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일의 건강칼럼] 췌장암 진단은 어렵다고?
2010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결실호 70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강남에 여러 빌딩을 갖고 있는 G씨는 얼마 전부터 속이 메스껍고 식욕이 떨어지고 매우 피곤하였는데, 엊그제부터는 눈알이 노랗게 변해 보였다. 전부터 알고 지냈던 의원에 갔더니 “황달이 생겼는데, 이것은 간에 열이 있기 때문”이라며 여러 첩의 약을 지어주었다. 정성을 다해 약을 달여 먹었지만 증상은 호전되지 않았다. 부인의 권유로 J대학병원에 입원하였다. 그날 즉시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