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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정원의 섹스앤라이프] 남편을 행복하게 하는 아내의 조건

    2016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생명호

    【건강다이제스트 | 행복한성문화센터 배정원 소장】 요즘 남자들은 자신들이 한 달 동안 일한 대가가 얼마인지도 실감하지 못한 채 월급은 아내의 통장으로 한 푼도 남김없이 들어가 버린다. 그러니 남자들이 점점 왜소해지는 것인지도 모른다. 오늘날 주변에 여자처럼 섬세한 눈빛을 한 꽃미남들이 넘치고 정말 의지하고 싶은 남자들이 사라진 이유는 어쩌면 삶의 에너지이기도 한 경제권을 뺏긴 탓인지도 모른다. 때로 부부

  • [최명기의 행복테라피] 웬만한 일에는 끄떡없는 멘탈갑으로 사는 법

    2016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생명호

    【건강다이제스트 | 최명기(청담하버드심리센터연구소장)】 야구경기는 투수 놀음이라는 말이 있다. 축구에서 스트라이커의 역할도 크지만 야구에서 투수와 비교할 수는 없다. 투수는 한 경기를 실로 좌지우지하는 존재다. 무사 만루에서 홈런을 맞으면 투수는 모두 내 책임인 것만 같다. 사실 상당 부분 투수의 책임이다. 그런데 그 다음에 마운드에서 내려올 수 있으면 그나마 다행이다. 하지만 더 이상 던질 투수가 없는 경우 끝없는

  • [이준남의 백세인클럽] 과거로부터 오는 내 미래를 밝히는 10계명

    2016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생명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준남 (내과전문의, 재미의학자)】 한 저명한 과학잡지(DISCOVER, April 2011)에 의하면 과거와 미래는 한 단위로 움직인다는 것이다. 과거와 미래는 완전히 다른 세계로 보이나, 우리의 마음속에서는 둘이 서로 단단히 얽혀있다고 말하고 있다. 최근에 과학자들이 발견한 것은 정신적인 시간여행의 실체는 다음과 같다. 과거에 대한 기억을 기반으로 해서 미래의 생활에 대한 그림을 그려볼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어떻게

  • [독자편지] 코로 숨 쉬는 행복을 찾아준 건 수세미즙이었어요

    2016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생명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찬희 (프리랜서 기자, 애독자)】 “으으… 엄마… 나 병원… 좀 다녀올게요!” 2012년 여름 새벽이었다. 무엇이 원인이었을까? 갑작스러웠다. 도무지 숨이 쉬어지지 않았다. 그냥 숨이 쉬어지지 않았다. 입고 잔 옷 그대로 발에 신발만 걸쳐 신고 오는 택시를 급하게 잡았다. 산발한 머리로 그나마 새어나오는 숨으로 말했다. “저…저허억… 저어… 응급실…응급실요.” 택시기사는 뒷좌석으로 날 한 번 넘겨보더니 알았다는 듯

  • [김여환의 건강제안] 체중보다 체성분이 나의 ‘진짜 몸’이다

    2016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생명호

    【건강다이제스트 | 김여환(가정의학과 전문의,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보디빌딩))】 체성분이란? 한 번쯤은 동네 헬스장에서 ‘인바디’ 검사라는 것을 해봤을 것이다. 원래 인바디는 코스닥 상장 기업의 브랜드 이름이다. 이 제품이 보건소까지 널리 보급되어 있어 ‘인바디’라고 하면 체성분 분석을 의미한다.? 체성분 분석기의 이론적 근거는 수분이다. 미세전기가 수분이 많은 근육에는 잘 흐르고, 수분이 없는 지방에는 잘 흐르지 않기 때문에 체성분 분석기는 인체의

  • 행운을 부르는 2016년 5월 건강 운세

    (양력 2016년 5월 1일 ~ 2016년 5월 31일)

    쥐띠(子) : 지난달의 상승을 기반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게 된다 48년생 몸을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건강도 좋아지고 교제관계도 넓어진다. 60년생 목표한 것이 있으면 이달에 적극적으로 나아가는 것이 좋다. 72년생 금전적으로 넉넉해지니 주위 사람들에게 크게 한턱 쏘는 것도 좋다. 84년생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힘들어지니 매사에 자중하는 것이 좋다. 길일 10일, 18일, 26일 흉일 12일, 21일,

  • [이준남의 의학계 핫이슈] 알코올이 기억장애와 치매에 미치는 영향 “사람에 따라서 다르다”

    2016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생명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준남 (내과전문의, 재미의학자)】 노인들에게는 어느 정도의 알코올이 적당할까? 사람에 따라서는 가끔 술을 마시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심한 경우에는 상당히 자주 상당량의 술을 마시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에는 술을 마시면서 혹시 기억장애나 인식장애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을 하게 된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여러 리서치를 통해서도 마땅한 해법이 나오지 않았다. 즉 노인들이 어느 정도의

  • [이준남의 의학계 핫이슈] 알면 알수록 눈이 ‘번쩍’ 당근의 건강파워

    2016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생명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준남 (내과전문의, 재미의학자)】 여러 용도로 쓰이는 당근은 많은 만성질환의 발생위험을 줄여주는 슈퍼푸드다. 그동안 당근은 우리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고, 또 많이 먹어왔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당근의 건강 가치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측면이 있다. 당근에는 베타카로틴뿐 아니라 각종 식물성 화학물질들이 많이 들어있다. 실제로 당근은 일찍이 약초로 키워지기 시작했다는 기록도 있을 정도다. 또 셀러리, 양방풍(parsnip),

  • [이준남의 의학계 핫이슈] 보청기는 낙상 예방에도 ‘도움’

    2016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생명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준남 (내과전문의, 재미의학자)】 청력에 문제가 있으면 당신의 주변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잘 모르게 된다. 전정기관에 문제가 있는 것과는 상관 없이 청력에 문제가 있으면 낙상 위험이 올라갈 수 있다는 최근의 보고가 있다(Laryngoscopoe). 작은 조사이기는 하지만, 균형감각과는 별도로 소리에 대한 정보가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보고한 바 있다. 이때 보청기를 사용하거나 와우이식을 하면서

  • [이준남의 의학계 핫이슈] 육식하면 암 걸린다? 육식과 암에 대한 WHO의 최근 보고서

    2016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생명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준남 (내과전문의, 재미의학자)】 최근에 있었던 세계보건기구(WHO) 보고는 가공된 육류가 대장암, 위암 및 다른 암들의 발생 위험을 높여준다는 내용이었다. 여기에 국제적인 22명의 전문가들의 입장은 붉은 고기가 대장암, 전립선암 및 췌장암 발생 위험도 높인다는 것이다. 그러나 베이컨이나 다른 콜드 컷(cold cut)과 같은 육류는 제1그룹에 속하면서 흡연 및 석면(아스베스토스)과 같은 정도로 위험하게 암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이다.

  • [안현필 건강교실] 피를 맑게~ 늙지도 않게~ 미역을 먹으면 좋은 이유

    2016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생명호

    【건강다이제스트 |?안현필건강연구소 정병우 소장】 푸른 봄바다에서 건져올린 미역은 약처럼 먹을 수 있는 식품이다. 피를 맑게 하는 대표식품이기 때문이다. 암을 비롯하여 만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동맥경화에도, 고혈압에도, 심장병에도, 뇌졸중에도 미역의 효능 효과는 단연 으뜸이다. 물오른 미역에 숨어있는 무궁무진한 건강비밀을 소개한다. 미역은 피를 맑게 한다 마른 미역을 물에 담가두면 미역 표면에 온통 진득진득한 점액이 묻어 있다.

  • [건강확대경] 스마트폰, PC, TV까지~ 눈만 뜨면 청색광으로부터 내 눈 보호법

    2016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생명호 108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누네안과병원 각막센터 이종욱 원장】 아침에 일어나면 TV를 켠다. 간밤에 생긴 사건 사고 뉴스를 보며 세상을 읽는다. 출근길에는 스마트폰을 본다. 음악도 듣고, 모바일 게임도 하고, 인터넷 기사도 읽는다. 출근하면 PC를 켠다. 부지런히 마우스를 움직이며 오늘 할 일을 해치운다. 퇴근길에는 다시 스마트폰을 손에 쥔다. 지인과 메신저로 근황을 주고받고 오늘 저녁 메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