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를 얻고도 건강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정기구독 02-702-6333

  • [화제의 책] 암 환자를 살리는 보호자의 선택

    2014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68p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암환자를 살리는 현명한 보호자의 암 지침서로 인기~ 담낭암과 담도암…두 번의 암 발병에도 꿋꿋이 살아남은 사람! 직계 가족 아홉 명 중 무려 여섯 명이 암 진단을 받은 가혹한 운명의 주인공! 조계산 힐링센터를 운영하며 암 환우들의 희망지기로 살고 있는 강석진 원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런 그가 최근 자신의 체험으로 밝힌 암 지침서를 내놓아

  • [김형일의 건강칼럼] 저체중=長壽? 저체중의 끝은 ‘치매’와 ‘암’

    2014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70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전 세계의 장수지역이나 우리나라 장수마을의 백세인들은 대부분 원만한 성격에 충분한 체중을 가지고 있다. 즉 건강인은 넉넉한 체중이며, 질병인은 부족한 체중이다. 특별한 병명도 없이 지내다가 치매에 걸리거나 단명하는 사람들은 거의 다 체중이 부족한 경우이다. 사실 체중부족, 체중미달, 저체중으로 말해지는 ‘체중결핍증’은 비만증보다도 백배나 더 무섭고, 암이나 중풍보다도 훨씬 더 위험한 것이다. 체중결핍이

  • [박민수의 장수학시리즈] 100세 장수 식사법 거꾸로 식사법 아세요?

    2014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90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ND의원 박민수 의학박사】 건강해져야 살이 빠지고 살이 빠져야 건강해진다. 건강한 식사법을 가지게 되면 정상체중으로 돌아가게 되므로 살을 빼는 데 집중하기보다는 건강한 식습관을 갖추는 데 노력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씬한 체형에 대한 동경은 현대인들에게 이제 다이어트라는 단어를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로 만들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하고 있는 잘못된 다이어트가 많은 양의 활성산소를

  • [남녀탐구생활] 양다리 걸치는 심리 도대체 왜?

    2014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94p

    【건강다이제스트 | 이기옥 기자】 【도움말 | 연애컨설턴트 송창민】 “결혼은 미친 짓”이라는 말이 있다. 그 의미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간에 고개를 끄덕이는 사람이 꽤 있다. 그렇다면 ‘양다리’는 어떨까? 이 역시 “양다리는 미친 짓”이라 할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이 버젓이 있는데 또 다른 누군가와 사랑하는 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그야말로 ‘배신’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모의 여배우 A양이 한 남자 배우와

  • [정신건강] 혹시 나도 강박증? 벗어나는 기술

    2014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98p

    【건강다이제스트 | 박길자 기자】 【도움말 |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노대영 교수】 최근 종영한 인기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남자 주인공 조인성은 강박증을 앓는 추리소설가로 등장한다. 그의 강박 증세는 몇몇 색깔에 집착하고, 침대에서 잠을 못 자고 화장실 욕조에 누워야 편히 잔다는 것이다. 조인성은 아동기에 어머니와 재혼한 의붓아버지의 가정폭력에 시달린다. 어느 날 의붓아버지의 폭력을 겪던 조인성은 칼을 집어든다. 이때

  • [난치병을 극복한 사람들] 지긋지긋 천식 이겨낸 봉화산사 송준 스님이 사는 법

    2014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102p

    【건강다이제스트 | 이기옥 기자】 “이제 제대로 숨을 쉬고 삽니다” 꽃가루가 날리거나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환절기가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 한번 시작하면 숨이 끓어질 듯 고통스럽게 계속되는 기침으로 고생하는 천식 환자들이 바로 그들이다. 그들에게 천식은 호흡곤란으로 생명의 위협까지 느끼지만 낫기 어려운 고질적인 질환이기에 평생 짊어지고 살아야만 할 멍에이자 족쇄이다. 천식 완치의 길이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 [알아봅시다] 좋은 기름 vs 나쁜 기름 제대로 알고 먹는 법

    2014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110p

    【건강다이제스트 | 이기옥 기자】 【도움말 | 인제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박현아 교수】 식용유라고 하면 콩기름뿐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포도씨유, 올리브유, 카놀라유 등 그 효능을 앞세운 다양한 기름이 우리의 음식에 사용되기 시작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바로 건강에 직결된다는 의식이 높아지면서 식용유 하나에도 건강을 생각하게 된 것이다. 100세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행복한 삶의 바탕이

  • [푸드테리피] 혈당을 정상으로~ 다이어트에도~ 노화방지에도~ 콩비지의 재발견

    2014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114p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옛말에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이것은 뭘 모르고 하는 말이다. 두부를 만들 때 콩물을 짜고 남은 찌꺼기인 콩비지는 알고 보면 영양만점 건강식이라 할 수 있다. 왜? 지금부터 무한대의 영양 가치를 지닌 콩비지의 놀라운 효능 속으로 따라가보자. 다이어트에도 노화 방지에도~ 콩비지 콩비지하면 못 살던 시절의 향수 음식으로 여기는 사람이 많다.

  • [쟁점속으로] MSG 논쟁 더 이상 하지 말자고?

    2014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117p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MSG의 유해성 논란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이 논란은 MSG가 개발돼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으면서부터 시작돼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세계 각국의 MSG에 대한 결론은 “인체에 무해하다.”이다. 그럼 접근 방법을 다르게 해보면 어떨까? MSG 자체의 인체 유·무해를 떠나 또 다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 여러분의 선택은? MSG 유해성 논란보다 더 두려운 것

  • [머슬잭의 트리플맥스 운동법] 반듯한 허리로~ 번듯한 몸매로~ 뒤태·옆구리살 쏙~ 삼단 콤보 허리운동법

    2014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126p

    【건강다이제스트 | ?머슬잭 트레이너】 장소 가리지 않고 어디서든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느라, 온종일 책상 앞에 앉아 모니터를 쳐다보느라, 본방사수하려고 TV를 마주 보느라 하루 대부분을 구부정한 자세로 보내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것저것 찾아 ‘보느라’ 정신 없는 삶 속에서 하루하루 굽어만 가는 허리를 그냥 보고만 있어야 할까? 그래서 준비했다! 허리를 똑바로 세워줄 스마트한 허리운동법을. 먼저 척추기립근을 자극해 구부정한 허리를

  • [민형기의 건강요리] 열은 생명을 살리는 에너지~ 내 몸을 살리는 맛있는 열음식 4선

    2014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134p

    【건강다이제스트 | 자연식운동가? 민형기 원장】 열이 나고 염증이 생기는 것은 면역체계가 살아있다는 좋은 신호이다. 염증반응은 백혈구가 질병과 싸운 결과물이고 이때 항체가 열을 만들어 낸다.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그리고 암세포는 열에 약하기 때문이다. 통증은 몸이 항체의 일종인 인터페론을 만드는 과정이다. 재채기나 콧물은 독소와 병균을 밖으로 내보내려는 몸의 치유 현상이다. 열이나 염증은 위험한 것이 아니라 몸이 필요해서 만들어

  • [닥터클리닉] 젊은 뇌졸중 급증세! 도대체 왜?

    2014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138p

    【건강다이제스트 | 이기옥 기자】 【도움말 | 명지성모병원 허춘웅 원장】 뇌의 혈관이 터지거나(뇌출혈) 막혀서(뇌경색) 뇌가 손상되고 이로써 반신마비나 언어장애 등이 평생 남는 뇌졸중은 단일질환으로는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질환이다. 60~70대에 발병하는 노인병으로 사망 또는 심한 신체장애를 남기는 질환이기에 30~40대 중장년층부터 제발 이 병만은 피해가기를 열망한다. 하지만 젊은 30~40대도 더 이상 뇌졸중의 안전지대는 아닌 듯싶다. 뇌졸중이 젊어지고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