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영글호
통권 374호
HOT ISSUE 9월 특집 | 너도나도 찾아 헤매는 암 특효약의 숨은 진실 | 허미숙 32 명의의 건강비결 | 뇌졸중 명의 서울아산병원 뇌졸중센터 김종성 소장 | 박길자 10 2014년 희망가 | 유방암 수술, 그 후 7년… 김정란 씨 임상보고서 | 허미숙 14 커버스토리 | <끝없는 사랑>에서 허당 ‘미숙’으로~ 배우 지주연 | 이기옥 20 9월의 헬시푸드 |
건강
HOT ISSUE 9월 특집 | 너도나도 찾아 헤매는 암 특효약의 숨은 진실 | 허미숙 32 명의의 건강비결 | 뇌졸중 명의 서울아산병원 뇌졸중센터 김종성 소장 | 박길자 10 2014년 희망가 | 유방암 수술, 그 후 7년… 김정란 씨 임상보고서 | 허미숙 14 커버스토리 | <끝없는 사랑>에서 허당 ‘미숙’으로~ 배우 지주연 | 이기옥 20 9월의 헬시푸드 |
【건강다이제스트 | 박길자 기자】 【도움말 |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이승우 교수】 직장인 김진아(37세·서울 은평구)씨는 요즘 식후 30분이 지나면 가슴이나 명치가 쓰려 결국 병원을 찾았다. 평소 맵고 짠 음식을 즐겨 먹는 김 씨는 소화가 잘 안 되면 습관처럼 제로콜라를 마셨다. 콜라를 마시면 왠지 속이 시원해지는 것 같아서다. 통증은 보통 식후 30분에서 2시간 내에 오는데 10분 이상
【건강다이제스트 | 이기옥 기자】 【도움말 | 이화여대 목동병원 비뇨기과 심봉석 교수】 용광로 같던 더위도 차츰 그 기세가 꺾이는 요즘, 갑작스러운 통증에 119에 실려가는 사람들이 있다. 몸속을 후벼 파는 듯한 고통이 지옥 같다는 바로 ‘요로결석’ 때문이다. 갑작스러움과 끔찍한 고통으로 요약되는 요로결석. 도대체 어떤 질병이고, 대처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았다. 통증과 재발이 두려운 요로결석 극심한 통증이 특징인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우리나라 L 패스트푸드점이 1200개를 넘었다고 한다. 한 브랜드의 패스트푸드점이 이 정도면 우리나라 전체 패스트푸드점의 개수는 얼마나 될까? 특히 패스트푸드점은 경기에 관계없이 늘어난다고 하니 그만큼 암 환자나 비만 환자, 게다가 당뇨병 환자까지 늘어날 수밖에 없어 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켜 국가경쟁력을 높여나가려면 이에 대한 적절한 시스템이 필요하다. 담배보다
【건강다이제스트 | 박길자 기자】 【도움말 | 운동처방사 최원교】 올해 마흔여섯 살인 박현아(경기 과천시) 씨는 요즘 건강관리에 소홀했던 벌을 톡톡히 받는 느낌이다. 혈압이 170까지 올라가 고혈압 진단을 받은 데다 고지혈증도 함께 왔다. 지난 5월에는 직장생활의 스트레스를 견디다 못해 사표를 던지고 백수 생활을 하고 있다. 박 씨처럼 건강 고민에 빠져 있는 40대가 많다. 인생의 반환점을 돈 40대는
【건강다이제스트 | 박길자 기자】 【도움말 | 머니코칭LAB 고경호 대표】 “최소 100억 원 이상 있어야 부자.” 한국 사회에서 얼마나 자산을 가져야 부자일까? 이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가 전국의 자산가 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5%는 최소 100억 원 이상의 자산을 가져야 부자라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소가 낸 ‘2014 한국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자산만 10억 원 넘게
【건강다이제스트 | 숀리바디스쿨 머슬잭 트레이너】 깔끔하고 말쑥한 정장이 남성미를 물씬 발산하며 여심을 설레게 하지만, 탄탄한 가슴이 느껴지는 가벼운 티셔츠 차림 역시 여심을 뒤흔들기에 충분하다. 탄탄하고 잘 다듬어진 몸이야말로 최상의 의복이 아니겠는가! 남성에게는 여심을 들어다 놨다 할 탄탄하고 선명한 가슴을 만들어 주고, 여성에게는 매끈한 팔과 상체를 만들어주는 양성 만족 가슴 운동법! 무엇보다 지루함을 날려버리고, 운동량은 배가시키는
【건강다이제스트 | 이기옥 기자】 “보이차와 반신욕으로 피부·몸매·건강 챙겨요!” 격변의 시대에, 주어진 상황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개척하고 사랑도 굳건히 지키고자 고군분투하는 삶을 그려내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주인공 서인애 주위에는 소년원 시절 친구이자 조력자인 든든한 삼총사가 있다. 그중 세무서 경리로 일할 만큼 숫자에는 밝지만, 그 외에는 백치미 넘치는 허당에 미숙하기 그지없는 캐릭터가 있다. 바로
【건강다이제스트 | 청담하버드심리센터 최명기 원장】? 한국전쟁이 일어나기 전 한 점쟁이가 시골 마을에 가서 점을 치게 되었다. 점쟁이는 온 동네 남자들의 점을 보면서 이 사람도 내년에 죽고 저 사람도 내년에 죽는다고 했다. 계속 사람이 죽는다고 하니 마을 사람들은 기분이 나빠져 점쟁이를 내쫓았다. 그런데 다음 해 전쟁의 비극에 휘말리면서 마을 남자 대부분이 죽거나 실종되었다. 세월이 흘러 1970년대
【건강다이제스트 | 이기옥 기자】 【도움말 |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김병진 교수】 【도움말 | 황성수클리닉 황성수 박사】 고혈압 1천만 시대! 우리나라 총인구 5천만 명 중 5분의 1이 고혈압 환자라니 고혈압을 가히 ‘국민병’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고혈압으로 진단을 받으면 대개 고혈압약 복용으로 고혈압을 관리한다. 하지만 고혈압약을 먹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한다고 알고 있기에 고혈압 진단을 받았음에도 가능한 한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기울었다. 많이 기울었다. 이제 곧 넘어갈 위기에 처해있다. 물질문명의 급속한 팽창은 원인불명의 수많은 질병과 질환을 낳고 있다. 이는 인간이 편함을 추구하는 이기에서 비롯됐다 할 수 있다. “먹을 것이 넘쳐나는데 정작 건강한 먹을거리는 없다.”가 이 시대를 가장 잘 표현해 주고 있는 것처럼 한쪽으로 기울어진 우리의 삶은 질병의 위협으로부터 도피할 수 없을 만큼
【건강다이제스트 | 박길자 기자】 【도움말 |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건강증진센터 강재헌 교수】 올해 마흔여덟 살 된 김현주 씨(서울 관악구)는 중2 때 이후 단 한 번도 ‘비만녀’ 타이틀을 떼지 못했다. 마흔이 넘은 후 출렁이는 뱃살이 걱정되더니 급기야 얼마 전 대사증후군 판정을 받았다. 이러다간 정말 큰일 나겠다 싶은 생각이 든 것은 복부비만이 대장암과 유방암, 자궁체부암의 발생률을 높인다는 의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