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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사람이 사는 법] 불임 걱정 훌훌~ 난막강화요법 아세요?

    2010년 04월 건강다이제스트 향긋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불임 원인은 남녀 각각 50%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고….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행복일 것이다. 종족 보존이라는 거창한 이유를 들지 않더라도 자식은, 아이는 우리 삶의 근간이다. 모두들 자식을 위해서라면 못할 것이 없다. 목숨까지도 아까워하지 않는다. 그런데 요즘 들어 그 자식을 낳지 못해 고민인 사람들이 많다. 하이미즈한의원 박영철 원장은 “누구나 결혼을

  • [커버스토리] 텔런트 고정민, 자연스런 연기 돋보이는 천상 연기자

    2010년 03월 건강다이제스트 봄빛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2010년 새해 시작부터 안방극장을 따뜻하게 찾아온 드라마가 있다. 실존 인물 최국선을 중심으로 역사 속에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현한 경주 최 씨 가문의 이야기를 다룬 KBS 1TV 대하드라마 ‘명가’가 바로 그것이다. 그중 주인공 최국선(차인표)의 아내로, 단아한 아름다움으로 눈길을 끄는 정씨부인 역의 고정민을 만났다. 그동안 브라운관에서 주로 단정하고 참한 역할을 맡아왔다. 그 때문에 1등

  • [건강피플] 요리 명가 전통 잇는 요리연구가 이종임 원장

    2010년 03월 건강다이제스트 봄빛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1980년대, 매일 아침 방송되던 <오늘의 요리>를 기억하는가? 이 프로그램에서 수도요리학원 이종임 원장은 맛과 영양을 겸비한 요리를 주부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게끔 선보였다. 주부들은 펜을 들고 TV 앞으로 모여들었다. 그녀가 오전에 소개한 요리 재료는 오후가 되면 시장에서 동이 난다고 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오늘은 또 어떤 요리를 소개할까?’ 시청자들로 하여금 두근두근 궁금증을

  • [이 사람이 사는 법] “건강하려면 효소를 밥처럼~ 드세요”

    2010년 03월 건강다이제스트 봄빛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현대인은 효소를 밥처럼 먹어야 합니다.” 그의 첫마디다. 왜? 슬며시 궁금증이 생긴다. 혹시 상술은 아닐까 살짝 의심도 든다. 그런 의중을 알아챈 걸까? 때로는 단호하게, 때로는 열정적으로 진지하게 풀어놓는 효소 박사의 효소 이야기가 자못 흥미롭다. 한국발효 김희철 대표이사. 그는 <효소를 밥처럼 먹어야 한다>라는 저서를 통해 효소의 진가를 새롭게 조명하고 나선 주인공이 됐다. 그런

  • [커버스토리] 서울대 나온 엄친딸 지주연

    2010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비상호 74p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남몰래 키워온 꿈… 연기는 내 운명” 운명처럼 찾아온 기회 서울대 얼짱, 엄친딸, 제2의 김태희로 불리는 연기자 지주연. 사람들은 “서울대 나와서 왜 연기를 하느냐?”고 묻는다. “누구에게나 말 못할 꿈이 있잖아요. 모범생으로 반듯한 길을 걷는 삶 속에서도, 늘 연기는 남몰래 품은 꿈이었어요.” 그녀는 어릴 때부터 연기에 관심이 많았다. 대학시절 총연극회 활동을 하며 무대에

  • [임상가 화제] 전립샘암 치료 새희망 열릴까?

    2010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비상호 118p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어떤 사연 경기도 김포에 사는 허식 할아버지(80세)는 지금도 그 고마움을 잊지 못한다. 생명의 은인으로 여긴다. 그에게 구세주가 되어 주었다고 믿기 때문이다. 재발한 전립샘암을 이길 수 있게 해주었다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허식 할아버지는 알 수 없는 불안감에 휩싸였다. 일흔을 넘기면서 어쩐지 소변을 봐도 시원치가 않았던 것이다. 나이 탓이려니 했다. 그런데

  • [건강피플] “34년간 524회…나눌수록 건강해져요” 열혈 헌혈왕! 황의선 씨가 사는 법

    2010년 02월호 122p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최근 6년간 우리나라가 수입한 혈액은 2000억 원어치. 연간 국민 헌혈률은 4%에 그쳐, 2008년 한 해만 해도 700억 원가량 혈액을 수입했다. 게다가 올 겨울 들어선 신종 플루로 헌혈이 줄어 혈액 공급난이 심해지고 있다. 어려운 이때도 멈추지 않고 꾸준히 헌혈해 524회를 맞은 헌혈왕 황의선 씨(55세). “헌혈은 건강한 사람의 특권”이라고 말하는 그의 건강비결을 들어본다.

  • [커버스토리] 중화권이 먼저 반한 배우 윤주영

    2010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소망호 74p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일 욕심 많은 천상 배우… 2010년 기대되는 유망주” MBC 일일드라마 <살맛납니다>에서 권오중의 중국어 과외선생님 ‘왕링링’으로 출연해 “진짜 중국인 아니냐?”는 오해를 받은 윤주영. 이미 전 작품 SBS드라마 ‘카인과 아벨’에서 중국 작은 마을 미모의 촌장으로 등장해 소지섭과 러브 라인을 형성한 바 있다. 자연스런 중국어와 오리엔탈 분위기를 풍기는 그녀의 정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이 사람이 사는 법] 사구체신염에서 위암까지 줄줄이 이어진 병마를 이겨내고… 이종숙 씨 희망가

    2010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소망호 76p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어떻게 살아냈을까?’ 말간 눈빛으로 이야기를 이어가는 그녀의 목소리를 들으며 문득 든 생각이다. 결코 순탄하지 않았던 세월…. 한 인간에게 가혹하리만큼 처절한 시간이기도 했다. 그런 시련의 뒤끝에서 오늘 환하게 웃는 이종숙 씨(46세). 그 웃음 뒤에 켜켜이 쌓여있는 지난 삶의 무게를 살짝 들춰보았다. 어릴 적부터 건강은 발목을 잡고 엄마 뱃속에서 12달을 넘기고 태어난 때문이었을까??어릴

  • [커버스토리] 패션모델 이상미의 우아한 매력

    2009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송년호 28p

    【건강다이제스트 | 박길자 기자】 “아이돌 부럽지 않다… 나만의 매력으로 승부할 터” 요즘 엔터테인먼트 분야는 ‘아이돌’이 대세다. 패션계도 예외는 아니다. 10대 모델이 흔하다. 패션모델 이상미는 다소 이단아적 존재다. 스물넷인 지난해 엘리트모델선발대회에서 우정상을 받으면서 데뷔했다. 스스로의 표현을 빌면 “막차를 탄 셈”이다. 초등학교 때 이미 남학생을 눈 밑으로 내려다 볼 만큼 훌쩍 컸던 ‘키다리 소녀’는 그렇게 모델이란 꿈을

  • [이 사람이 사는 법] 수정우리밀싹농원 송경호 원장

    2009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송년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아내의 아토피 고친 밀싹… 난치병 이기는 희망될 수 있어요” 미국 플로리다 웨스트 팜 비치의 조용한 숲속에 있는 히포크라테스 건강원에는 전세계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든다. 미국인, 유럽인, 동양인 인종 불문, 국적 불문이다. 그런데 이들은 모두 한 가지 소망을 가지고 있다. 건강을 되찾고 싶다는 열망이다. 그 중에는 시한부 통보를 받은 말기 암환자도 있고, 당뇨나

  • [건강피플] 역술인으로 거듭난 이철용 씨의 별난 삶

    2009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송년호 18p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이제는 희망 디자이너로 불러주세요!” 이철용씨를 지칭하는 말은 다양하다. 전직 국회의원부터 <꼬방동네 사람들>, <어둠의 자식들> 등 베스트셀러 작가, 장애인문화예술진흥개발원 이자상, 그리고 역술가까지… 그러나 그는 여러 직함을 제쳐두고 ‘희망 디자이너’로 불리길 원한다. 그가 말하는 희망디자인… 그건 또 뭘까? 전직 국회의원이 역술원을 열었다? 그의 인생은 드라마틱하다. 생후 6개월 만에 아버지를 결핵으로 잃고 자신도 결핵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