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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테라피] 일에 치이고 상사한테 까이고… 생채기 난 내 감정 토닥토닥~ 치유법

    2015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희망호 88p

    【건강다이제스트 | 이기옥 기자】 【도움말 | 울산대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진표 교수】 【사진제공| tvN<미생>】 OECD 34개국 중 대한민국 직장인의 직무 스트레스가 세계 1위이다. 이뿐만 아니다. 노동시간 역시 세계 1위이다. 그래서일까? 평균 수면 시간은 최하위, 꼴등이다. 잠도 제대로 못 자면서 최장 시간 노동하느라 스트레스가 세계 랭킹 1위를 달린다. 이들이 이렇게 치열하게 사는 것은 행복한 삶을 위해서일 것이다.

  • [색칠테라피] 너도나도 색칠하기 열풍~ ‘나도 따라해볼까?’

    2015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희망호 136p

    【건강다이제스트 | 이기옥 기자】 “색칠하기는 애들 놀이인 줄 알았는데, 이만한 재밋거리가 없어요.” -주부 A 씨(45세) “빈칸 하나하나를 채우다 보면 잡념이 사라져 스트레스가 확 풀립니다.” -회사원 B 씨(52세) “어떤 색을 칠할까 궁리하다 보면 아이가 된 것 같아 힐링이 따로 없어요.” -정년퇴직 C 씨(65세) 색칠하기 열풍이 거세다. 서점가에서 당당히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색칠용 그림책이다.

  • [마음테라피] 혹시 나도 실패 불안증? 실패에 당당해지는 법

    2014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축복호 66p

    【건강다이제스트 | 박현아 기자】 【도움말 |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병수 교수】 올해 마흔여섯 살인 김우정 씨(경기도 수원시)는 40대에 접어든 후 되는 일이 없어 늘 의기소침하다. 오랫동안 내집 마련을 꿈꿔온 김 씨는 수년간의 고민 끝에 수도권의 아파트를 구입했으나 그때부터 집값이 내리막길을 걸었다. 그가 소유한 아파트 역시 거래조차 쉽지 않아 ‘하우스 푸어’ 신세가 돼야 했다. 회사에선 프로젝트에 실패한

  • [송년특별기획] 내 마음에 차곡차곡… 맺힌 응어리 말끔히~ 청소법

    2014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축복호 104p

    【건강다이제스트 | 박현아 기자 】 【도움말 |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신경정신과 김종우 교수】 갑오년이 끝자락에 와 있다. 이맘때면 불안하면서도 설렌다. 한 해 동안 해놓은 일이 없어 불안하면서도 새해를 맞는 설렘이 마음 한 켠에서 불을 지핀다. 12월 달력을 떼면 곧 2015년 을미년이다. 양띠생들은 “드디어 나의 해”라며 파안대소한다. 생활습관을 바꾸고 삶의 방향성을 점검하는 가장 좋은 시기가 연말이다. 연말연시가 터닝

  • [정신건강] 혹시 나도 강박증? 벗어나는 기술

    2014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98p

    【건강다이제스트 | 박길자 기자】 【도움말 |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노대영 교수】 최근 종영한 인기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남자 주인공 조인성은 강박증을 앓는 추리소설가로 등장한다. 그의 강박 증세는 몇몇 색깔에 집착하고, 침대에서 잠을 못 자고 화장실 욕조에 누워야 편히 잔다는 것이다. 조인성은 아동기에 어머니와 재혼한 의붓아버지의 가정폭력에 시달린다. 어느 날 의붓아버지의 폭력을 겪던 조인성은 칼을 집어든다. 이때

  • [정신건강] 유리멘탈은 가라! ‘멘탈갑’으로 사는 법

    2014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결실호 100p

    【건강다이제스트 | 박길자 기자】 【도움말 | 심리학칼럼니스트 박진영】 요즘 KBS 2TV ‘개그콘서트’의 ‘멘탈갑’ 코너가 인기를 끌고 있다. 멘탈갑 교주를 맡은 박성광은 어떠한 일이 닥쳐도 흔들리지 않는 멘탈의 소유자다. 인터넷상에선 역설적으로 비꼬는 의미로도 사용되지만 멘탈갑은 보통 정신력이 튼튼해서 고난을 겪고도 잘 흔들리지도 않는 사람을 가리킨다. ‘멘탈갑’의 인기는 유리멘탈에서 벗어나 강한 정신력을 바라는 요즘의 세태를 반영한다. 멘탈갑

  • [건강테라피] 불쑥불쑥 치솟는 울분 싹~ 분노 해소 기술

    2014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영글호 110p

    【건강다이제스트 | 이기옥 기자】 【도움말 | CHA의과학대 강남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서호석 교수】 뉴스를 통해서 혹은 일상에서, 분개하고 분노할 일이 늘 새롭게 등장하는 하루하루. 소위 ‘분노 중독 사회’라 불리는 시대를 살면서 미처 삭이지 못한 화와 분노가 현대인들의 마음을 갉아먹고 있다. 공격적이고 파괴적인 형태로 표출되어 인간관계를 해체하고 사회를 위험과 불안에 처하게도 한다. 이런 분노를 진정시키고 마음의 평화와 정신

  • [건강테라피] 상실감·비통함에서 훌훌~ 우울증 덜어내는 멘탈테라피 총공개

    2014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숲속호 46p

    【건강다이제스트 | 이기옥 기자】 【도움말 | 고려대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민수 교수】 300여 명의 희생자를 낸 세월호 사건. 특히 어린 학생들의 희생이 커서 전 국민이 안타까워하며 슬픔에 잠겨 있다. 사회 안전망과 구조적인 문제 등을 운운하지 않더라도 꽃다운 나이에 그 어떤 구조의 손길도 제대로 받아보지 못하고 차가운 물속에서 고통 받았을 어린 학생들을 생각할 때 희생자 가족만이 아니라

  • [유상우의 마음테라피] 나는 왜 사람이 두려울까?

    2014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숲속호 97p

    【건강다이제스트 | 연세 유앤김 정신건강의학과 유상우 원장】 사회불안장애(=사회공포증, Social Anxiety Disorder, SA)란 특정 대인 상황을 비합리적으로 두려워하거나 회피하는 증상을 말한다. 알게 모르게 우리 주위에는 이런 사람이 적지 않다.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어렵게 만드는 사회불안장애, 과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생소하지만 낯설지 않은 증상 사회불안장애라고 하면 어렵게 느껴지는 용어이지만 알고 보면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증상이다.

  • [건강리포트] 걸핏하면 “앗! 나의 실수” 혹시 나도 성인 ADHD?

    2014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숲속호 138p

    【건강다이제스트 | 이기옥 기자】 【도움말|힐링유 심신치유센터 최지환 원장】 사회초년생 김 씨(27)는 요즘 출근하기가 두렵다. 매일 하루에 몇 번씩 크고 작은 실수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미 사내에서 ‘앗, 나의 실수’라고 불릴 정도이다. 갓 입사했을 때는 회의 내용을 다 이해하기가 어려웠고, 중요한 전달사항이나 지시사항을 깜박하기도 했다. 처음 하는 일이라 그런 걸로 생각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실수는 더욱 잦아질

  • [건강 회복 프로젝트] 오늘도 지름신 강림! 혹시 나도 쇼핑 중독일까?

    2014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숲속호 142p

    【건강다이제스트 | 이기옥 기자】 【도움말 | 강남을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삼욱 교수】 조 모(33) 씨에게 오늘도 지름신이 강림했다. 이달만 해도 매일 3시간씩 월급의 1.5배가 넘는 액수의 물건을 구매했다. 장바구니가 하나둘 채워질 때마다 허전한 마음도 채워진다. 카드결제일에 돈을 빌리느라 애를 먹을 때면 ‘다시는 쇼핑을 안 하리라.’ 다짐하지만, 어느새 모니터 앞에 앉아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세상의

  • [마음테라피] 삶의 스트레스 툭툭 털고~ 내 마음의 맷집 키우기

    2014년 06월 건강다이제스트 위로호

    【건강다이제스트 | 최원영 기자】 【도움말 | 정신과전문의 문요한 심리훈련 전문가】 혈기왕성한 20대에도, 삶이 능숙해진 30대에도, 불혹의 나이인 40대에도 세상살이는 언제나 예상치 못한 곳에서 우리에게 강한 펀치를 날린다. 개인에게 부과된 책임과 역할이 점점 커지다 보니 개인이 받는 스트레스의 크기도 눈덩이처럼 커지기 일쑤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내 마음의 맷집’을 키우는 일이다. 그 방법을 알아본다. 최근 한 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