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통권 418호
HOT ISSUE 5월 특집 | 100세까지 팔팔하게~ 장수유전자 활성법 | 문종환 33 5월 건강제안 | 내 몸속의 시한폭탄 동맥경화증… 왜? | 이승남 10 5월 건강제안 | 주체할 수 없는 피로감… 병일까? | 박민선 12 명의에게 듣는다 | 혈압 관리의 정석은… 고혈압 명의 | “혈압을 정상으로~ 예방수칙 8가지 꼭 실천하세요” | 정진원 14 고혈압 명의 |
건강
HOT ISSUE 5월 특집 | 100세까지 팔팔하게~ 장수유전자 활성법 | 문종환 33 5월 건강제안 | 내 몸속의 시한폭탄 동맥경화증… 왜? | 이승남 10 5월 건강제안 | 주체할 수 없는 피로감… 병일까? | 박민선 12 명의에게 듣는다 | 혈압 관리의 정석은… 고혈압 명의 | “혈압을 정상으로~ 예방수칙 8가지 꼭 실천하세요” | 정진원 14 고혈압 명의 |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대 의대 안윤옥 명예교수(대한암연구재단 이사장)】 국제암연구재단(World Cancer Research Foundation International, http://wcrf.org)은 전 세계 암 연구결과·증거들을 검토·평가 분석하여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한 ‘식생활 및 육체적 운동에 관한 암 예방 건강수칙(Food, Nutrition, Physical Activity, and the Prevention of Cancer/ Cancer Prevention Recommendations)’을 공표하고 있습니다. 1997년 첫 번 보고서에 이어 10년 후인 2007년에 두 번째 보고서,
【건강다이제스트 | 연세암병원 노성훈 병원장】 오래전부터 많은 연구자들이 암의 원인을 밝히고자 하는 연구를 하고 있고, 이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암은 어떤 특정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우연적인 유전자 변이에 의한 것이 큰 원인입니다. 위암의 경우 헬리코박터 균, 담배, 염장식 등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지만, 암 발생의 근본적인 원인은 유전자 변이입니다. 다시 말해 암은
【건강다이제스트 | 강남베스트의원 이승남 박사】 우리 몸의 건강을 지배하는 첫째 조건은 호르몬의 균형을 잡는 것입니다. 우리 몸의 호르몬은 약 4000 종류로 굉장히 많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알려진 것은 약 80 종류입니다. 이러한 호르몬은 우리 몸 전체를 조절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중요한 호르몬 4가지를 소개합니다. 이들 호르몬을 잘 챙기면 2018년 한 해 건강도 끄떡없습니다. 1. 성장호르몬
【건강다이제스트 |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김동익 교수】 건강하다는 것은 육체뿐만 아니라 정신이 함께 건강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육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비법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운동요법과 식이요법을 들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요법은 실천 방법이 비교적 명확히 제시되어 있기 때문에 의지만 있다면 실행에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그러나 정신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알려져 있는 지침들은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 키 151cm, 52kg의 61세 여성이 폐에 결절이 발견된 후 도시생활을 접고 지방에서 생활하기 시작했습니다. 젊어서부터 제때 식사나 운동보다는 앉아서 지칠 정도로 일에만 몰두했던 환자는 나이와 체중에 비해 하위 3% 이하에 해당할 만큼 근육이 적어 익숙하지 않던 운동을 조금만 과하게 하면 지쳐 일상생활이 힘들거나, 감기, 요로 감염, 대상포진에 걸리곤 했습니다.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젊어지고 싶으면 혈관 관리를 빨리 시작하세요!” 일찍이 세종대왕은 나라의 말이 중국과 달라 한자와는 서로 통하지 아니하므로(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문짜와로 서르 사맛디 아니할쎄) 훈민정음을 창제했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이철환 교수는 일찍이 훈민정음을 만든 이유 중 ‘사맛디 아니할쎄’ 즉, 소통이 안 되는 것에 주목했다. 세종대왕이 통하지 않아서 훈민정음을 만들었듯 이철환 교수도 심장계 중환자실 전공의들과
【건강다이제스트 | 솔병원 나영무 병원장(의학박사) 】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기에 꽃이 아름답고 열매가 많다.” 무술년 새해에 음미해보는 용비어천가의 한 대목이다. 중심이 튼튼하면 알차고 풍성한 결실로 이어진다는 의미가 녹아 있다. 1년의 출발점에 선 사람들은 저마다 소원을 빈다. 단연 1순위는 ‘건강’이다. 건강을 위해 선택하는 것이 운동이다. 새로운 마음으로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이 바로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다시 새해다. 여전히 해보고 싶은 것이 많은 새해다. 새 사람으로 태어나고 싶은 기분이 일 년 중 최고로 드는 때가 요즘이다. 무언가 해내고 싶은 의지가 샘솟는다. 이때 그동안 벼르던 것을 실천해보자. 바쁘다며 엉망진창으로 바뀐 식습관을 바로잡아 보고, 오랜 숙원사업인 담배를 끊어보고, 항상 내일로 미루던 다이어트를 해보고, 스트레스에 끌려만 다니던 마음을 굳게 다잡아보자.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이언숙 교수 이제는 진짜 끊을 때가 되었다.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금연을 지금 당장 시작해보자. 담배는 기호식품이 아니다. 흡연은 그저 니코틴 중독일 뿐이다. 중독은 그 자체로 우울감, 불안감 등을 준다. 어디서 금연 이야기만 나오면 움찔하고, 죄인처럼 건물 뒤에 숨어서 담배를 피우는 날은 이제 졸업하자. 담배인생을 졸업하면 건강하고 상쾌한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 지재환 교수】 더 나은 내일을 살고 싶은 마음은 모두 같다. 그래서 우리는 다양한 노력을 한다. 그중 시도하고 실패하고 또 시도하고 또 실패하는 대표적인 것이 있다. 바로 하는 사람도 옆에서 보는 사람도 지겨운 다이어트다. 새해에는 시작-실패-시작-실패로 이어지는 다이어트 굴레를 벗어나 보자. 무작정 다이어트가 아닌 철저히 계획한 다이어트라면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 2017년도 많은 스트레스 속에서 이만큼 살아내느라 고생 많았다. 희망으로 가득한 새해지만 잠시 현실을 직시하자. 새해에는 새로운 해가 뜬다지만 2018년이 2017년보다 안 힘들다는 법은 없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자신만의 방법이다. 스트레스 원투 펀치쯤은 거뜬하게 막아낼 수 있는 단단한 맷집이다. 2018년에는 좀 더 스트레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