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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스라이프] 또 다시 메르스 안심단계라지만… 바이러스 습격 똑똑하게 대처법

    2018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행복호 52p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2015년 5월 악몽이 재현되면 어쩌나 모두들 노심초사했다. 2018년 9월, 중동지역을 다녀온 60대가 메르스 확정판정을 받았던 것이다. 2015년 5월 20일, 국내에서 첫 번째 메르스 환자 발생하면서 우리 사회는 총체적 난맥상을 드러냈다. 바이러스 질환에 대한 보건당국의 대응도 낙제점, 병원 대처도 낙후성을 벗어나지 못한 채 총 186명 감염, 38명 사망이라는 혹독한 대가를 치러야 했다.

  • [건강리포트] 평생 쫄깃쫄깃~ 혈관力 높이는 6계명

    2018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행복호 60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서울아산병원 혈관외과 조용필 교수】 많은 이가 아프지 않으면 흔히 착각한다. ‘나는 건강하구나!’ 또는 ‘나는 강골이구나!’라는 착각이다. 그러나 우리 몸은 병이 생기면 즉각 신호를 보내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다. 혈관이 대표적인 후자다. 우리 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저절로 낫는 병이 생기기도 하고 그냥 두면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심해지는

  • [알아봅시다] ‘렉틴’쇼크에서 우리가 알아야 할 사실들

    2018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행복호 64p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한 권의 책이 건강마니아들을 충격에 빠뜨리고 있다. <플랜트 패러독스>라고 하는 스티븐 R. 건드리 박사가 저술한 책이다.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건강상식을 송두리째 뒤엎은 이 책은 인터넷 공간에서 최대의 화제를 낳고 있다. 그 중심물질이 렉틴이라는 것이다. 과연 이 물질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건드리 박사의 주장은 얼마나 설득력이 있을까? 지금 세계적 논란거리로

  • [김형일의 건강칼럼] 암은 전염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2018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행복호 69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 암이 전염 된다면 모두 같은 암에 걸려 죽어야 한다. 다행히 창조주는 인간의 가장 무서운 적에게 그 옆 사람에게로 옮겨갈 수 있는 재주까지는 부여하지 않은 것 같다. 중세 유럽에서는 어느 집이나 마을에 페스트나 콜레라가 생겨나면 그 집이나 마을 전체를 폐쇄하거나 불태워 없애서 다른 사람의 접근을 원천 봉쇄해 버렸다는 기록이 있다.

  • [나영무 박사의 운동처방전] 신경성 두통 싹~ 스트레칭 8가지

    2018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행복호 74p

    【건강다이제스트?|?솔병원?나영무?병원장(의학박사)】 두통은 누구나 한 번은 경험할 만큼 흔한 증상이다. 또한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환으로 현대인의 고질병이기도 하다. 뇌 질환으로 인한 두통이나 편두통은 소수이고, 긴장성 두통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긴장성 또는 신경성 두통은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는 두통을 말한다. 긴장성 두통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쇠약과 함께 머리 및 목 주변 근육이 수축하면서

  • [이종희의 헬시푸드] 암 발생률 뚝! 콜레스테롤 수치 뚝! 들깨를 사랑하자!

    2018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행복호 78p

    【건강다이제스트 | 이종희항암요리연구소 이종희 대표】 “지중해에 올리브유가 있다면 한국에는 ‘코리아오메가-3’라고 하는 들기름이 있다.”고 말할 정도로 건강 면에서 뛰어난 식품이 바로 ‘생들기름’이다 오메가-3 하면 보통 등푸른 생선인 연어나 참치에서 추출한 영양제를 떠올리거나 고등어 정도를 생각하지만 실제 오메가-3의 함량을 비교해 보면 식품 100g당 연어는 0.3g, 고등어가 1.7g인데 비해 들깨는 무려 63.1g으로 아주 월등하게 높기 때문이다. 들깨를 재배해서

  • [성공적인 식이요법] 건강 개선과 질병 케어를 위한 성공적인 식이요법의 중요한 원칙

    2018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행복호 83p

    【건강다이제스트 | 식이요법 전문가 고정록 대표】 2014년 개봉한 영화 ‘조 크로스’는 체중 140Kg의 거구 호주인, 48세 ‘조 크로스’의 건강을 찾는 과정을 소개한다. 그는 매일 약물에 의존하며 고도 비만과 두드러기성 혈관염, 고혈압, 고혈당, 고콜레스테롤 등의 질병에 시달린다. 그러한 그가 자신의 건강 문제 해결 수단으로 채소와 과일을 주재료로 하는 착즙주스 섭취 계획을 세우고 4,800Km에 이른 미대륙 횡단

  • [아담과 이브사이] 신혼으로 타임슬립~ 섹스 스트레스 해소법 5가지

    2018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행복호 88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밝은희망부부클리닉 임그린 부부상담사】 부부가 하는 섹스를 식사에 비유하자면 꼭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으면서 오감을 자극하는 맛있는 식사와 같다. 이런 식사가 차곡차곡 쌓이면서 우리 몸은 성장하며 건강을 유지해 나간다. 식사가 먹는 기쁨에서 끝나지 않고 우리 건강에 영향을 주듯 섹스 역시 육체적 행위에서 끝나지 않는다. 성적인 친밀감, 신뢰, 정서적 카타르시스

  • [하나현의 행복테라피] 무기력하고 우울할 때 “햇볕이 필요해!”

    2018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행복호 94p

    【건강다이제스트 | 정신과 전문의 하나현 원장】 “선생님, 날씨가 추워지니까 잠만 자고 싶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이건 우울증이 아니죠?” 날씨가 싸늘해지면서 무기력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스스로 잘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계절의 변화와 함께 기분의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한다면 한 번쯤은 계절성 우울증을 의심해 볼 만하다. 계절성 우울증이란 이름 그대로 계절적인 흐름을 타는 우울증의 한 형태이다.

  • [건강테라피] ‘내 귀에 캔디’ 보청기 똑똑한 사용설명서

    2018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행복호 106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강북삼성병원 이비인후과 김민범 교수】 있을 때는 소중한 줄 진정 모르는 것이 많다. 청력도 그중 하나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청력이 조금씩 떨어진다. 젊을 때는 듣기 싫은 소리도 잘만 들리더니 나이 들면 간절히 듣고 싶은 소리도 슬프도록 아득하다. 이런 난청을 쉽게 해결해주는 것이 바로 보청기다. 그러나 이 고마운 보청기를 보는 시선이

  • [김지영의 뷰티라이프] 나이 들어 성인 여드름 왜?

    2018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행복호 110p

    【건강다이제스트 | 명동클린업피부과 김지영 원장】 이제 더 이상 여드름은 청춘의 심볼이나 학생들의 전유물이 아니게 됐다. 나이 들어서도 여드름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청소년기에 발생하여 20대 중반 이후에 대부분 호전되는 것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최근에는 25세 이후에도 지속되고 악화되는 환자들이 많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26세에서 44세의 여성 중 14%에서 성인여드름이 발생하고 점점 증가하는

  • [건강프리즘] 탄수화물 대신 지방… 왜?

    2018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행복호 114p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2016년 11월, 한 방송에서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에 관한 다큐멘터리가 방송되면서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은 일이 있었다. 의학·건강 관련 5개 전문학회(대한내분비학회와 한국영양학회 포함)에서 성명서를 발표할 정도였으니 그 파급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2017년, 그 이야기는 한 권의 책으로 다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저탄수화물 고지방다이어트의 실체를 소개한 <지방을 태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