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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 가수 베니 “성숙된 음악 들고 대중 곁으로”

    2008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생기호

    【건강다이제스트 | 김은지 기자】 2007년을 강타했던 영화 ‘미녀는 괴로워’. 이 영화에서 한나(김아중 분)의 라이벌 소속사의 여가수로 등장했던 ‘핑크’를 기억하는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핑크색 가발과 의상을 입고 딸기 우유를 마시던 핑크. 그러나 그러한 그녀의 귀여운 모습을 보며 그녀가 30대일 거라고 생각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녀가 바로 77년 생, 동안이라는 수식어가 늘 붙어다니는 7월 커버스토리의 주인공인 ‘베니’다. 매력

  • [김형일의 건강칼럼] 암과 병은 피곤한 사람을 따라 다닌다

    2008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생기호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메디칼랩 김형일 의학박사】 경상도에 사는 P씨는 지난 번 지방의원 선거에서 군의원으로 당선되었다. 어릴 때 백부님을 따라 함경도에서 월남하여, 지금까지 경상도에서 오십 년을 살아왔다. 처음에 우산도 고치고 자전거도 고치고 소달구지도 끌고 행상도 하여 말로 다할 수 없는 온갖 고생을 해 오다가 최근에는 리어카공장으로 성공하여 지방유지가 되었다. 군의원 당선 이후 그 다음날부터 오른쪽 옆구리가 아프더니

  • [기획취재] 국민이 뿔났다! 국민건강 외면한 광우병 유감

    2008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생기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소현 기자】 【도움말 | 서울대 의대 의생명정보학교실 홍승권 교수】 머슴으로서 국민을 섬기겠다던 이명박 정부. 하지만 쇠고기 수입협상이 타결되면서 주객이 전도됐다. 어디에도 국민을 주인으로 섬기려는 마음은 없어 보인다. 처음부터 없었는지도 모르겠다. 가장 기본이 되는 국민건강을 외면한 정부의 쇠고기 협상은 치사율 100%인 광우병을 돈 주고 수입하려는 것과 같다. 이런 정부에게 유감을 표하며 인간 광우병의 위험에

  • [이색건강] 자연이 준 최고의 약 밀순의 약효 대관령에서 자라다!

    2008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생기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해발 700m 청정지역 대관령. 오대산 국립공원이 있고 방아다리 약수터가 있는 곳. 듣기만 해도 마음이 상쾌해지는 그곳에 또 하나의 이색명소가 등장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관령밀순농원이 바로 그것이다. 세계인이 그 약효에 열광하고 있는 파릇파릇 밀순이 대단지로 수경 재배되면서 대관령의 건강명소로 급부상 중이다. 파릇파릇 밀순의 신비한 약효 자연이 준 최고의 약으로 알려진 밀순.

  • [화제의 책] 지금 서점가에서 열풍 중! 만성피로 해결사 부신을 고치자

    2008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행운호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다.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다. 항상 기운이 없다. 정신집중이 안 된다. 사는 게 재미가 없다. 참을성이 없어지고 화를 많이 내게 된다. 감기에 자주 걸리고 잘 낫지 않는다. 혹시 이 같은 증상으로 힘들어본 적이 있는가? 이럴 경우 병원에 가서 이것저것 검사를 해봐도 특별한 병명을 찾을 수 없다. 분명 몸은 아픈데 병명은 없고…이것만큼 속 타는

  • [암을 이기자] 암 잡는 특효약 시리즈 ② 녹색 생명체 생즙의 ‘힘’

    2008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생기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소현 기자】 【도움말 | 포천중문의대 강남차병원 가정의학과 최준영 교수】 우리는 흔히 “암환자는 생즙을 마셔야 한다.”는 것이 정석인마냥 ‘암 투병=생즙’을 떠올린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실제로 많은 암환자들은 생즙을 먹는 것이 투병에 도움이 된다고 믿고 있다. 암환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생즙, 그 녹색 생명체의 비밀을 밝혀보자. 생즙은 채소형태로 먹을 때보다 많은 양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 [민형기의 건강요리] 생채식 밑반찬 짱아치 4종

    2008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생기호

    【건강다이제스트 | 자연식운동가 민형기 원장】 모든 치유의 기본은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일이다. 몸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는 물론이고 마음속에 쌓인 부정적인 찌꺼기까지 말끔히 버려야 한다. 병이 생기게 된 몸과 마음의 부조화한 환경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고 병증 치료에만 매달리는 것은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과 다름없다. 생명이 살아있는 맑은 음식, 조화로운 생활습관, 최선의 환경 그리고 긍정적인 마음을

  • [남편건강] 발기 부전은 나이 탓?

    2008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생기호

    【건강다이제스트 | 정소현 기자】 【도움말 | 연세대 영동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최형기 교수】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인간도 마찬가질까? 발기부전은 흔히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으로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100세 인생이 가능한 세상이다. 50대 중반에 찾아온 발기부전으로 고민하고 있는 H 씨. 순전히 나이 탓으로만 돌리기에는 억울하지 않은가? 나이 탓만은 아닌 발기기능 장애, 그 원인을 찾아본다. 쭉~ 하고 시원하게

  • [안현필 건강교실] 백미 밥의 100배 영양 볶음 영양식 아세요?

    2008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생기호

    【건강다이제스트 | 안현필건강연구소 정병우 소장】 한 시간 동안 삶은 콩과 짧은 시간 동안 볶은 콩은 어느 쪽이 더 고소하고 맛이 있을까요? 한 시간 동안 콩을 삶으면 고열로 인해서 영양분이 거의 다 파괴되고 특히 소화효소가 소멸되기 때문에 맛이 없고 소화가 안 되어 설사를 합니다. 그러나 짧은 시간 볶으면 열이 겉껍질에만 작용하고 속에 있는 영양분과 소화효소는 살아있기

  • [투병체험기] 암과 친구처럼~ 박시자 씨 체험고백

    2008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생기호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먹거리 바꾸고 마음도 바꾸니 암과 친구가 됐어요” 언제나 불행은 예고가 없다. 한 남자의 아내로, 또 한 아이의 엄마로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박시자(46세) 씨에게도 예외는 아니었다. 어느 날 갑자기 왼쪽 가슴에 몽우리가 잡히면서 그녀의 삶은 180도 달라졌다. 길고 긴 암과의 싸움에서 이제는 암과 친구처럼 살아가고 있는 박시자 씨의 조금 특별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 [이달의 특선] 더 깊게~ 더 황홀하게.. 오르가슴을 위하여

    2008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생기호

    【건강다이제스트 | 성 칼럼니스트 트레이시 콕스】 충격과 전율감으로 온몸이 얼얼한 쾌락의 극치 오르가슴. 그러나 누구나 그런 극치감을 경험하는 것은 아니다. 보다 강렬하게 보다 황홀하게 오르가즘을 느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더 깊게, 더 오래, 더 잘, 그리고 더 강하게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결승점에 도달하려고 애쓰지 말자 전희에 시간을 쏟으면 쏟을수록 효과는 두 사람

  • [2008년 07월 특집] 병을 다스리는 영양소의 비밀

    2008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생기호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도움말 |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영양학 교실 정효지 교수】 “내가 지방간인데, 뭘 먹어야 해요?” 혹은 “빈혈이 심한데 좋은 음식을 알려주세요.”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일 것이다. 실제로 우리 몸은 우리가 먹은 음식의 영양으로 생명을 유지한다. 예를 들어, 밥 한 그릇에 들어있는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들어가 에너지를 내는 원천이 되기 때문이다. 또 불고기 한 점