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건강] 푹푹~ 찌는 무더위에 내 몸 지키기 전략
2010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열광호 56p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도움말 |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이정권 교수】 깊은 밤, 잠자리에 누워 울타리를 뛰어넘는 양의 숫자를 세던 박모 씨. 2천 마리까지 세다가 결국 포기했다. 그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괴롭게 탄식한다. 몸은 피곤하고 눈은 감기는데 도무지 숙면을 취할 수 없는 이유가 뭐란 말인가. 밤만 괴로운 게 아니다. 낮에는 몸이 물 먹은 솜처럼 무겁다. 회사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