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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일의 건강칼럼] 술도 적당히 먹으면 암이 예방된다고?

    2010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소망호 70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오늘날을 정보화시대라고 부른다. 옛날은 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철기시대 그리고 기계문명시대라고 불렸다. 그 시절에는 각각 질 좋은 석기와 청동기, 석기 그리고 기계를 소유한 인간이 그렇지 못한 자들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었던 시기라는 말이기도 하다. 마찬가지로 현재는 고급정보를 가진 자가 저급정보를 가진 자들보다 더 우위에 위치한다는 표현이기도 하다. 하지만 실은 우리의 자랑스런(?) 정보화시대도

  • [커버스토리] 중화권이 먼저 반한 배우 윤주영

    2010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소망호 74p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일 욕심 많은 천상 배우… 2010년 기대되는 유망주” MBC 일일드라마 <살맛납니다>에서 권오중의 중국어 과외선생님 ‘왕링링’으로 출연해 “진짜 중국인 아니냐?”는 오해를 받은 윤주영. 이미 전 작품 SBS드라마 ‘카인과 아벨’에서 중국 작은 마을 미모의 촌장으로 등장해 소지섭과 러브 라인을 형성한 바 있다. 자연스런 중국어와 오리엔탈 분위기를 풍기는 그녀의 정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이 사람이 사는 법] 사구체신염에서 위암까지 줄줄이 이어진 병마를 이겨내고… 이종숙 씨 희망가

    2010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소망호 76p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어떻게 살아냈을까?’ 말간 눈빛으로 이야기를 이어가는 그녀의 목소리를 들으며 문득 든 생각이다. 결코 순탄하지 않았던 세월…. 한 인간에게 가혹하리만큼 처절한 시간이기도 했다. 그런 시련의 뒤끝에서 오늘 환하게 웃는 이종숙 씨(46세). 그 웃음 뒤에 켜켜이 쌓여있는 지난 삶의 무게를 살짝 들춰보았다. 어릴 적부터 건강은 발목을 잡고 엄마 뱃속에서 12달을 넘기고 태어난 때문이었을까??어릴

  • [건강피플] 들깨박사 임해봉 씨의 ‘내 사랑 들깨 이야기’

    2010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소망호 86p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논두렁, 밭두렁 아무데서나 잘 자라는 식물 들깨. 상큼하고 쌉싸름한 맛이 일품인 들깨는 우리 밥상에 친숙하게 오르는 식품 중 하나다. 때로는 쌈 채소로, 때로는 나물로 다양하게 변신하며 입맛을 사로잡는다. 그런데 여기 ‘그냥 좋다.’는 호기심을 넘어 때늦은 나이에 들깨 연구를 시작한 주인공이 있다. 그래서 별명도 들깨 박사다. 임해봉 박사(55세)는 들깨의 영양 가치를 학문적으로

  • [건강리포트] 방귀에 숨어 있는 내 몸의 건강 비밀

    2010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소망호 94p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도움말 | 이대목동병원 대장항문외과 정순섭 교수】 【도움말 | 경희대학교 강남경희한방병원 이경섭 병원장】 “우리, 방귀 틀래?” 서로 마음을 터놓고 지내자는 신조어다. 텔레비전 토크쇼에 유명 연예인들이 애인이나 친구 사이를 표현하는 친밀한 말로 ‘방귀 튼 사이’를 유행시키며 떠올랐다. 누구나 방귀를 뀌지만 감추는 것을 예의로 본다. 그만큼 대놓고 뀌기도 어렵고, 입에 올리기도 쑥스럽다. 때로는 큰

  • [뷰티정보] 겨울철 피부 트러블 싹~ 천연화장품 DIY

    2010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소망호 100p

    【건강다이제스트 | 박길자 기자】 【도움말 | 숭실대 대학원 뷰티산업학과 이순혜 겸임교수】 【도움말 | 대구경상병원 정선아 약제과장】 ‘동안 스타’인 배우 고현정은 추운 겨울에도 차량 히터를 틀지 않는다고 한다. 히터 바람이 피부에는 ‘독’이기 때문이다. 겨울철에는 난방으로 실내가 건조하고, 습도는 낮은 데다, 찬바람을 직접 얼굴에 쐬기 때문에 피부가 탄력을 잃고 거칠어진다. ‘홈메이드’ 천연화장품으로 피부 나이를 되돌려 보자. 천연화장품은

  • [건강주치의] 눈 노화 막는 5010룰 아세요?

    2010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소망호 102p

    【건강다이제스트 | 박길자 기자】 【도움말 | 건양대의대 김안과병원 김성주 병원장】 【도움말 | 경북대의대 안과 김홍균 교수】 “몸이 천 냥이면 눈은 구백 냥”이란 말이 있다. 눈이 우리 몸에서 중요한 기능을 한다는 얘기다. 특히 눈은 한 번 나빠지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조기 진료와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겨울철에는 눈이 건조해지면서 시력 저하가 생길 수 있다. 전문의들에게 시력

  • [이성권의 기치유교실] 온몸의 氣가 술술~ 경락 도인법 실천법

    2010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소망호 106p

    【건강다이제스트 | 메디오라센터 이성권 원장】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공기 중엔 공기의 흐름인 기류가 흐르고 바다 속엔 해류가 일정한 방향으로 흐릅니다. 우리 몸도 마찬가지입니다. 생명의 에너지인 기가 일정한 길과 방향으로 온몸을 따라 흐르고 있습니다. 기가 흐르는 통로를 경락이라 하며, 이러한 경락을 타고 흐르는 기는 반드시 정해진 방향으로 흘러 다닙니다. 강물이 역류하고 범람하면 재해를 입듯이 인체의

  • [배정원의 이달의 특선] 황홀하게~ 뜨겁게~ 오르가슴의 정체

    2010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소망호 118p

    【건강다이제스트 | 행복한성문화센터 배정원 소장】 “오르가슴은 어떤 느낌인가요?” “여자 친구와 섹스를 자주 하지만 여자 친구는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오르가슴을 느끼게 할 수 있을까요?” “아내와 20년이 넘게 부부생활을 해왔지만 아내가 오르가슴을 느끼는지 정작 알 수가 없습니다. 여자가 오르가슴을 느끼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 [헬시푸드] 내 몸에 약이 되는 7색 푸드의 ‘힘’

    2010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소망호 122p

    【건강다이제스트 | 박길자 기자】 【도움말 | 원광대 식품영양학과 이영은 교수】 ‘7색 7감’ 컬러 푸드(Color Food)가 주목받고 있다. 7색 푸드에는 식물성 생리활성물질인 파이토케미칼(phytochemicals)이 함유돼 있다. 7가지 색깔로 구성한 식단이 ‘웰빙 밥상’이라는 얘기다. 색이 진할수록 효과는 크다. 미국에서 ‘eat 5 a day’(하루 5접시의 채소·과일 섭취) 캠페인을 벌이고, ‘레인보 다이어트’(무지개처럼 여러 색깔의 식품 섭취)를 강조하는 것은 이래서다. 대표적인

  • [헬시푸드] 한의학에서 본 7색 푸드, 오장육부를 다스린다

    2010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소망호 124p

    【건강다이제스트?|?박길자?기자】 【도움말 |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한방내과 고창남 교수】 5가지 색깔을 가진 식품이 우리 몸의 오장五臟을 튼튼히 한다. 건강법 이론인 오행설을 보면 오행五行은 식품의 색깔, 즉 오방색-녹색靑, 적색赤, 황색黃, 흰색白,검정색黑-과 관련 있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한방 내과 고창남 교수는 “한약재의 색상은 장기와 관련이 있다.”며 “인체 부위에 따라 음식 색깔을 맞춰 먹으면 그 장기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심장을

  • [헬시푸드] 내 몸에 좋은 웰빙장, 표고버섯된장 DIY

    2010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소망호 122p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도움말 | 김옥래(표고버섯된장 특허등록자)】 OECD 국가 중 가장 날씬한 나라는? 올해 가입국 중 18개 국가를 대상으로 체지방 밀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1위는 한국, 2위 일본, 미국은 꼴찌였다. 육류 위주로 먹는 서구인보다 콩 식품과 식이섬유를 자주 먹는 동양인이 날씬했다. 콩은 한반도와 만주가 원산지로 수세기 동안 우리나라를 비롯해 여러 아시아 국가들이 주식으로 삼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