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를 얻고도 건강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정기구독 02-702-6333

  • [명의의 건강제안] “일과 휴식의 조화로운 화해법” 체력의 바닥을 보지 말자!

    2017년 04월 건강다이제스트 봄볕호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 평상시 잘하고 있던 일을 하는 데 부담을 느끼게 되거나, 이유 없이 짜증나는 경우가 잦아지고, 집에 오면 아무 의욕이 없어진다면 체력이 바닥 나 방전된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즉 성취 목표와 체력, 일과 건강에 균형이 깨진 것을 의미합니다. 감정의 바닥에는 신체 건강, 즉 체력이 존재합니다. 인간의 몸은 좋고 싫고 만을

  • [명의의 건강제안] 꼭 섭취해야 할까요? 유산균

    2017년 04월 건강다이제스트 봄볕호

    【건강다이제스트 | 강남베스트의원 이승남 박사】 인간의 질병을 예방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면역력입니다. 몸속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입하거나 나쁜 암세포가 발생하면 이것을 막아주는 것이 바로 면역세포입니다. 이 면역세포가 가장 많이 존재하는 곳이 바로 장의 점막입니다. 우리 몸 전체의 면역세포 70% 정도가 살고 있습니다. 이 면역세포를 건강하게 지켜주는 것이 바로 몸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세균,

  • [명의의 건강제안] ‘건강의 보물’ 물,제대로 알고 마시면…

    2017년 04월 건강다이제스트 봄볕호

    【건강다이제스트?|?인제대학교?서울백병원?강재헌?교수】 Q: 건강을 위해 물을 많이 마실수록 좋다고 하는데 과연 맞는 말일까요? A: 사실 우리 몸은 체내 전해질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정교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물은 아무리 많이 마셔도 대부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고강도의 운동을 장시간 하거나 무더운 환경에서 땀을 많이 흘렸을 경우, 또는 염분의 섭취가 거의 없는 식단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

  • [2017년 03월 특집] 뇌졸중 명의 3인방이 전하는 <건강다이제스트>독자에게 꼭 당부하고 싶은 말

    2017년 03월 건강다이제스트 생동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기자】 “먹고 있는 약 이름을 알고 계세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신경과 권도영 교수 뇌졸중은 평생토록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다. 평생 건강관리를 하면서 위험인자들을 관리하고, 증상이 나타나면 시간을 놓치지 않고 바로 인근 병원 응급실로 가는 것이 후유증을 최소화할 방법이다. 한편, 뇌졸중 응급상황에서 의사가 의학적 결정을 내리는 데는 어떤 약을 먹고 있는지가 중요할 수 있다. 평소에 본인이

  • [2017년 03월 특집] 뇌졸중 명의 3인방이 밝히는 뇌졸중 막는 5가지 원칙

    2017년 03월 건강다이제스트 생동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신경과 권도영 교수】 【도움말 |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신경과 김용재 교수】 【도움말 |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경열 교수】 뇌졸중, 누구나 피해가고 싶은 병이다. 장애를 남기는 일이 흔하고 주된 사망원인이기도 하다.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나타나면서 늦어질 경우에는 치료도 할 수 없는 일이 생겨 누구나 두려워한다. 하지만 뇌졸중의 ‘뇌’자만 들어도 벌벌

  • [명의의 건강비결] 치매 극복 컨트롤타워 수장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

    2017년 03월 건강다이제스트 생동호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날마다 유산소 운동하면 치매 위험률 30% 줄입니다”? 치매를 예방하는 ‘두근두근 뇌운동’도 만들어 보급하고… 초기 치매를 잡는 ‘반짝활짝 뇌운동’도 개발해 선보이고… 그래서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세상을 만들고 싶어 하는 사람!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운 나라를 만들고 싶다는 사람!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는 우리나라 치매 연구의 컨트롤타워를 맡고 있는 수장이다. 국립중앙치매센터를

  • [생생희망가] 대장암 이겨내고 인생 2막 연 유동수 씨 암 치유기

    2017년 03월 건강다이제스트 생동호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주섬주섬 옷을 챙겨 입고 집을 나섰다. 차가운 바람이 가슴 속으로 파고들었다. 유동수 씨(63)를 처음 만난 것은 경북 영양으로 귀농한 어느 농가에서였다. 초췌한 얼굴이 영락없이 환자처럼 보였다. 얘기를 해보니 얼마 전에 암 수술을 받았다고 했다. 그리고 4년이 지난 지금, 다시금 그를 찾았다. 궁금했다. ‘암은 어떻게 됐을까?’ 해가 산 능선에 걸려 있을 즈음

  • [건강피플] 조루 치료에 올인~ 한의사 이정택 원장

    2017년 03월 건강다이제스트 생동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치료약도 신통찮다. 수술을 해도 재발하기 일쑤다. 그래서 쉬쉬하며 남모를 가슴앓이를 해야 하는 질병. 조루다. 너무 빨라서 절망을 안겨주는 병이다. 이러한 조루 극복에 도전장을 낸 한의사가 있어 화제다. 지난 10년간 1800여 명의 방대한 임상 케이스는 혀를 내두르게 한다. 폭넓은 임상 경험을 무기로 특허처방까지 개발해 조루 치료에 독보적인 존재로 통한다. 이정택 한의사가 그

  • [명의의 건강제안] 침묵의 살인자 ‘혈관질환’ 90% 예방법

    2017년 03월 건강다이제스트 생동호 14p

    【건강다이제스트 | 강남베스트의원 이승남 박사】 이 중에서 중요한 부위의 혈관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목숨을 위협할 심각한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우리 몸의 혈관은 동맥, 정맥, 모세혈관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혈관 속으로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각종 영양소와 수분이 돌아다닌다. 동맥의 질환으로는 동맥의 혈관 내벽에 녹이 쓸어 생기는 동맥경화증이 대표적이다. 동맥의 내벽이 좁아지게 되면 혈압이 올라가거나, 뇌 속의

  • [명의의 건강제안] 정글 같은 직장에서… 스트레스 해소법 6가지

    2017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 극심한 압박감을 느끼며 경쟁적인 삶을 사는 직장인들이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기란 쉽지 않다.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을 잘 대처하지 못하면 몸은 종종 밖으로 그 증상을 나타낸다. 머리가 아프거나 정신이 맑지 못하고, 가슴이 답답하거나 소화가 안 되는 것, 온몸이 지나치게 아프고 피곤한 증상 등이 스트레스와 관련되어 있다. 따라서 스트레스가 눈덩이처럼

  • [명의의 건강제안] 건강의 열쇠, 숙면을 돕는 4가지 지침

    2017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건강다이제스트 | 인제대 의대 서울백병원 비만센터 강재헌 교수】 2014년 건강보험통계를 보면 ‘수면장애’ 환자수가 40만 명을 넘어섰고, 매년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만성피로나 교통사고의 상당 부분은 수면 문제에 기인할 뿐만이 아니라 건강한 수면은 몸의 면역 수준을 높이고 각종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잠이 부족하거나 수면시간이 불규칙할 경우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등 생활습관병의 발생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들도

  • [2017년 02월 특집] 일 년 내내 몸날씨 화창하게~ 내 몸 관리법

    2017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기자】 【도움말 |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송홍지 교수】 ‘올 한해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까? 혹시 좀 아프더라도 큰 병엔 걸리지 않겠지. 어쩌면 그동안 아팠던 몸도 올해는 씻은 듯이 낫지 않을까?’ 해가 바뀌고 새해 건강을 기원하며 한 번쯤 해봤을 생각들이다. 미래의 내 건강이 진심으로 궁금하다. 굳이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것이 인생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