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를 얻고도 건강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정기구독 02-702-6333

  • [건강따라잡기] 스마트폰, 3D시대 소중한 눈 보호책

    2011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98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각막센터 정재림 교수】 세상에 공짜는 없다.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는 양보해야 하는 것이 세상이 이치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크기가 작은 휴대용 IT기기와 3D 영상을 볼 때도 마찬가지다. 편리한 휴대성과 화려한 볼거리를 주는 대신 우리의 소중한 눈 건강을 조금씩 위협하고 있다. 그렇다고 구더기 무서워 장을 못 담그며 살기는

  • [가정건강법] 우리집에 비치해두면 좋은 가정 상비약 매뉴얼

    2011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102p

    【건강다이제스트 | 조아름 기자】 【도움말 | 한양대 의대 생리학교실 정승준 교수】 한밤중 가족이 아픈데 약을 구할 수 없어 낭패를 본 경험이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늦은 시간까지 문을 연 약국을 찾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설사 찾았다 하더라도 꽤 먼곳인 경우가 많다. 갑작스럽게 아플 때를 대비해 가정상비약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 가정이 과연 몇이나 될까? 설사

  • [건강주치의] 씹고 뜯고 맛보고 ‘씹기’에 숨어 있는 건강 비밀

    2011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106p

    【건강다이제스트 | 조아름 기자】 【도움말 | 서울대 치대병원 치주과 김태일 교수】 예부터 치아 건강은 오복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그만큼 음식물을 잘 섭취하고 온몸에 영양분을 전달하는 첫 시작점이 입이기 때문이다. 치아는 씹고 뜯을 수 있는 저작 기능과 정확한 말 전달을 위한 발음 기능, 그리고 아름다움을 위한 심미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 세 가지 중 특히

  • [김용한 자연식건강법] 가을에 먹으면 좋은 건강주스 9선

    2011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118p

    【건강다이제스트 | 자연요법 전문가 김용한】 한 잔의 주스는 영양가가 높다. 한 모금씩 천천히 씹듯이 침을 섞어 먹으면 소화, 흡수도 잘 된다. 천연 비타민과 무기질 등 우리 몸에 필요한 미량 영양소를 가장 손쉽게 섭취할 수 있으므로 평소 늘 마시면 건강에 유익한 효능이 있다. 이번호에는 가을철에 마시면 좋은 건강주스 활용법을 소개한다. 위장을 튼튼하게~ 무화과와 포도주스 소화 효소가

  • [건강피플] 한식 예찬론자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윤숙자 교수

    2011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120p

    【건강다이제스트 | 조아름 기자】 “한식은 우리 몸에 약이 되는 건강식입니다” 세계적인 장수촌에 가면 꼭 드는 궁금증 하나! ‘그들은 과연 무엇을 먹고 살까?’ 하는 의문이다. 그래서 장수식단의 대명사가 된 지중해식 식사법이 화제가 되고, 일본 오끼나와식 식사법이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하다. 먹는 것이 곧 건강과 장수와 직결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종종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다. 장수식단은

  • [재테크비법] 든든한 노후대책 연금 똑똑한 활용법

    2011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140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메트라이프생명보험 정병철 이사(<보험상식사전> 저자)】 서울 양천구에 사는 맞벌이 주부 김애자 씨(40세)는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물론 오래 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은퇴 후 노후생활이 걱정되기 때문이다. 집을 장만하고 자녀의 교육비를 대느라 노후자금 장만은 꿈도 못 꿨다. 주위에서는 연금이 든든하다고 하지만 막상 어떻게 연금을 들어야 좋을지

  • [이색현장] 환자들의 기분 좋은 외출 ‘암,희망캠프’ 현장을 찾아서…

    2011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144p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6월 어느 날,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절반 정도는 굳은 표정으로 얼굴에서 웃음기는 찾아볼 수 없었고 절반 정도는 서로를 반갑게 맞이하면서 즐거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절반은 이번에 처음 참여한 회원들이었고, 즐거운 절반의 사람들은 지난 번 희망캠프에 참여했던 낯익은 얼굴들이다. 지난 번 참여했던 낯익은 얼굴들과 이번에 처음 참여한 회원들의 얼굴이 참 많이

  • [이성권 기공칼럼] 기분 좋은 상태로~ 소주천을 연결하라

    2011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150p

    【건강다이제스트 | 메디오라센터 이성권 원장】 우리 몸에는 기와 감정이 흐르는 경락이라는 무선통로가 있습니다. 기와 감정을 합쳐서 우리는 흔히 기분이라 부릅니다. 이러한 기분이 흐르는 통로가 경락입니다. 경락은 몸과 마음을 연결하는 기분의 통로로서 마음에서 생기는 기분을 몸속의 오장육부로 전달하고, 반대로 오장육부의 기분을 마음으로 전달하는 쌍방향 구조로 이뤄져 있습니다. 경락의 흐름을 잘 조절하고 순환시키면 몸과 마음의 기분을 늘

  • [강창환의 건강정보] 면역력이 정상이면 암 발생도 억제! 면역력 높여주는 발아현미의 영양력 3가지

    2011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152p

    【건강다이제스트 | 발아현미연구가 강창환】 2006년도에 미국에서 교통사고 사망자 2700명을 부검했을 때 95%에게서 미세 암이 발견되어 전 세계가 놀란 적이 있다. 즉 암세포는 건강한 사람들도 매일 3000개~1만 개가 계속 생겨나고 있고, 또 쉽게 없어지기도 한다. 그런데도 그 중에 극히 일부만 암환자가 되는 이유는 대부분의 건강한 사람들은 면역체계가 암과의 전쟁에서 지속적으로 암을 잘 억제하고 사멸시키기 때문이다. 하지만

  • [명의의 건강비결] 대장암-신장암 이겨낸 닥터 홍영재산부인과 홍영재 박사

    2011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기자】 “청국장으로 건강 100세 누리세요” ‘어르신께는 자리를 양보하자.’ 어렸을 때부터 마르고 닳도록 들어왔던 말이다. 대중교통 같은 공공장소에서는 젊은 사람이 자리를 양보하는 것도, 어르신이 고마워하며 앉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해 왔다. 그런데 칠순을 몇 달 앞둔 홍영재산부인과 홍영재 박사는 지하철에서 젊은이가 자리를 양보하면 정중히 사양한다. 타고난 건강 체질 아니냐고? 오히려 그 반대다. 10년 전만 해도

  • [박평식의 이달의 특선] 좋은 잠자리로 부부사랑 새록새록~ 높이는 비결

    2011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건강다이제스트 | 박평식(김포 삼성산부인과 성클리닉 원장)】 부부관계에서 잠자리를 소홀하게 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예전의 사랑이 식어서다. 서로에게 존경받지 못하고 마음의 상처가 남아 있기 때문일 것이다. 훌륭한 잠자리가 되기 위해서는 상대방 모두가 평상시에 사랑을 받고 있다는 믿음이 필요하다. 역으로 멋진 잠자리는 정서적인 교감과 만족감을 줘서 식었던 사랑의 불씨를 되살려 놓기도 한다. 좋은 잠자리를 갖기 전에 우선

  • [생생희망가] 신장암 3기 진단 받은 황규명 씨 체험담

    2011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18p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암은 수술로 끝이 아닙니다. 이때부터 항암생활 꼭 실천하세요” 암을 이겨낸 사람들 앞에서는 언제나 숙연해진다. 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그들이 흘렸을 진한 땀과 숱한 눈물의 의미를 너무나 잘 알기 때문이다. 여전히 암=사망 선고로 여겨지는 시대, 그래서 암 진단은 우리 생명의 최대 위협자다. 시시각각 조여드는 생명의 분침소리도 들어야 한다. 신장암 3기 판정을 받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