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를 얻고도 건강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정기구독 02-702-6333

  • [신년기획] ‘지방간’은 버리고! ‘건강한 간’을 남겨라!

    2017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희망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기자】 【도움말 |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이준혁 교수】 간에 불필요하게 쌓인 지방이 골칫덩이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방간 이야기다. 애주가의 전유물로 알려진 지방간은 최근 다른 국면을 맞고 있다. 술을 안 마셔도 생기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생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이준혁 교수는 그 이유를 “식생활의 변화, 운동 부족에 따른 비만, 대사증후군의 증가”라고 설명한다. 살이 찌는

  • [슈퍼푸드 이야기] 간 건강 지키는 파수꾼 엉겅퀴의 숨은 비밀

    2017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희망호

    【건강다이제스트?| 건강칼럼니스트 김경성】 80%가 망가져도 특별한 신호를 보내지 않는 ‘침묵의 장기’ 간!? 만성피로는 간이 보내는 SOS다. 체내에 독소가 유입되고 쌓이면 가장 힘든 장기도 간이다. 이러한 간 기능에 엉겅퀴는 최고의 생약이다. 엉겅퀴에 함유된 유효성분인 실리마린은 간세포 재생작용이 있어서 간경화증, 만성 간염의 예방이나 치료에 뛰어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특히 간은 혈관 덩어리이다. 엉겅퀴가 어혈을 풀고

  • [이준남의 백세인클럽]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간암,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

    2016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준남(내과, 자연치료)】 어떤 암이라도 그 발생 위험도를 낮추어 줄 수 있다면 그 길에 대하여 알아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중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있는가 하면, 어쩔 수 없는 것도 분명 있다. 어쩔 수 없는 것에는 유전적인 소질을 갖고 태어난 경우이고, 스스로 피해갈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담배를 피우지 않고, 음주를 삼가는 것과 같은

  • [건강365일] 망가져도 안 아픈 미스터리 ‘간’ 복면 ‘간 망치는’ 왕 5가지!

    2016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풍성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강원석 교수】 고대 그리스 신화 속 인물 중 프로메테우스가 있다. 프로메테우스는 제우스의 명령을 어기고 불을 인간에게 전해주었다. 그 대가로 프로메테우스는 신의 저주를 받아 코카서스 바위에 쇠사슬로 묶여 날마다 독수리에게 간을 쪼아 먹히는 벌을 받는다. 흥미로운 점은 밤이 되면 프로메테우스의 간이 다시 재생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다음 날 또

  • [2015년 11월 특집] 간염→간경변→간암의 사슬 끊고 생존법

    2015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장수호 33p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도움말 | 연세대의대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한광협 교수(대한간학회 이사장)】   올해 나이 59세!?간암 진단을 받았다. ?처음엔 믿었다. ‘치료하면 되겠지!’?그러나 6개월이 지난 지금 생사의 기로에 서 있다. ?한 차례 항암치료를 했지만 암은 더 커져 버렸고, 이제는 거동조차 하기 힘든 몸이 되었다.? ‘어쩌다가 내가….’ 하루에도 열두 번 묻고 또 묻지만 그 이유를 잘 안다.

  • [2015년 11월 특집] 간경변, 간암 환자들 사이에서 화제~ 바보요법 뭐길래?

    2015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장수호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전주에 사는 유익현 씨(67세)는 간염에서 간경화, 그리고 간암, 폐 전이암까지… 착착 진행되는 죽음의 레이스에서 기적적으로 생환한 주인공이다. 누가 봐도 힘든 상황이었다. 간암에서 폐 전이암까지 된 상태에서 희망을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랬던 그는 지금 십수 년째 장기 생존하는 행운의 사나이가 됐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 <아침마당> 등 숱한 언론에도 소개되며 수많은 간암

  • [박민수의 장수학시리즈] 눈과 혀에… 숨어있는 건강 비밀

    2015년 03월 건강다이제스트 봄맞이호 88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ND의원 박민수 의학박사】 우리들은 너무 많은 신호들과 자극들에 둘러싸여 살다 보니 정작 내 몸이 보내는 신호에는 무감각하기가 십상이다. 그러나 내 몸이야말로 건강관리를 위해 매일매일 주의 깊게 살펴야 하는 가장 중요한 대상이다. 일례로 중세의 의사들은 환자들의 소변을 금인 양 성심성의껏 관찰했다고 한다. 그것은 우리 몸에서 배출되는 하나의 배설물이 아니라 우리 몸의 건강과 질병 상태를

  • [만성병클리닉] 치솟는 간수치 평생 정상으로~

    2014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신년호 140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기자】 어느덧 ‘부어라~마셔라~’ 돌림노래가 곳곳에서 울려 퍼지는 연말이다. 이맘때 유난히 미안해지는 곳이 있다. 간이다. 마실 때는 좋지만 진탕 술을 마시고 난 다음에는 간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 것이다. 더구나 이미 간수치가 높게 나온 전적이 있었다면 미안한 마음이 더 클 수밖에 없다.? 하지만 간수치가 높게 나왔다면 술 마실 때마다 드는 잠깐의 미안함에서 끝내선 안 된다.

  • [생생희망가] 간경화에 간이식까지… 민순애 씨 체험담

    2013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돌이켜 보면 참 힘든 시간이었다. 그러나 그런 시간이 있었기에 오늘 누리는 행복이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는 사람. 서울 회기동에 사는 민순애(60세) 씨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지금이야 고운 자태에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지만 알고 보면 그녀의 지난 삶의 여정은 혹독했다. 건강이 발목을 잡으면서부터였다. 30대 중반, 어느 날 갑자기 간에 이상이 생기고, 활동성 B형

  • [생생희망가] 7cm 간암을 거뜬히~ 김양수 씨가 사는 법

    2013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가을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암은 오히려 감사의 대상…삶이 더 충만해졌어요” 간암 때문에 오히려 삶이 더 풍요로워졌다고 좋아하는 사람. 간암 때문에 앞으로 더 건강하게 살아갈 자신이 생겼다며 기뻐하는 사람. 그래서 스스로를 일러 천운을 가진 사나이라고 말하는 사람. 서울 양천공원에서 만난 김양수 씨(58세)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닉네임 솔찬히로 더 많이 불리는 사람이다. 7cm 간암 진단, 그리고 수술…

  • [생생희망가] 간경화도 굴복시킨 포토테라피스트 김완철 씨 체험담

    2013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냉방호 132p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암 환자들 사진 찍으면서 제 고통도 사라졌어요” 2013년 6월3일 오후 7시경. 서울 아차산역 근처 라이브카페 경춘선에는 삼삼오오 짝을 이룬 사람들의 발길이 끝없이 이어졌다. 양복을 입은 중년 신사도 있고, 지긋한 노부부도 눈에 띄었다. 금세 작은 카페 안에는 70~80여 명의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서로 반갑게 인사도 하고 안부를 묻기도 했다. 야심한 밤에 70~80명의 사람들이

  • [안현필 건강교실] 1급 단백질 보충식 콩 100% 활용법

    2012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풍성호 166p

    【건강다이제스트 | 안현필건강연구소 정병우 소장】 우리 몸의 약 70%는 수분이고 나머지 약 30%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 즉 수분을 제외한 단백질이 우리 몸의 주성분이다. 이 단백질을 적게 먹으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1. 위장이 약해진다 위장은 우리 몸 건강의 뿌리다. 위장이 약해서 먹은 것이 소화가 안 되면 건강을 유지하기 힘들다. 2. 간장이 약해진다 간장은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