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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희망가] 대장암 3기 이겨내고 5년 생존의 주인공으로~ 정태구 씨의 인생역전

    2016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젊음호 26p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암은 오히려 ?전화위복이 됐어요” 그을린 피부, 건장해 보이는 몸! ‘설마’했다. 몇 달 전까지 요양병원에 있었던 사람이라곤 믿기지 않아서였다. 그런데 빗나갔다. 대장암을 이겨내고 5년 생존의 주인공으로 소개받은 정태구 씨(57세)였다. 너무도 건장한 모습에 어리둥절할 정도로 건강미 철철 넘치는 정태구 씨! 지난 5년간 그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엎친 데 덮친 격 정육점을 하면서

  • [생생희망가] 위암 수술 후 20년 임대상 씨의 위암 극복기

    2016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휴식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찬희 객원기자】 사람이 살다 보면 억울하게 고통을 받을 때도 있다. 암 수술을 받은 것만으로도 감당하기 힘들었을 텐데 말기암에 걸리고, 소송에 휘말려 억울한 옥살이까지 하고… 인생의 ?큰 파란을 겪고도 건강한 삶을 살고 있는 흔치 않은 사례가 있어 소개한다. 분당에 사는 임대상 씨(64세)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를 인터뷰하기는 쉽지 않았다. 끈질긴 설득 끝에 겨우 용기를

  • [생생희망가] 난소암 3기b 극복한 외과 전문의 장미정 과장

    2016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바람호 25p

    【건강다이제스트 | 김선영 기자】 햇살 좋은 5월의 어느 날, 남양주 에덴요양병원 5진료실에서 만난 외과 전문의 장미정 과장은 온화한 표정으로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었다. 누구보다 열심히 암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지만 사실 그 자신도 암 진단을 받았던 사람이다. 2008년 7월 난소암 3기b 진단, 폐·뼈 전이가 의심되며 복수까지 차 있었던 그녀다. 그 후의 일은 아직도 어제 일처럼 생생하다. 20년

  • [생생희망가] 다발성 전이 신장암 이겨낸 김주완 씨

    2016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초록호

    【건강다이제스트 | 김선영 기자】 “생활습관을 바꾸고 생각습관을 바꾸면 암도 얼마든지 이길 수 있습니다” 날짜도 잊을 수 없는 2011년 12월 15일. 샤워하다가 갑자기 누가 뒤에서 해머로 내려찍는 것 같은 엄청난 통증을 느꼈다. 괴한이 침입하여 흉기로 몸을 찌르는 줄 알았다. 동네병원을 전전하다 걷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서야 큰 병원에 갔다. 다발성 전이 신장암 진단을 받은 게 2012년 4월이었다.

  • [생생희망가] 대장암도 전화위복으로~ 김명원 교수의 사는 암 체험기

    2016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생명호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한창 때인 서른여섯에 느닷없이 대장암 진단을 받았던 사람! 삶과 죽음의 기로에서 처절한 고통의 세월을 살아내야 했던 사람! 그랬던 사람이 문학박사, 교수, 시인이 됐다. 그래서 암도 전화위복이 되었다고 말하는 사람! 대전대학교 인문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 김명원 교수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대장암을 거뜬히 이겨내고 시인, 문학박사, 교수로 거듭나며 수많은 암 환자들에게 희망의 증거가 되고 있는데

  • [생생희망가] 수술 않고 위암 이겨낸 간 큰 남자 김영지 씨 체험고백

    2016년 03월 건강다이제스트 봄빛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생사의 기로에 서 있는 암 환자들에게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습니다” 어느 날 느닷없이 위암 진단! 병원에서는 수술을 하자고 했다. 반드시 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그러고 싶지 않았다. 짧게는 2년, 길게는 5년 정도만 살아도 좋겠다고 생각했다.?그리고 결심했다. 좋은 남편, 좋은 아빠로 기억되기 위한 시간을 살기 시작했다. 평생 하지 않았던 설거지를 도맡아 하고

  • [생생희망가] 췌장암 3기, 시한부 3개월 이겨낸 췌장암 5년 생존자 이경숙 씨의 사는 암 극복기

    2016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축복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기옥 기자】 “희망은 있습니다. 저도 해낸 일, 누구든지 이겨낼 수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의 공무원으로 30년 장기근속을 앞두고 있었다. 사내에서 만나 결혼한 남편 김응배(55세) 씨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두 딸 다희(27세)와 소희(20세)를 두고 정말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렸다. 여성이 장기 근무하기 어렵던 시절, 그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당당하게 여성 파워를 보여주고 싶었다. 그러나 갑자기

  • [생생희망가] 유방암 극복 11년 배우 홍여진 씨의 사는 암 극복기

    2016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희망호 74p

    【건강다이제스트 | 이기옥 기자】 “암은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 덕분에 건강을 만났습니다” 2005년, 유방암 진단. 처음 암 진단을 받았을 때 사람들은 초기에 발견했으니 운이 좋다고 했다. 하지만 초기라고 해서 암의 무게가 가볍지는 않았다. 어떻게 해야 암을 극복할 수 있을까? 암에 관련된 책을 읽으며 암을 공부했다. 암 극복 수기를 읽으며 극복비결을 공부했다. 하지만 공부하면 할수록, 읽으면 읽을수록

  • [생생희망가] 림프종 항암치료 후 6개월 만에 NK세포 수치 328.7! 황기순 씨의 사는 암 투병기

    2015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22p

    【건강다이제스트 | 이기옥 기자】 “이거면 내가 살겠구나 싶었던 것, ‘웃음’이 제겐 명약입니다” 잘 웃는 긍정적인 사람이었다. 웃음이 행복의 열쇠임을 터득하고 웃음강사를 꿈꾸던 사람이었다. 건강한 식생활도 챙기던 사람이었다. 그런데 어디서부터 잘못됐던 걸까? 5년간 제대로 하지 못한 신앙생활 때문이었을까? 좀 더 많은 돈을 벌겠다고 마음을 바꿔먹고 욕심을 냈기 때문이었을까? 극도의 스트레스를 풀고자 잘못된 음식을 먹고, 잘못된 잠을

  • [생생희망가] 위암 7년 생존자 길호관 씨가 사는 법

    2015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장수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기옥 기자】 “백세 시대! 앞으로 20년 일하고 나머지 20년은 즐기며 살 겁니다!” 서울대 미대 출신의 실력을 인정받는 디자이너였다. 독립해 자신의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며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누구도 피할 수 없었던 외환위기! 그 여파는 거셌다. 그리고 쉽게 끝나지 않았다. 그 고통이 너무 크고 너무 오래 지속돼서였을까?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위암! 그래도 희망을 잃진 않았다.

  • [생생희망가] 담도암과 싸우는 포에버 챔피언 이왕표 선수

    2015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가을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기옥 기자】 40년 동안 7번 챔피언의 자리에 섰던 사람. ‘영원한 링의 제왕’ ‘살아있는 전설’ ‘포에버 챔피언’으로 불리는 사람. 꿈과 희망·감동과 카타르시스로 고단한 삶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사람. 바로 국민 영웅 이왕표 선수(62세)다. 지난 5월 25일, 은퇴식을 했음에도 ‘선수’라는 표현이 전혀 낯설지 않은 것은 그가 평생 프로레슬러로서 사각의 링에서 보여줬던 강렬한 존재감이 여전히 생생하기 때문일

  • [생생희망가] 직장암 3기 이겨낸 황재수 씨의 암 생존기

    2015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면역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기옥 기자】 치과 기공사로 새벽 2~3시 퇴근을 밥 먹듯 했다. 스트레스는 나날이 극심해졌다. 평소에도 무기력증이 올 정도였다. 결국 퇴직을 선택했다. 살고 싶어서. 퇴직 후 개인사업으로 치과 재료상을 시작했다. 과음은 아니었지만, 사업상 술자리가 늦은 시간까지 이어졌고 거의 매일 반복됐다. 피로는 쌓여만 갔다.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풀 능력이 없었다. 결국 40대 초반에 직장암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