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를 얻고도 건강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정기구독 02-702-6333

  • [강창환의 건강정보] 비타민의 보고 발아현미의 ‘힘’

    2010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열광호 152p

    【건강다이제스트 | 발아현미연구가 강창환】 현미를 발아시키면 비타민 B1, B2, B6, C, E, 판토텐산, 니코틴산, 엽산 등이 현저히 증가하여 백미에 비해 20~30배나 많아진다. 이와 같이 발아현미에 비타민이 현저하게 증대되는 이유는 발아현미가 비타민이 많이 함유된 겨층과 쌀눈을 제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울러 발아 때 효소에 의해 비타민류가 더 늘어나는 것도 증가 요인이다. 비타민은 “미량으로 사람 및 동물의 영양을

  • [웰빙라이프] 내 몸을 되살리는 비움의 건강학

    2010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건강다이제스트 | 문종환 건강칼럼니스트】 세상을 살아가면서 몸과 마음을 비운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눈에 보이는 것들이 온통 채우는 것들 뿐이니 세상 가치도 그렇게 흘러간다. 가치가 있는 것들과 가치가 없는 것들이 뒤죽박죽 섞여서 어떤 것이 참가치인지도 모르고 우리는 무덤으로 질주하고 있다. 성철스님의 비움과 법정스님의 무소유가 우리들에게 던지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 [건강주치의] 주사 한 방으로 관절염이 낫는다? 뼈주사의 허와 실

    2010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도움말 |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정형외과 이동훈 교수】 【도움말 | 바른세상병원 정형외과 서동원 원장】 욱신욱신 시큰시큰… 무릎 관절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주부 고영숙 씨(58세). 아직 환갑도 안 된 나이에 수술은 엄두가 나지 않고 그냥 버티기엔 너무 아프다. 매일 울상이던 그녀가 오랜만에 활짝 웃으며 병원을 찾았다. “선생님, 한 방이면 괜찮아지는 주사가 있다면서요. 저도 뼈주사

  • [행복테라피] 내 마음 속 핵무기 미움 훌훌~ 터는 법

    2010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66p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도움말 | 서울특별시 시립은평병원 민성길 병원장(정신과 전문의)】 “꼴도 보기 싫어.” “내 앞에서 사라졌으면 좋겠어.” 생각만 해도 싫은 사람, 얼굴만 봐도 미운 사람이 있는가? 어떤 이를 미워하다가 스스로 그런 생각을 했다는 것에 깜짝 놀란 경험, 누구나 있을 것이다. 마음을 병들게 하고 남을 멍들게 하는 무기인 미움부터 심해지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증오까지. 지혜롭게 이기는

  • [아이건강] 인기 있는 아이로 키우는 노하우 9가지

    2010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건강다이제스트 | 노혜진 박사(성격진단 카운슬러)】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아이, 선생님으로부터 사랑받는 아이로 키우려면 부모가 현명해야 합니다. ‘내 아이가 최고’라는 생각 대신 ‘세상과 조화를 이루는 아이’로 커갈 수 있도록 각별한 애정을 쏟아야 합니다. 그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별명보다는 이름을 부르게 하세요! 사람의 이름을 부르면 그 사람은 좋아합니다. 아이들을 부를 때 “야! 뭐시기야!”라고 말하지 않도록 하고 그

  • [심층취재] 울퉁불퉁~ 지방덩어리 말끔~ 분해술 총공개

    2010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98p

    【건강다이제스트 | 피옥희 기자】 【도움말 | 성균관대 의대 박용우 외래교수(리셋클리닉 대표원장)】 ‘노출의 계절’이 돌아왔다. 하지만 몸 이곳저곳에 울퉁불퉁 축적된 지방덩어리들 때문에 이만저만 고민스러운 게 아니다. 팔뚝에도 허벅지에도, 배에도 만지면 물컹물컹 말리는 지방덩어리…. 도대체 이 살들을 어떻게 해야 할까? 만약 지금 이 시간 몸 구석구석에 축적돼 있는 지방덩어리 때문에 고민에 빠져 있다면 잠시 주목하자. 내 몸속

  • [화제의 책] 병명도 모를 때, 치료도 안 될 때 골격이 답이다

    2010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108p

    “천하를 얻고도 건강을 잃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이것은 불멸의 건강진리다. 그런데 만약 어느 날 갑자기 병명도 알 수 없고, 원인도 알 수 없는 고질병 선고를 받게 된다면 우리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속절없이 죽을 날만 기다려야 할까? 그건 아닐 것이다. 그래선 안 될 것이다. 이럴 경우 속 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한 건강서적이 출판돼 화제다.

  • [민형기의 건강요리] 완전식품 현미로~ 건강 별미식 5가지

    2010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118p

    【건강다이제스트 | 자연식운동가 민형기 원장】 우리 사회의 예리한 촉각이 단 한 자리만은 예외다. 그것은 바로 흰쌀의 문제점이다. 하루 세 끼 일년 365일 거르지 않고 우리의 식탁에 오르는 흰쌀밥의 문제점에 대해서만은 일반인들은 물론 영양, 의학 전문가들도 눈을 감고 있다. 엄격히 말해 백미는 쌀이 아니다. 현미가 쌀이다. 흰쌀은 10번 이상의 도정과정을 거치면서 현미쌀이 지니고 있는 95% 이상의

  • [내 손으로 만드는 건강식] 내 몸에 약이 되는 별미 간장 DIY

    2010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도움말 | 신흥대 호텔조리학과 유진현 교수】 달그락 달그락 식사 준비에 작은 소란이 이는 부엌. 밥통에서, 가스레인지 위에서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따뜻한 김과 식욕을 돋우는 기분 좋은 냄새. 밥을 차리는 간간이 주부들은 간장을 집는다. 풍미 있는 식단을 만들기 위해 빠질 수 없는 게 간장이다. 온갖 음식에 들어가 재료의 맛을 한층 살려주기도 하고 때로는

  • [건강365일] 없앨까? 그냥 둘까? 왠지 찜찜~ 양성종양 대처법

    2010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아랫배가 뭉치면서 뻐근한 느낌이 많이 들고 변비가 심해진 한지예 씨(29세ㆍ서울시 노원구). 통증이 심해져 산부인과에 갔더니 자궁근종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양성이지만 종양이라니 덜컥 악성종양인 암이 떠올라 공포심이 들었다. 주치의는 양성종양은 악성과는 달라서 흔히 생기는 것이니 너무 두려워하지 말라고 했다. 크기가 작으니 일단 지켜보자는데 왠지 찜찜하다. 불쑥불쑥 몸 곳곳에 생긴다는데, 도대체 왜 생기고 다른

  • [닥터클리닉] 당뇨병 이기는 열쇠 췌장 생생~ 활력법

    2010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도움말 |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이은정 교수】 우리 주인님은 꾸준히 먹습니다. “밥을?” 아니오. 술 말입니다. ‘매일 한두 잔은 괜찮겠지?’ 생각하며 술잔을 들기 시작합니다. 두세 잔에 끝날 때도 있지만 때때로 술을 꿀꺽꿀꺽 물처럼 마십니다. 다른 사람이 “너무 많이 마시는 거 아니냐?”면서 말리면, 타고난 건강 체질이라며 건강을 과시하는 우리 주인님. 나도 할 만큼

  • [알아봅시다] 약이야, 독이야? 곰팡이의 두 얼굴

    2010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도움말 |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감염내과 전재현 과장】 주부 신윤희 씨(34세)는 여름이 싫다. 더운 날씨에 음식물 쓰레기를 깜빡하고 방치했다간 역한 냄새와 함께 ‘이것’이 핀다. 장마철이면 천장과 벽에도 어김없이 ‘이것’의 무늬가 생긴다. ‘이것’은 우리 몸도 못 살게 굴어 고생스럽게 하기 일쑤다. 더럽고 불결하다고 손가락질 받는 여름 불청객 ‘이것’의 정체는 바로 ‘곰팡이’. 곰팡이에 얽힌 비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