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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제의 책] “생존율 0%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난 비결은 바로…”

    2018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66p

    【건강다이제스트 | 편집부】 30대에 B형 간염 진단을 받았다. 40대에 간경화 진단을 받았다. 50대에 간암 진단을 받았다. 1.8~2cm 크기라고 했다. 병원에서는 “수술을 해도 큰 희망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원하면 해 주겠소.”였다. 수술 대신 색전술을 했지만 암의 기세는 수그러들지 않았다. 폐와 갈비뼈로 전이까지 되면서 사면초가가 됐다. 간염, 간경화, 간암, 갈비뼈와 폐 전이암까지…. 누가 봐도 힘든 상황이었다. 암=죽음을 받아들이지

  • [김형일의 건강칼럼] 호르몬과 환경호르몬의 위험한 동거

    2018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69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호르몬(Hormone)의 기능은 열쇠와 자물통의 관계(Key & Lock)로 설명할 수 있다. 여기서 열쇠는 호르몬의 역할을 수용하여 자물통을 열 수도 있고 잠글 수도 있다. 즉 고유의 호르몬은 고유의 반응을 일으키는 세포의 수용체에 결합하여 그 기능을 발동시키거나 감소, 증폭, 지속, 단절 등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딱 맞는 열쇠라 할지라도 다른

  • [강지원이 만난 사람] 현미식 대중화에 30년~ 약선요리 대사부 정영숙 명인

    2018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74p

    【건강다이제스트 |?통곡물자연식운동본부 강지원 변호사】 “현미식은 종합영양제입니다” 한식의 세계화에 불철주야 바쁜 사람! 약이 되는 생명 밥상을 차려내 약선요리 대사부로 불리는 사람! 약선요리 명인 정영숙 씨(65세)다. 그런 그녀는 현미식의 대중화에 30여 년을 바쳐온 주인공이기도 하다. 왜일까? 현미식을 먹어야 하는 이유, 들어봤다. 약선요리 대사부로 불리는 정영숙 씨는… 대한민국 한식협회 초대 공동대표, 세계 약선요리 대사부 인증, 한국 예총 주관

  • [이종희의 헬시푸드] 남성 전립선 사수하는 토마토 요리 3가지

    2018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80p

    【건강다이제스트 | 이종희항암요리연구소 이종희 대표】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랗게 된다.”는 속담이 있다. 실제로 토마토는 빨갛게 익을수록 건강에 유익한 성분이 많아지는데 그 이유는 ‘라이코펜(lycopene)’이라는 파이토케미컬 성분 때문이다. ‘파이토케이컬’(phytochemical)은 식물 속에 들어있는 내재화합물영양소로 식물이 외부 환경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방어물질이다. 이것이 우리 몸에 들어와서도 같은 작용을 하여 우리 몸을 보호하고 수리, 회복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 [박진영 한의사의 척추이야기] 허리 디스크·목 디스크 동시에 치료하려면…

    2018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88p

    【건강다이제스트 | 영진한의원 박진영 원장】 흔히 우리는 허리 디스크와 목 디스크를 따로따로 생각한다. 그런데 대부분 허리가 안 좋으면 목 디스크가 따라 오는 경우가 많다. 허리가 안 좋으면서 요추 쪽 추간판이 탈출되는 것을 허리 디스크, 어깨가 안 좋으면서 팔이 저리고 목이 뻣뻣하고 두통이 있으면서 눈도 뻑뻑하며 경추 쪽 디스크에 문제가 있는 것을 목 디스크라고 한다. 여러

  • [아담과 이브사이] 이혼을 부르는 말! 말! 말!

    2018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91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밝은희망 부부클리닉 신연재 부부상담사】 역사적으로 말은 인간관계를 좌지우지했다. 부부라는 인간관계도 말로 상대의 마음을 읽는다. 말로 원하는 것을 알려주고, 사랑을 확인하고, 불만을 표현하며 관계를 유지한다. 그런데 때로는 말이 생각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기도 한다. 생각보다 독한 말이 단숨에 쏟아져 나오고, 단순한 불만도 비아냥대는 말로 바뀌어버린다. 아차 해도 이미 엎지른 물을 담는

  • [이정택의 강한남성클리닉] 조루 치료의 핵심 “전립선을 사수하라”

    2018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98p

    【건강다이제스트 | 후후한의원 이정택 원장】 30대 후반의 회사원 B씨가 전립선 증상을 느끼게 된 것은 최근 몇 년 전부터였다. 술자리가 부쩍 많아진 이후로 오래 앉아 있거나 장거리 운전을 하는 날이면 회음부와 고환 쪽이 당기고 불편했다. 소변 보는 횟수도 잦아지고 잔뇨가 있어 짜내지 않으면 찝찝한 느낌이 지속되었다. 증상이 자주 반복되자 시간을 내 비뇨기과를 찾았다. 검사 상 염증

  • [하나현의 행복테라피] 이미 괜찮지만 좀 더 행복해지는 기술

    2018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102p

    【건강다이제스트 | 정신과 전문의 하나현 원장】 (브레인트레이닝 상담센터 압구정본점 상담센터장) “선생님 제가 불안형 애착유형이라는 걸 미리 알았다면 남편한테 그렇게 행동하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제가 좀 더 저를 아끼고 사랑했더라면 관계에 집착하지 않았을 텐데….” 자신에 대해 알게 되는 것은 때론 아프기도 한 일이지만 내적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인 것 같다. 성장의 재미를 느끼다 보면 경험하게

  • [고태홍 박사의 천기누설] 불안·초조·공황장애에 “다시마·김 드세요!! ”

    2018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107p

    【건강다이제스트 | 밸런스정형외과 고태홍 의학박사】 인터넷에 이어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우리 생활은 급속히 달라지고 있다. 모처럼 가족이 함께 모여도 대화하기보다는 스마트폰에 시선을 뺏기기 일쑤다. 게임에서 영화, 만화까지 온갖 볼거리로 무장한 스마트폰은 우리들의 휴식시간도 빼앗아간다. 문명의 이기는 틀림없지만 그 이면에 도사린 함정 또한 결코 무시할 수 없다. 그중의 하나가 대인관계가 원만치 못하여 대인기피증이 생기거나, 스마트폰이 없으면 불안·초조해

  • [전문가에게 듣는다] 안과 명의 4인방이 밝히는, 평생 환하게~ 나이별 눈 건강법

    2018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110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눈은 세상을 보는 창이다. 안경에 김이 조금 서려도, 자동차 앞 유리에 빗물만 튀어도 시야가 답답하고 빨리 닦아내고 싶다. 그럼에도 우리는 중요한 눈 건강은 뒷전이다. 몸은 쉬어도 스마트폰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매년 받는 정기검진 항목에 눈 정기검진은 눈 씻고 찾아도 없다. 눈이 아프면 대충 안약 몇 방울로 그 상황을 모면하려고 한다.

  • [전문가에게 듣는다] 안구건조증 많고 시력교정술 많은 20~30대, 촉촉해지는 눈 건강법

    2018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112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건강다이제스트 | 김안과병원 각막센터 황규연 교수】 눈이 아파 안과를 찾는 전체 환자 중 20~30대의 비율은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안과 질환은 노인성 질환이어서 나이가 들면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이러한 안과 질환 중 20~30대 비중이 높은 질환이 안구건조증입니다. 젊은 사람의 안구건조증은 생활습관과 관련된 경우가 많습니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근거리 작업량이 많고

  • [전문가에게 듣는다] 노안이 시작되는 40~50대, 다시 밝아지는 눈 건강법

    2018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115p

    【건강다이제스트 | 가천대 길병원 안과 지미정 교수】 노안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진적으로 눈의 조절력이 떨어져 가까운 글씨를 보기 힘들어지는 일종의 노화 현상입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여자의 경우는 40세 전후에서, 남자의 경우에는 50세 전후에서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노안은 점진적으로 진행되어 가까운 사물이나 글씨를 보려면 돋보기를 착용해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노안의 발생을 예방하거나 지연시킬 수 있는 약제는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