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를 얻고도 건강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정기구독 02-702-6333

  • [생생희망가] 관절염에 갑상선 이상까지~ 황숙실 씨 체험고백

    2008년 03월 건강다이제스트 봄빛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소현 기자】 “몸과 마음을 비울수록 건강은 차고 넘쳐요” 바라만 봐도 마음속에 꾹꾹 눌러 두었던 온갖 오물들이 절로 비워질 듯 넓고 너른 들판을 품은 충북 음성군 한벌리. 그곳에서 아픈 몸과 오물에 찌든 마음을 비우고 자연을 닮으려고 노력하는 사람, 살아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늘 감사하다.고 말하는 사람, 황숙실(61세) 씨를 만났다. 섬마을 아가씨,

  • [투병체험기] 유방암 극복 중인 최성자 씨 인생고백

    2008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까치호

    【건강다이제스트 | 백경미 기자】 “남편의 지극 정성이 저를 건강하게 만듭니다!” 구수한 냄새가 코끝을 자극했다. 최성자 씨(54세)를 따라 비닐하우스에 들어갔을 때 아궁이 주위를 둘러싸고 앉아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구운 콩과 고구마, 감자 등을 호호 불어서 건네는 그들의 친절에 추운 겨울, 마음까지 따뜻이 녹아내렸다. 오늘은 직접 기른 콩으로 메주를 만들 거란다. “저

  • [생생희망가] 조금 특별한 임신 성공기, 김종필·이미정 부부

    2008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까치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소현 기자】 “홍경아, 사랑해!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어떤 사람은 특별히 하는 것도 없는데 순풍 순풍 아이만 잘도 낳는다. 또 어떤 사람은 이 방법, 저 방법 갖은 방법을 다 써도 아기 낳기가 쉽지 않다. 첫 아이를 잃은 슬픔을 극복하고 새 생명 탄생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 김종필(38)?이미정(34) 부부. 이들 부부의 조금 특별한 임신 성공기가 2008년 새해

  • [투병체험기] 부신암과 친구처럼…예병식 씨 체험고백

    2008년 01월 건강다이제스트 희망호

    【건강다이제스트 | 백경미 기자】 “암과 함께 살아도 하루 하루 행복해요” 암이 두렵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하루 아침에 암에 걸렸다는 청천벽력 같은 선고를 받게 되면 누구나 할 것 없이 엄청난 두려움을 느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두려워하기만 해서는, 결코 암을 이겨 낼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암 덩어리를 내 몸에 찾아온 손님이라고

  • [투병체험기] 간염 이겨낸 서윤녀 씨 체험고백

    2007년 12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18p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밥상을 바꾸니 건강도 회복됐어요” 정말 몰랐다. 그렇게 고달픈 세월이 기다리고 있을 줄. 그러나 사람이 이겨내지 못할 시련은 없나보다. 눈물 콕콕 찍어내며 지난 세월을 털어놓는 서윤녀 씨(56세). 그녀에게는 하루하루 죽지 못해 살아야 했던 힘든 시절이 있었다. 그것만으로는 부족했을까?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건강까지 잃었다. 간염에 걸려 말못할 고통을 겪어야 했다. 그랬던 그녀가

  • [투병체험기] 위암 이겨낸 복진길 씨 인생고백

    2007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추억호

    【건강다이제스트 | 백경미 기자】 “기쁨은 만병통치약이에요!” 아프기 전에는 모른다. 지금 삶을 얼마나 감사해 하고 기뻐해야 하는지. 불과 몇 해 전까지만 해도, 사망선고를 받고 무너지는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지만 지금은 “건강할 때보다 더 기쁨 가득한 삶을 살고 있다.”고 말하는 복진길 씨(54세)의 투병 이야기를 들어본다. 암, 흔히 듣는 말이지만 왠지 나와는 상관없이 느껴진다. 복진길 씨 역시 그랬다. ‘나한테

  • [투병체험기] 직장암 이겨낸 정경선 씨 인생고백

    2007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가을호 20p

    【건강다이제스트 | ?피옥희 기자】 “나는 정말 ‘복’ 많은 사람이에요!” 그때 그 시절 많은 어머니들처럼, 정경선 씨(57) 역시 그랬다. 제 몸은 돌보지 않은 채 오직 남편과 4남매를 위해 살아온 인생. 그래서 남들은 억척스럽다고 했지만 그게 마냥 삶의 행복인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직장암 발병을 계기로 난생 처음 자신을 ‘위할 줄’ 알게 되었다는 그의 지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오로지 가족을

  • [생생희망가] 만성골수백혈병 이겨낸 이종경 씨 체험고백

    2007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가을호 36p

    【건강다이제스트 | 백경미 기자】 “살 수 있다는 희망과 믿음이 절 살렸어요” ‘백혈병’하면 사실 우린 영화 ‘러브스토리’에서 아름답게 생을 마감한 여주인공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간절한 사랑의 슬픈 매개체였던 백혈병. 하지만 사람의 목숨을 위협하는 병이 결코 아름다울 수만은 없는 법이다. 현재 보건학 석사이자 수의학 박사인 이종경 씨(52). 갑작스럽게 찾아온 죽음의 병 앞에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던 그를 찾아가봤다.

  • [생생희망가] 간질병 극복한 안용숙 씨 희망가

    2007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량호 80p

    【건강다이제스트 | 백경미 기자】 병으로 인해 힘들게 살아온 지난 시간을 이제는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현재 간질협회사무실에서 상담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많은 사회 활동을 하고 있는 안용숙 씨(51)다. ‘간질병? 그게 어떠냐?’며 늘 당당하고 자신 있게 고개를 들고 살아왔다고 말하는 그녀. 시간을 되돌아보니 참 뻔뻔하게 산 것 같다고 크게 웃는 그녀에게,

  • [체험고백] 지긋지긋 간염 잠재운 박길춘 씨 체험고백

    2007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량호 128p

    【건강다이제스트 | 정소현 기자】 “생각을 바꾸고 생활습관을 바꾸면 절로 건강해져요” 40세 이후의 얼굴은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는 말이 있다. 박길춘 씨(52세), 그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하다. 수년간 병원을 다니며 간염과 싸워온 사람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온화하고 밝은 얼굴이다. 그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기만 했던 간염수치를 잡아 간경변, 간암으로의 진행을 막았다. 간염을 오래 앓아온 환자의 대부분이 박길춘

  • [투병체험기] 위암 딛고 일어선 이태원 씨 희망고백

    2007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량호

    【건강다이제스트 | 피옥희 기자】 “사람들이 저를 보고 ‘의지의 한국인’이래요∼!” 하루를 25시간으로 사는 ‘이’가 있다. 10년 전 위암 선고를 받은 뒤, 더욱 바쁜 삶을 살게 되었다는 이태원 씨(60). 죽는 것이 두렵다기보다는 자신의 죽음을 슬퍼할 가족 때문에라도 그는 다시 일어서야만 했다. 그리고 마침내 당당히 일어섰다. 위암을 이겨낸 이태원 씨의 행복한 투병기 속에는 또 어떤 기적이 숨어 있을까?

  • [생생희망가] 생소한 병 루푸스 극복한 김윤정 씨 희망가

    2007년 08월 건강다이제스트 정열호 126p

    【건강다이제스트 | 백경미 기자】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병을 낫게 했어요”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을 고맙게 느끼기란 참 어렵다. 사람들은 조금만 힘들어도 불평불만을 늘어놓으며 사는 게 힘들다고 입버릇처럼 말한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나에게 주어진 하루의 삶을 늘 고맙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현재 ‘루푸스를 이기는 사람들 협회(루이사)’에서 상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윤정 씨(39)가 바로 그렇다. 지난 20년 동안 듣기만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