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피플] 흙, 미생물, 나무, 숯을 사랑하는 남자 권영준 씨 사는 법
2006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황금호
【건강다이제스트 | 백경미 기자】 “자연과 가까워지면 저절로 건강해집니다” 건강하고 혈색 있는 얼굴로 밝게 인사를 건네는 권영준 씨(37살). 악수를 청하는 그의 손끝이 무척 매섭다는 느낌이 들었다. 아니나 다를까 그는 조금 독특한 사람이었다. 일명 손으로 병을 치료한다는 활법을 구사하는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전통 활법으로 사람들의 아픈 곳을 어루만져주며 자신이 더 건강해지는 것을 느낀다는 그의 자연 친화적인 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