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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피플] 당뇨와 즐겁게 동행 중~ 염동식 씨 유쾌한 당뇨 극복기

    2012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청춘호

    【건강다이제스트 | 조아름 기자】 당뇨는 한국인 사망원인 질환 1위일 뿐 아니라, 당뇨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 역시 세계 1위로 암보다 더 무서운 질환이다. 그런데 여기, 당뇨와 즐거운 사투를 벌이는 한 남자가 있다. 평생 당뇨를 동반자로 삼아 관리하고 있다는 염동식(42세) 씨. 당뇨인들을 위한 네이버 동호회 ‘당뇨와건강’에서 운영자 ‘아르마’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당뇨인들이 점점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 [커버스토리] SBS드라마 <바보엄마>에서 당찬 매력 발산중~ 배우 이은정

    2012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청춘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대부분의 배우 지망생은 말한다. “빨리 연기부터 하고 싶다.”고. 그러나 뜸들인 밥이 맛있고, 급하게 먹는 밥은 체하기 마련이다. 연기도 마찬가지다. 기본기 없이 덮어놓고 들이대면 시청자는 외면해버린다. 배우 이은정은 이런 시청자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 “배우로 데뷔하기 전, 3년 동안 연기와 노래 트레이닝을 받았어요. 그냥 배우가 아니라 연기를 잘하는 배우가 되고 싶었거든요.” 오랜

  • [2012년 05월 특집] 병든 몸 회복하는 풀 에너지 활용법

    2012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청춘호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겨울동안 휴식기를 가졌던 풀과 나물들이 3월을 거쳐 4~5월이 되면 왕성한 생명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즈음엔 겨울동안 소모된 에너지를 보충해 줘야 하고 산나물과 들풀들이 각종 에너지 물질을 생산하면서 우리들의 손길을 기다리게 된다. 움츠렸던 몸을 활짝 펴고 산과 들로 나들이를 하면서 풀과 나물들을 뜯어 밥상에 올리거나 생약으로 활용하면 병원 안 가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 [명의의 건강비별] 인슐린펌프로 당뇨인의 구세주 건국대병원 의학전문대학원 최수봉 교수

    2012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청춘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환자는 내 몸 주치의가 되어야 합니다!” 적잖이 당황했다. 초로의 신사가 대뜸 자신의 명함을 내밀더니 기자의 명함을 한 장 달라고 했다. 무슨 일이냐고 묻자 기자가 만난 의사의 환자라고 했다. 명함을 받아든 신사는 우선 지금은 급한 일이 있어서 가봐야 하니 나중에 연락을 달라고 했다. 건국대병원 의학전문대학원 최수봉 교수의 인터뷰가 끝난 후 눈 깜짝할

  • [생생희망가] 7cm 간암 이겨낸 김치중 씨 체험고백

    2012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청춘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살고자 한다면 길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간암 진단, 수술은 불가!” 돌이켜보면 한바탕 악몽을 꾼 것 같다. 하루는 절망을, 또 하루는 희망을 꿈꾸면서 천국과 지옥을 오갔던 나날들. 그랬던 그가 오늘은 웃는다. 그리고 스스로 말한다. 축복받은 사람이라고. 충남 논산에 사는 김치중 씨(56세). 간암 진단, 수술은 불가하다는 선고를 받았던 그가 오늘은 “암세포는 보이지 않고 병터만

  • [2012년 04월 특집] 암 치유밥상 어떻게 차려야 할까?

    2012년 04월 건강다이제스트 꽃비호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암 발생자 수가 해가 거듭될수록 높은 비율로 증가하고 있다. 국립암센터에서 보고한 암등록 통계에 따르면 1999년에 약 10만 명에서 2009년엔 약 19만 명으로 90% 증가하였는데 이렇게 기하급수로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서구화된 밥상이 주원인이다.”고 주저하지 않는데 이 밖에도 환경적인 요소, 유전자적인 요소, 스트레스, 약물의 오남용, 음주와 흡연, 바이러스 등이 복합적인 원인이 되어

  • [커버스토리] ‘해를 품은 달’의 최나인~ 최율

    2012년 04월 건강다이제스트 꽃비호

    【건강다이제스트 | 조아름?기자】 요즘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최율. 말 많고 철없는 궁녀, 최나인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촬영장은 항상 바쁘게 돌아가고, 날씨까지 추워 정말 정신이 없어요. 그래도 워낙 화제를 몰고 다니는 드라마여서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어요.” 어렸을 때 리틀미스코리아에 나가 끼를 발산할 만큼 당돌했던 최율은 음악에도 조예가 깊었다.

  • [건강피플] 자연식 연구가로 40년 외길~ 장독대 강순남 원장

    2012년 04월 건강다이제스트 꽃비호

    【건강다이제스트 | 조아름 기자】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건강음식점 ‘장독대’. ?마당에 들어서니 가장 먼저 수많은 장독이 기자를 반긴다. 넉넉하고 단단해 보이는 장독들. 저마다의 생명을 품고 마당 가득 빼곡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이 장관이다. 이들 장독의 주인은 자연건강교육원 강순남 원장. 올바른 밥상차리기운동본부 대표이자, 건강음식점 장독대의 주인이기도 한 그녀는 40년간 오직 외길을 걸어온 주인공이다. 자연식 연구에 인생을 걸었다.

  • [명의의 건강비결] 암환자들의 희망 전도사 이상구 박사

    2012년 04월 건강다이제스트 꽃비호 8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기자】 “뉴스타트 하면 건강해집니다!” 아침부터 강원도 속초 설악산 자락이 웃음소리로 들썩였다. 처음에는 웃음소리가 안에서 들리더니 2시간 후에는 밖에서 나는 웃음소리가 바람소리를 덮어버렸다. 웃음소리의 주인공은 놀랍게도 암환자들이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뉴스타트센터 이상구 박사의 건강 세미나를 듣기 위해 전국 곳곳에서 모인 암환자와 그의 가족이다. 모두 밝아 보이고 진지했다. 강의실에서는 수첩에 메모하며 눈을 반짝였다. 마이크

  • [생생희망가] 담낭암 말기서 기적적으로 회생한 오애자 씨 희망가

    2012년 04월 건강다이제스트 꽃비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신이 감동한 여자로 불린답니다” 누가 봐도 ‘가망 없음’이었다. 병원에서도 그랬고 가족들도 슬픔 속에서 마지막 준비를 했다. 그런데 믿기지 않는 일이 일어났다. 도저히 살아날 것 같지 않았던 사람이 10년이 지나고 15년이 지난 지금도 팔팔하게 생존의 의미를 실현하고 있다. 서울 마포구 창전동에 사는 오애자 씨(70세).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다시 살아온 사람, 담당의사까지도 ‘신이

  • [2012년 03월 특집] 암 환자 급증세 도대체 왜?

    2012년 03월 건강다이제스트 새싹호

    【건강다이제스트 |?문종환 건강칼럼니스트】 의료산업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급격히 늘어나는 암 환자,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이며 우리는 어떻게 암을 예방해야 하는가? 지난 해 말, 각종 언론을 통해 쏟아져 나온 암에 관한 기사를 보면 암은 우리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펼쳐나가는 데 적잖은 위협요소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수명인 81세까지 생존한다고 가정했을 때 3명 중 1명이 암에 걸리는 것으로

  • [별난건강법] ‘도마뱀처럼 걸어라’ 주창자 치과의사 이정래

    2012년 03월 건강다이제스트 새싹호

    【건강다이제스트 | 조아름 기자】 걷기 열풍이 분 것은 한두 해 전이 아니다. 각종 언론매체에서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온 국민이 걷기의 매력에 빠졌다. 그리고 각종 관련 서적들이 쏟아져 나왔다. 어떤 신발을 신어야 하나, 어떤 자세로 걸어야 하나, 얼마만큼 걸어야 하나 등. 그리고 여기 내 몸을 위해, 그리고 자연을 위해 ‘내추럴워킹’(Natural Walking)을 제안하는 치과의사 이정래(56세) 씨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