬바람 솔솔~ 불 때 요주의! 바람의 질환 3총사 똑똑한 대처법 풍치는 치아 주위 조직(잇몸)에 염증이 생겨 단계적으로 잇몸 조직이 파괴되고 나빠지는 잇몸병이다. 마치 바람 든 것처럼 시리며, 붓고 피가 난다고 해서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바람만 불어도 치아가 흔들려 아픔을 느끼게 된다.? 40세 이상의 장ㆍ노년층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도움말 | 한양대 류마티스병원 최찬범 교수】 찬바람 솔솔~ 불 때 요주의! 바람의 질환 3총사 똑똑한 대처법 다가오는 11월은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立冬이다. 바깥에서 부는 찬바람은 몸을 잔뜩 웅크리게 만든다. 그런데 바람은 바깥에서만 부는 게 아니다. 우리 몸속에 깃드는 바람도 있다. 몸속에서 부는 바람과 관련한 질환, 무엇이 있을까? ?‘황제병’으로도 불리는 이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도움말 |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정진상 교수】 찬바람 솔솔~ 불 때 요주의! 바람의 질환 3총사 똑똑한 대처법 몸에 바람이 들어 움직임이 바르지 못하고 변동이 많아진다는 중풍(뇌졸중). 갑자기 찾아와 단시간 내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무서운 바람이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거나 일교차가 클 때 많이 발생한다.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정진상 교수는 “대부분 60세 이후의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도움말 | 고려대 구로병원 당뇨성 창상센터 한승규 교수】 【도움말 | 을지대 강남을지병원 족부센터 양기원 교수】 20년 넘게 당뇨를 앓아오던 이 모 씨(63세ㆍ남)는 몇 달 전에 발가락에 작은 상처가 생겼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그냥 두었는데, 어느 날 보니 염증이 곪아 상처가 점점 깊어지고 있었다. 깜짝 놀라 부랴부랴 병원에 갔지만 낫지 않았다. 결국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도움말 |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한방신경정신과 정선용 교수】 ‘전원일기’로 잘 알려진 탤런트 이수나는 “동안 비결은 건강한 수다”라고 밝힌 바 있다. 섬세한 연기로 유명한 탤런트 이정섭은 “스트레스는 부드러운 수다로 다스린다.”고 말한다. 흔히 ‘수다 떨지 마라’거나 ‘수다쟁이’라는 말을 한다. 부정적인 의미로 통하던 ‘수다’가 알고 보면 천연보약이란다. 그 진가를 알아본다. 생기발랄 수다는 일상의 활력소 ‘수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