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초록호
통권 395호
HOT ISSUE 6월특집 | 수명을 줄이는 나쁜 습관 & 수명을 늘리는 좋은 습관 10가지 | 허미숙 33 6월 건강제안 | 과체중의 늪에서 벗어나려면… ① 2끼 식사량을 3~4끼로 나눠드세요 | 이승남 14 ② 조금씩 자주 먹고, 끼니 사이 간식도 도움 돼요 | 박민선 16 ③ 조금 적게 먹고, 골고루 먹고, 만보 이상 걸으세요 | 강재헌 18
건강
HOT ISSUE 6월특집 | 수명을 줄이는 나쁜 습관 & 수명을 늘리는 좋은 습관 10가지 | 허미숙 33 6월 건강제안 | 과체중의 늪에서 벗어나려면… ① 2끼 식사량을 3~4끼로 나눠드세요 | 이승남 14 ② 조금씩 자주 먹고, 끼니 사이 간식도 도움 돼요 | 박민선 16 ③ 조금 적게 먹고, 골고루 먹고, 만보 이상 걸으세요 | 강재헌 18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도움말 | 진영제암요양병원 김진목 의학박사】 평균수명 80세 시대! 100세 장수인도 심심찮게 등장하는 시대! ?그래서일까? 우리 모두는 ‘적어도 80세까지는 살 수 있겠지.’ 생각한다. 그러나 평균수명 80세의 실상을 찬찬히 따져보면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다. 멀리 갈 것도 없다. 가족이나 친척 중 평균수명 80세를 다 채우지 못한 사람이 한둘은 꼭 있을 것이다. 40대 오빠를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도움말 | 진영제암요양병원 김진목 의학박사 】 수명을 줄이는 나쁜 습관이 있다면 수명을 늘리는 좋은 습관도 있다. 김진목 박사는 “수명을 늘리는 좋은 습관을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한다면 평균수명과 건강수명을 한꺼번에 끌어올리는 일거양득의 수혜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런 그가 추천하는 수명을 늘리는 좋은 습관 10가지는 다음과 같다. 1. 소식하고 금지식품 멀리하기 미국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도움말 | 진영제암요양병원 김진목 의학박사】 아무리 수명을 줄이는 나쁜 습관이라 해도 담배만은 끊지 못하겠다는 사람! 아무리 몸에 안 좋다고 해도 지글지글 숯불고기맛은 포기할 수 없다는 사람! 이런 사람이 꼭 있다. 그들은 말한다. 먹고 싶은 것 먹고,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짧고 굵게 살겠노라고. 하지만 생명은 그렇게 호기부릴 대상이 결코 아니다. 생명에
【건강다이제스트 | 인제대 의대 서울백병원 비만센터 강재헌 교수】 복부비만이 있는 사람은 정상 체중인 사람에 비해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방의 수치가 상승되어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 동맥경화로 인한 여러 가지 질병의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 또한 내장지방이 과다할 경우 체내에서 인슐린이 제 기능을 발휘하기 어렵게 되면서 체내 인슐린 분비가 늘어나 당뇨병 발생 위험을 높여 신장과 신장 기능을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 병원과 의사가 없던 예부터 병 없이 장수하던 사람들이 있었다는 사실은 사람이 어떻게 먹고 움직이고, 생활하느냐 하는 것이 건강을 결정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람이 조물주가 만들어 준 대로 산다면, 즉 농사 짓고 몸을 움직여 살면 건강 할 텐데, 요즈음은 사방에 맛있는 것이 즐비해 도무지 식욕을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또 엘리베이터, 리모콘 등
【건강다이제스트 | 강남베스트의원 이승남 박사】 WHO(세계보건기구)가 몇 년 전에 비만을 질병으로 규정하였고, 이제는 신종 전염병으로까지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비만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등 각종 생활습관병뿐만 아니라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까지 일으키는 주범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성인의 약 30% 이상, 그리고 어린이의 약 25% 이상이 비만 상황입니다. 따라서 소아도 성인병이 잘 생기고 특히 소아비만은 성인비만으로
【건강다이제스트 |?허미숙 기자 】 “통증은 내 몸의 경보음… 방치하지 마세요” 우리나라 통증 치료에 새 지평을 연 사람!?그래서 수많은 통증 환자들에게 희망의 아이콘이 되고 있는 사람!?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상철 교수가 톡톡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통증의학의 개념조차 생소하던 시절, 하나의 전문분야로 인정도 못 받던 1988년, 그는 시작했다. 통증 분야를 파고들었다. 그랬던 30년 저력은 지금 우리나라
【건강다이제스트 | 김선영 기자】 “생활습관을 바꾸고 생각습관을 바꾸면 암도 얼마든지 이길 수 있습니다” 날짜도 잊을 수 없는 2011년 12월 15일. 샤워하다가 갑자기 누가 뒤에서 해머로 내려찍는 것 같은 엄청난 통증을 느꼈다. 괴한이 침입하여 흉기로 몸을 찌르는 줄 알았다. 동네병원을 전전하다 걷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서야 큰 병원에 갔다. 다발성 전이 신장암 진단을 받은 게 2012년 4월이었다.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여기도 설탕, 저기도 설탕… 우리 주위에 설탕은 너무 흔한 물질이다. 늘, 언제나 우리의 탐욕스러운 혀를 유혹하고 있다. 음식점은 물론 가공식품 대부분에 설탕은 필수불가결한 물질로 우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 결과 충격적인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제 우리들의 삶에서 설탕을 없애야 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는데 여전히 우리들의 혀는 설탕을 찾고 있다. 어떻게 해야 할까? 설탕,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기영 교수】 많은 이가 병에 걸리면 일단 좌절한다. 빨리 죽을까 봐 겁난다. 더 많이 아플까 봐 두렵다. 만약 당신을 공포로 밀어 넣은 병이 당뇨병이라면? 겁을 낼 필요도, 좌절할 필요도 없다. 당뇨병 진단을 제2의 인생을 사는 터닝 포인트로 여긴다면 오히려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다. 당뇨 합병증이
【건강다이제스트 | 신승철 ( 대한구강보건협회장, 단국치대 교수)】 치아를 부러뜨리는 주범은 ‘폭력’ 우리가 살다 보면 각종 사고를 당하기도 한다. 그중 얼굴, 특히 악 안면 그중에서 치아 파절도 잘 되는 부위 중 하나다. 치아가 파절되면 얼마나 아프고 얼마나 불편한지 당해봐야만 안다. 그렇다면 앞니가 부러지는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일까? 그렇다. 폭력이 가장 큰 원인이다. 특히 20~30대 건장한 청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