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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 ‘싸이코’로 새로운 매력 발산~ 가수 곽현화

    2010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결실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개그맨 곽현화가 가수로 변신했다. 열정적이고 빠른 댄스곡 ‘싸이코(PSYCHO)’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새로워 새로워 넌 빠지게 될 거야’라는 가사처럼 전통적으로 순종하는 여성이 아닌, 사랑을 적극적으로 쟁취하려는 여성의 심정을 담았다. 곽현화는 솔직하고 활발한 본인의 성격과 닮았다며, 즐겁게 노래하고 있다고 말한다. 개그맨이 다른 분야로 진출하는 일은 놀랄 만한 일이 아니다. 무대에서 연기,

  • [나도한마디] 맨발의 여왕 유시현 씨

    2010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결실호 105p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맨발 걷기로 무릎과 허리통증이 깨끗이 나았어요” 경기도 안산에 사는 유시현 씨는 맨발 걷기 마니아다. 나이가 들면서 무릎과 허리가 아파오고, 편두통이 심해지자 맨발 걷기운동 을 시작했다. “건강하게 사는 사람들을 보면 자연과 친하게 지내더라고요.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건강법을 찾아봤죠. 그러다 제2의 심장이라는 발을 자극하면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발마사지부터 시작했는데 몸이 건강해지는

  • [명의의 건강비결] 갑상선암 수술의 최고 명의! 강남세브란스병원 갑상선암센터 박정수 교수

    2010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기자】 “유쾌하고 즐겁게 살면 건강은 나의 것” 책을 사랑했던 가난한 부산 소년이 있었다. 구하기 어려운 책을 마음껏 볼 수 있는 곳은 오직 도서관뿐. 그래서 소년은 책을 보러 늘 도서관을 찾곤 했다. 도서관에서 빌려 온 책으로 온 세계 이야기를 읽는 것이 마냥 좋았다. 소년에게 책이 있다면 걱정과 근심은 남의 이야기였다. 즐거운 이야기책에 빠진 소년의

  • [건강피플] 아침형 인간 공병호 박사의 건강비결

    2010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20p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가장 좋은 자기 계발은 건강경영입니다” 이 시대 대표적 아침형 인간, 성공한 1인 기업가, 자기계발의 달인, 한국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경영 대가로, 경영학자나 기업 CEO가 아닌 사람으로서는 유일하게 10위권 안에 드는 사람. 공병호 박사(50세)를 일컫는 수식어들이다. 사회에서 은퇴가 본격화되는 50대에 접어들었지만 은퇴는커녕 1년 365일 매일 바쁘다. 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으로 연구, 강연, 저술 활동을

  • [투병체험기] 자궁경부암 후유증 이겨낸 안효주 씨 체험담

    2010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자유롭게 배설할 수 있는 것만큼 큰 행복도 없어요” 자궁경부암? 쉽게 생각했다. 치료도 잘 되고 예후도 좋다는 의사의 말은 큰 위안이 됐다. 무엇보다 비교적 일찍 발견된 것은 행운이라면 행운이었다. 하지만 수술과 항암제로 암세포는 없어졌지만 예기치 못한 후유증이 기다리고 있었다. 정말 몰랐었다. 그렇게 힘든 고통이 기다리고 있을 줄. 배설기능에 적신호가 켜진 것이다. 배뇨감을

  • [2010년 10월 특집] 이 가을…내 몸의 건조주의보 어찌 하오리까?

    2010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찬바람이 불어올 때는 대기가 건조해진다. 건조주의보는 땅에만 내려오는 것이 아니다. 내 몸에도 내린다. 을지대 을지병원 피부과 한태영 교수는 “따뜻하고 습기가 많은 여름철에는 몸이 덜 건조하지만, 수분이 쉽게 증발하는 가을철이 되면 피부가 수분을 빼앗겨 푸석해진다.”고 말한다. 몸이 건조해지면 각종 피부질환과 잔주름이 쉽게 발생한다. 또 눈과 코도 바싹바싹 마르게 된다. 건조한 계절 가을,

  • [2010년 10월 특집] 어느 날 갑자기 심장마비 미리미리 예방법

    2010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건강다이제스트 |?허미숙 기자】 【도움말 |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센터 박승정 교수】 서울 양천구에 사는 김진숙 씨(58세)는 3년 전, 11월 17일 아침을 결코 잊을 수 없다. 여느 날과 다름없이 시작된 하루. 아침 6시에 눈을 떴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 남편이 가슴을 움켜쥐고 비명조차 지르지 못하고 있었다. “왜 그래요? 왜 그래요?” 다급하게 불러보았지만 남편은 끝끝내 대답을 하지 못했다. 그

  • [커버스토리] 주말극<결혼해주세요> 통통~ 튀는 방송작가 탤런트 이가현

    2010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74p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주말 저녁 최고의 시청률로 안방극장을 평정한 KBS드라마 <결혼해주세요>가 화제다. 20대부터 60대까지 세대별로 다른 이 시대의 사랑, 결혼, 이혼 등을 유쾌하게 담아내고 있다. 그 중 통통 튀는 신세대 방송작가인 ‘정작가’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가현을 만났다. 지난해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캐슬의 메이드걸 진선미 중 진으로 화려하고 예쁜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그와는 확

  • [명의의 건강비결] 우울증 연구에 한평생~ 고대안암병원 정신과 이민수 교수

    2010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생명호

    【건강다이제스트 | 피옥희 기자】 “잘 웃고 많이 걷고 꽃을 사랑하는 게 건강비결이죠!” 지금으로부터 20여 년 전. 우울증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때부터 우울증 치료와 연구에 몰두해왔던 고대안암병원 정신과 이민수 교수. 그는 ‘정신병’이라는 사람들의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기 위해 사회적 계몽과 우울증 치료에 앞장서왔다. 꽃을 사랑하고 잘 웃으며 많이 걷는 게 건강비결이라는 이민수 교수. 그의 건강한 일상은 어떤

  • [건강피플] 도예가로 변신한 미녀 코미디언 권귀옥

    2010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생명호 18p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흙장난으로 웃음을 빚어요” 모두 가난하고 힘들던 1970년대, 그 한복판에 국민의 주름진 이마를 활짝 펴주던 효자 프로그램 <웃으면 복이와요>가 있었다. 당시 땅딸이 이기동과 함께 출연해 안방극장을 주름잡았던 늘씬 미녀 미스 권, 권귀옥 씨(60세). 166㎝의 큰 키에 미니스커트를 즐겨 입을 정도로 한 몸매하며 코미디언은 뚱뚱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확 깼다. 미모에, 시청자들을 제대로 웃기는

  • [투병체험기] 난소암·전립샘암 이겨낸 한 가정의 작은 기적

    2010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생명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불행은 언제나 예고가 없다. 너무도 다복했던 가정. 모두들 부러워했다. 의사·약사 아들에 교사 딸…. 전남 광주에 사는 장정렬 할아버지(79세)는 늘 자식농사 잘 지었다며 주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던 주인공이었다. 그런데 누가 시샘이라도 한 걸까? 느닷없이 들이닥친 불행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면서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 그 시작은 교사이던 딸이 암 판정을 받으면서부터였다. 미스코리아

  • [2010년 09월 특집] 내 몸을 살리는 세포 생생~ 청소법

    2010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생명호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도움말 | 미국 애플밸리 세포분자교정치료센터 최경송 박사】 “20여 년간 잡지를 봐왔지만 정말 유익한 정보였습니다.” 본지 2010년 2월호에 ‘내 몸을 살리는 내 몸속 장기 청소법’이 소개됐을 때 한 독자로부터 걸려온 감사전화였다. 그러면서 덧붙인 말, “몸속 장기 하나하나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 몸을 이루고 있는 세포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방법은 없느냐?”는 물음이었다. 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