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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여환의 건강제안] 식스팩 만드는 식탁 레시피

    2017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건강다이제스트 | 김여환 가정의학과 전문의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당신이 먹는 것이 곧 당신이다. (You are what you eat.) – 빅터 린드라 신분에 따라 먹는 것이 정해진 시대가 있었다. 1825년 사바랭은 ‘미식예찬’에서 “당신이 무엇을 먹었는지 말해 달라. 그러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려주겠다.”라고 했다. 200년이 지난 지금, 음식에 대한 계급은 사라져서 최소한 맛만큼은 민주화가 되었다. 그러나 음식은 여전히

  • [생생희망가] 유방암에서 폐암까지 거뜬히 이겨낸 백설희 씨 체험담

    2017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좋은 생각을 하면 암세포도 맥을 못 춘다고 믿습니다” 남부러울 것 없었다. 꿈꾸던 전원생활에 화목한 가족까지…. 강원도 춘천에서 통나무집을 짓고 살던 백설희 씨(50세)는 그래서 행복했다. 그런데 누가 시샘이라도 했던 걸까? 2010년 8월 말 무덥던 어느 날, 샤워를 하던 그녀는 멈칫했다. 왼쪽 가슴에서 딱딱한 게 만져졌다. 이 일은 백설희 씨의 인생 지침을 돌려놓았다.

  • [이준남의 의학계 핫이슈] 턱을 치켜세우고 허리를 곧게 펴면 행복감은 쑥쑥~ 스트레스는 훌훌~

    2017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준남(내과전문의, 자연치료 전문가)】 많은 사람들은 뇌가 몸의 움직임과 느낌을 좌우한다고 믿고 있으나, 여러 조사들이 밝힌 바에 의하면 몸의 움직임과 얼굴표정, 자세가 뇌의 느낌을 좌우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즉 뇌와 몸 사이의 관계는 양방향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뇌로부터의 메시지가 몸으로 전달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척수를 통한 말초의 감각도 뇌로 전달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일례로

  • [이준남의 의학계 핫이슈] 하루에 사과 한 개! 정말 의사가 필요 없을까?

    2017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준남(내과전문의, 자연치료 전문가)】 수많은 과일들 중에 사과를 콕 집어서 사과의 좋은 점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있다. 우선 값이 저렴하고, 제철이 지나서도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으며, 맛도 좋고, 영양 면에서도 우수하기 때문이다. 사과에는 몇 가지의 섬유소들이 있다. 껍질을 벗긴 중간 정도 크기의 사과에는 4.4g의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건강에 매우 이롭게 작용한다. 수용성

  • [박민수의 장수학시리즈] 지속가능한 ‘진지전 다이어트’ 아세요?

    2017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ND의원 박민수 의학박사】 새해가 밝았다. 새해마다 하는 결심 중 가장 대표적인 두 개가 금연과 다이어트이다. 대부분의 포부는 ‘올해로 다이어트를 끝내겠다.’ ‘올해는 반드시 성공하겠다.’이다. 그런데 필자가 진료실에서 봐온 바에 의하면 이런 거창하고 강력한 다이어트 의지는 대부분 실패로 돌아온다. 연구에 따라 다르지만 다이어트를 시도한 사람의 70~90%가 1년 이내 다시 살이 찐다는 것이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의견들이다.

  • [아담과 이브사이] 두 여자의 전쟁, 고부갈등 없이 행복한 공존법

    2017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나우미가족문화연구원 김숙기 원장】 쿨하게 사는 것이 미덕인 시대다. 특히 인간관계에서 쿨한 사람은 환영받는다. 그런데 결혼이라는 제도가 생길 때부터 쿨하지 못해 미안한 두 사람이 있다. 고부라고 불리는 시어머니와 며느리다. 그도 그럴 것이 고부하면 ‘갈등’ 말고 떠오르는 단어가 딱히 없다. 고부화합? 고부협력? 고부조화? 이런 말은 들어본 적도 없다. 대신 고부갈등 때문에

  • [신승철의 치아시크릿] 내 입속을 건강하게~ 실속 구강 위생용품 똑똑하게 활용법

    2017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건강다이제스트 | 신승철 교수(대한구강보건협회장, 단국치대 예방치과 교수)】 우리가 구강 위생을 청결히 하기 위해 식사 후에나 잠자기 전에 치약과 칫솔로써 일상적으로 이를 닦는 것 이외에 보다 적극적으로 구강 건강관리를 위해 사용해야 할 보조적인 용품들이 있다. 이러한 것들을 보조구강위생용품(Auxiliary Oral Hygiene Device)이라고 말한다. 보조 구강위생용품에는 ▶치아나 구강 내 특수 부위를 깨끗이 하거나 잇몸을 튼튼히 하는 것 ▶틀니나

  • [이준남의 의학계 핫이슈] 노인들의 우울증 적극적인 치료가 ‘정답’

    2017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준남(내과전문의, 자연치료 전문가)】 노인들이 우울증을 갖고 있다는 사실은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널리 펴져 있다. 우울증이 노화의 한 과정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심한 우울증은 자살로 이어질 수 있는데 노인들의 자살률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게다가 우울증과 치매가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에도 유의해야 한다. 우울증이 치매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는 보고는 없으나 우울증이 치매를 흉내낼 수는

  • [김형일의 건강칼럼] 폐암, 담배만 원인일까요?

    2017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사람이 누워 있을 때는 1분에 9ℓ의 공기를 마신다. 앉아 있을 때는 18ℓ를 호흡하며, 걸을 때는 27ℓ, 조깅할 때는 55ℓ이상의 공기가 필요하다. 하루 동안에는 약 1만 8000ℓ, 일 년이면 평균 600만ℓ의 공기를 호흡한다. 일생 동안에는 40억ℓ의 공기가 필요하다. 이것은 가로 40m × 세로 25m × 높이 400m(=140층 이상 = 37평 Apt

  • [명의의 건강비결] 통증 명의 김문호 박사

    2017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만성통증에 봉독치료, 새 희망이 될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통증 치료 전문가! 세계적인 봉독 치료 권위자. ?그래서 통증 치료에 새 지평을 열고 있는 사람. 안아픈세상의원 김문호 박사(66세)를 소개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지난 30년간 쌓아온 세계적인 명성에 놀라고, 지난 30년간 쏟아온 무서운 집념에 또 한 번 놀란다. 통증이라는 난공불락의 목표를 놓고 미국에서, 한국에서

  • [박진희의 헬시푸드] 암 예방식으로 똑똑한 채소 섭취법

    2017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건강다이제스트 | 염창환병원 항암요리연구가 박진희 원장】 암을 예방하거나 암에 걸려 치료 또는 관리 중일 때 가장 먼저 바꾸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음식’이다. 암이 유발되는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리라 생각들을 하는 것이 ‘음식’ 또는 ‘잘못된 식습관’일 것이다. 사실 개인에 따라 암 유발 원인들은 다 다르지만 ‘음식’이 우리의 몸을 살리기도, 죽이기도 한다는

  • [명의의 건강제안] 2017년 새해에 5년 젊어지는 기술 “나도 할 수 있다”

    2017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건강다이제스트 | 강남베스트의원 이승남 박사】 누구나 새해를 맞이하게 되면 새로운 계획을 세우거나 실천해야 하는 일들을 손꼽아본다. 올해는 ‘00를 하지 말아야지?’ 하는 부정적인 계획보다는 ‘올해는 00를 꼭 해야지.’ 하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더 효과적이다. 자신의 몸을 더 건강하게 만드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잠은 새벽 1시 전에 6시간~7시간 잔다 방을 깜깜하게 할수록 숙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