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피플] 은퇴농장의 터줏대감 김경우 옹이 사는 법
2006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소망호 58p
【건강다이제스트 | 지영아 기자】 “직접 일군 텃밭 가꾸면서 하루해가 짧아요” 충남 홍성군 홍동면 산자락에 위치한 신토불이 실버타운 ‘은퇴농장’. 1995년 8월 문을 연 이곳에선 벌써 10년 째 도시에서 은퇴한 노인들이 전원생활과 노동의 즐거움을 느끼면서 노후를 보내고 있다. 40여 년 동안의 교직 생활을 마치고 9년 전부터 은퇴농장에서 생활하는 김경우 옹(80세) 역시 낮에는 농사일과 취미생활, 저녁에는 다른 노인들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