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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일의 건강칼럼] 치매·중풍 걱정 없이~ 뇌를 젊게 하는 묘약

    2011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70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업은 애기 삼 년 찾는다는 말이 있다. 애기를 찾겠다는 의지가 있다는 표현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진실로 기억력이 감퇴된 사람이라면 ‘자기가 무엇을 잊어버렸을까?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를 알아보려는 의지조차도 갖지 않게 된다. 본래 사람의 뇌는 기억만을 저장하라고 있는 곳이 아니다. 뇌는 보통 140억 개 이상의 신경세포로 이루어져 인간의 모든 희로애락과 생로병사를 관장한다.

  • [김형일의 건강칼럼] 통풍 진단 받았다고 죽을 준비를 했다면…

    2011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황금호 70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풍風자만 들어가면 이제 세상 다 살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석수장이로 인생을 바쳐 크게 성공한 H씨는 걷기가 불편해져서 큰 병원에 갔더니 ‘통풍’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H씨는 그 길로 시골에 내려가 자식들을 불러서 재산분배를 하고 죽을 준비를 하였다. 풍에 걸려 자식들에게 폐를 끼칠 필요가 없다는 결단이었다. H씨 자손들 중에 영양사 손녀가 할아버지를 차에

  • [오렌지북스 56] 청년으로 100세까지~ 장수촌 DNA 암은 없다

    No. 060

    목차 chapter 01 장수촌 DNA “타고난 재능을 춤추게 하라” chapter 02 유쾌한 DNA 암은 없다! chapter 03 청년으로 100세까지~ 잘 먹고 잘 웃어라! chapter 04 부자로 100살까지~ 오늘 당신이 결정한다 책 소개 장수촌 사람들은 어떻게 살까??궁금증 파헤친 화제작! <장수촌 DNA 암은 없다> 파키스탄의 훈자, 적도 고원 빌카밤바, 지중해의 보석 사르데니아, 우즈베키스탄의 자밀, 일본의 오끼나와.?혹시 한

  • [김형일의 건강칼럼] 혹시 중풍초기 아닐까? 궁금할 때…

    2011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풍성호 70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어른들 말씀을 들어보면 예전에는 와사증(또는 와사풍: 얼굴 모양이 일그러지고 뒤틀리는 병)이 많았다고 한다. 지금은 중풍(뇌졸중 또는 뇌혈관 장애)이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려고 하는데 왜 예전처럼 그것이 흔하지 않을까? 이전에는 오늘날보다 평균 수명이 더 짧았고, 전염병이 더 많았고, 또 와사풍도 많았다면, 결국 와사풍은 젊은 사람에게도 올 수 있고 전염병과 연관되어 올 수도

  • [김형일의 건강칼럼] 달게 먹어야 당뇨병 걸린다고?

    2011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70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강남 땅부자 영감님께서 할머니와 함께 종합검진을 받으러 오셨다. 의료보험공단에서 성인병 검진표가 나와서 검사를 받았는데 당뇨병이라고 하였단다. 반드시 치료해야 된다는 지시사항이 붙어 있었다. 그래서 다시 더 큰 대학병원에 가서 또 검사를 했더니 당뇨기가 조금 있으니 조심하라고만 말했단다. 또다시 몇 개 병원을 돌아다니며 검사했는데 의사들이 이랬다 저랬다 하는 통에, 어딜 믿어야 할지

  • [김형일의 건강칼럼] 혹시 당신도… 콜레스테롤 공포증후군?

    2011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숲속호 70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콜레스테롤은 나쁜 것이 아니다. 콜레스테롤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나이에 따라 성별에 따라 콜레스테롤 정상치는 변한다. 남녀 공히 나이에 따라 증가하며, 여자의 평균치가 남자의 그것보다 좀 더 높은 경향을 보인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우리나라에서는 바로 이 평균 수치를 위험수치로 잡고 있다. 그래서 혈액검사 전에 단단히 굶지 않으면 ‘아차’ 하는 순간에 고지혈증

  • [김형일의 건강칼럼] 저혈압은 무섭지 않다고?

    2011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록호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나 혈압 있어.” 이것은 틀린 말이다. 혈압 없는 사람은 죽는다. 혈압이 있다는 뜻은 살아 있다는 뜻이다. 물론 그 말은 “혈압이 높다.”는 표현으로 알아듣지만 “혈압에 이상이 있다.”는 표시에 더 가깝게 들린다. 그러나 혈압 이상은 혈압이 높아졌을 때뿐만 아니라 혈압이 낮아졌을 때도 똑같이 이상이 있는 것이다. 그러면 혈압이라는 것이 항상 일정해야만 되는가?

  • [김형일의 건강칼럼] 머리 아프고 뒷목 뻣뻣하면 고혈압?

    2011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향기호 70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고혈압은 일단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그 양상은 사람마다 다르다. 물론 뒷목이 뻣뻣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 증상은 별로 많지 않고 오히려 머리가 무겁게 느껴지거나 두통, 현기증, 피로감, 두근거림, 시력 저하 등이 먼저 올 수 있다. 이것이 지속되면 이차적인 후유증으로 인하여 뇌기능이 저하되고 전신 기능장애가 올 수 있고 심근 허혈 증상으로

  • [김형일의 건강칼럼] 혈액순환장애가 만병의 근원?

    2011년 04월 건강다이제스트 꽃씨호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거의 모든 영양제와 보약에는 빠짐없이 ‘혈액순환 개선’이라는 명목이 들어가 있다. 정말 세상에 있는 질병들이 혈액순환 장애 때문에 그렇게 많이 생기는 것일까? 지난 봄에 운수사업으로 크게 성공한 할아버지 한 분이 오셨다. 그 할아버지는 이북에서 월남하여 처음엔 고물상부터 시작하여, 다음엔 작은 용달업을 하다가 사업을 점점 키워서 큰 운수회사 사장님이 되었다. 할아버지는 그간

  • [김형일의 건강칼럼] 가슴이 뻐근하면 심장병?

    2011년 03월 건강다이제스트 새순호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선무당 사람 잡다 S그룹의 P 이사는 갑자기 가슴이 뻐근했다. 시내 병원에 갔더니 별거 아니고 감기로도 그럴 수가 있다고 하며 약을 지어 주었다. 그 약을 먹었지만 그날 밤에는 더욱 아팠다. 날이 새자마자 B대학병원으로 가서 심장정밀검진을 받았다. 손쉬운 심전도부터 어렵고 힘든 조영촬영과 CT까지, 이틀 동안 입원하여 꼬박 검사만 받았다. 결과는 아무것도 없으니

  • [김형일의 건강정보] 암보다 더 무서운 것은 ‘무절제와 무관심’

    2011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약동호 70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사실 암세포라는 것이 굉장히 색다른 것은 아니다. 정상세포가 세포 분열하는 동안 잠깐 성질이 변화되어 생겨난 것일 뿐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신체 내에서는 단 일분 동안에도 수백 만 번의 세포분열이 일어나고 있다. 수백 만 번의 세포 분열 중에 불량세포가 간혹 발생되는데 이것을 암세포라고 부른다. 그러므로 인체 내에서는 하루에도 수많은 암세포가 생겨나는

  • [김형일의 건강칼럼] 늘 머리가 아프면 뇌종양?

    2011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희망호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다른 장기에 암이 생기면 간암, 위암, 췌장암, 자궁암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뇌에서는 뇌암이라는 말을 잘 쓰지 않고 왜 ‘뇌종양’이라고 말할까? 뇌는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이며 모든 오장육부와 사지 및 이목구비를 지배, 조절하는 신체의 주인이다. 두개골은 오직 정상적인 뇌를 위한 유일한 공간이며 어디로 좀 더 넓어지거나 커 나갈 수 있는 여유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